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최미애 의원 발언
최미애 위원입니다. 지금 양대 공공의료기관이 연거푸 업무보고를 하시니까 굉장히 비교가 되고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두 의료기관의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사업 계획과 그 추진 전략목표를 짠 것에 대해서 약간 비교를 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언뜻 보면 추진전략이 비슷한 것 같지만 발표하신 충주의료원 원장님께서 보니까 굉장히 설득적이고 선동적으로 말씀하셔서 그런지 왠지 충주의료원이 더 뭔가 짜임새 있게 일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칭찬이고요, 그렇다고 그래서 청주의료원이 못하셨다는 건 아니고 청주의료원도 굉장히 사업을 전에 비해서 짜임새 있게 하시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청주의료원을 제가 한두 번 가보면 진짜 지난해보다 또 지지난해보다 안정감 있고 깨끗해지고 정비된 그래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는 신뢰가 굉장히 갑니다.
그러나 지금 충주의료원의 업무 발표 속에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라고 하는 거 몇 가지를 제가 느낀 대로 말씀을 드린다면 경영상황 분석에 의해서 예산 현황도 보고를 받고 이것에 대해서 그러니까 원가분석이라든가, 그런 회계업무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써 경영 효율화를 꾀했다는 부분이라든가, 또는 저소득층 노인 무료 간병 같은 사업이라든가, 지금 발표하신 장비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의료장비를 구입할 때 계획을 세워서 굉장히 철저히 하셨다는 것과 1,000만원 이상 의료장비 전자입찰이라든가, 또 친절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했다든가, 경영상황설명회를 노사협의회에서 해서 노사가 경영에 대한 운영을 서로 공유하면서 협력했다는 그런 부분 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충주병원이 앞으로 더 굉장히 발전할 수 있겠다라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의료수익도 충주병원이 더 높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의료수입이 흑자를 더 많이 내고 더 높은 것은 상대적으로 지역에 경쟁 병원이 적은 데에 청주의료원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은 충북대병원이라든가 대형 병원과 끊임없이 경쟁을 해야 하는 속에서 충주의료원보다 훨씬 더 불리한 입장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주의료원이 굉장히 경영 속에서 좀 더 활발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공공의료기관이, 아까 박영웅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이 공공의료기관이 왜 굳이 지자체가 돈을 출연해서 운영해야 되는가라고 하는 부분에서 운영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항상 잊지 말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 전략목표에서 보면 두 병원이 공히 의료수익 증대로 자립기반 구축하자 이런 것을 첫째 전략목표로 삼고 있고 굉장히 경영 수익을 내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의회에서 끊임없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기는 하지만 이게 의료수익을 증대하려면 두 가지가 같이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왜 청주의료원을 가지 않고 다른 병원에 가나 라는 생각을 하다 보면 지금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 빠져 있는데 그 의료인 있잖아요. 그러니까 의사 분들을 굉장히 책임감 있고 실력 있는 분들을 모셔와야 된다라는 게 제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개개인의 환자 관리를 굉장히 철저히 아주 성심 성의껏 해 줘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환자들이 입소문이 나서 이 병원에 가야 된다, 여기 가야 병 낫는다, 병원에 가는 건 다른 게 아니라 자신의 병을 고치려고 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여기서 철저히 해 주시지 않으면, 더군다나 여기는 저소득층 의료 소외자들의 건강을 전담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더 실력 있는 의사진을 확보해야 되는 것이 관건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