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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최미애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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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위원입니다. 충주의료원을 딱 들어오는 순간 직감이랄까 밖에서도 굉장히 충주의료원이 더욱 그동안 경영혁신을 통해서 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 경영평가단 평가에서 1위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듣고 또 최근에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낮은 기관 4위로 선정되었다는 얘기도 들어서 굉장히 선입관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와서 대충 입원실을 들러보고 했는데 틀이 잘 잡혀있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여기 업무보고서를 살펴봤는데 대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영혁신에 대해서 마인드가 있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병원 홍보 관련해서도 몇 가지 훑어 봤는데 오버하거나 허풍을 떠는 게 아니라 정말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고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충주의료원이나 청주의료원 같은 곳은 충청북도가 전액을 출자하는 법인, 그러니까 어쩌면 도립이나 시립병원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병원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공공성 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역시 잘 하고 계시지만 이런 병원에서는 수입적자가 수입이 증대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의료보호 환자라든가 저소득층 그러니까 병원에 돈을 많이 낼 수 없는 환자들을 많이 돌보고 있기 때문에 수입 증대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도립이나 시립의료원 같은 곳에서는 단순한 경제논리로만 판단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지역에 중부와 북부권에 이런 의료를 담당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왜 환자들이 기피하고 있는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 의료진 확보에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가라는 것과 아까도 말씀하셨던 것과 같은 우수한 의료장비 그 다음에 정말 맞춤형 서비스가 제대로 되어 있는가 저는 그 전에 몸이 굉장히 안 좋아서 충북대병원과 아산병원을 오락가락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 아산병원과 충북대병원을 비교할 때 굉장한 서비스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거보다도 더 환자가 갈급하는 것은 우수 의료진입니다. 제가 간이식수술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정말 새롭게 생명을 건진 것은 정말 제때에 의료진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그런데 제가 놀랬던 게 다른 병원에서 의료 진찰을 받고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굉장히 악화돼서 충분히 생명을 살릴 수 있었는데도 죽었다거나 위독해서 결국은 안 좋았던 것을 보고 그래서 저희 가족들도 좋은 의사를 만나야 되고 좋은 병원으로 가야 된다 이게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경영평가를 받은 내용을 좀 살펴봤는데요. 여기에 보면 책임경영 분야에서 3.42점, 사회 기여도 분야에서 0.65점을 받았는데 의료원 평가보다 낮게 평가되었다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재정자립도는 12.97%, 병원관리 분야는 9.04%, 진료환경 분야는 6.20점으로 높게 평가되었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평가에 대해서 여기 경영진이 충분히 분석을 해 봤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지적을 안 해도 다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보면 정부 정책사항은 대체로 준수하고 있으나 인건비 인상률은 정부 지침에 부합되지 아니 하였으며 기관 성과급제와 개인 성과급제를 종전까지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었으나 2003년 9월 5일 임단협이 체결됨에 따라 동 제도가 폐지되고 어쩌구 죽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의사 인건비 수입률은 전기보다 낮게 평가되었다 이것 때문에도 상당히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말씀은 다 아시겠지만 의사 인건비를 조금 주고서 좋은 의사를 확보하기 어려우시겠지요?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도립의료원이나 시립의료원이 확보해야 할 공공성 부분에서 본다면 이 병원이 어떤 대학병원이나 개인이 하고 있는 병원보다 더 의사 또 장비가 좋아야 된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의료보호 대상자들이 좋은 의료혜택을 받아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복지마을의 노인이나 시설 아동들이나 또 소외계층이 가장 의료혜택을 적게 받아서 수명도 짧고 그러한 연구보고서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생각한다면 우리가 단순히 이것을 경제논리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고 좋은 우수한 의료진이 확보된다면 여기에 돈 많이 내고 치료를 받을 환자들도 확보가 되고 결코 그것이 어찌 보면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더 지역에 기여하면서 그러한 공공 의료성도 확보하면서 경영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질의는 저의 그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예, 수고하셨고요.

지금 말씀 들으니까 저도 가슴이 답답하고 암담한데 어쨌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적자가 조금 나는 거를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좀더 어떤 게 중요하고 어떤 게 우선 순위인지를 생각하시면서 좋은 의료진 확보를 위해서 같이 노력하고 어떻게 좀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애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제가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직원 의식교육을 잘 시키고 계신 거 같습니다. 특히 성희롱 예방교육을 시키셨다고 그러는데 몇 회 시키셨습니까?

몇 회 실시하셨습니까? 전 직원에게 연간 4번이요? 그럼 굉장히 성실히 시행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원래 공공기관, 공사 그리고 모든 사업장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되어 있고요. 특히 관리직은 이것을 열심히 들으셔야 되겠고 특히 여기 원장님이 안 들으시고 다른 데 가지 못하도록 꼬박 성희롱 예방교육은 같이 직원들하고… 그러셨습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가능하면 성희롱 예 방교육을 연 4회씩 하신다니까 1회 정도는 양성평등교육도 함께 좀 실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수직원선정 해외 비교시찰 실시를 연 2회 해 가지고 13명 하셨다고 그랬는데요. 지금 상반기에 13명 하셨다는 거죠? 하반기에는 몇 명 하셨는지요?

안 들어가고요.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우수직원을 선정해서 해외에 시찰을 할 기회를 주신 것은 정말 너무나 훌륭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13명보다 더 많이 20명, 30명 정도 갈 수 있도록 좀 배려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간호사들에게 그렇게 기회를 주십시오. 그리고 병원 전략 속에서 저는 환자 입장에서 보니까 병원 홈페이지를 참 많이 봤습니다. 충주의료원 홈페이지는 좀 안 봤는데 의학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관리자가 운영을 잘 하면 홍보도 되고 환자들에게 굉장히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