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심흥섭 의원 5분자유발언
산업경제위원회 심흥섭 의원입니다. 먼저 과학대학에 관련해서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지방대학의 상당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수도권 대학에서 양적·질적인 지원과 함께 세계화를 지향하는 그러한 대학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우리 지방대학들은 열악한 현실여건 속에서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존재 자체마저도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것은 대학 스스로의 자구노력의 부족과 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의 결여 등 모든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대학이 살아남을 길을 스스로 찾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날 수 없습니다.
앞으로 공공성과 더불어서 대학의 경제성을 동시에 지녀야만 하는 그런 현실적인 여건이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제 기업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충북과학대학이 도립대학이면서도 그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이 더욱 더 착찹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먼저 태생적 한계부터, 충북과학대학이 생길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지난 10여년간 도정단상에서 충북과학대학의 문제점을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수없이 지적했고 개선책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여건으로 볼 때 하나도 바뀐 것이 없습니다.
하물며 우리 동료의원이신 이영복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기성회계 예산마저도 마음대로 써 놓고서 타 대학이 똑같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다, 앞으로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이러한 도정단상의 답변내용을 보면서 도의원으로서의 무한한 부끄러움과 더불어서 이러한 우리 도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자의 답변을 들으면서 너무 안타깝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러한 무성의한 답변을 하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또한 충북과학대학의 구성원들로부터 지금 심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학장님의 입장으로서 거취마저도 생각해 볼 용의는 없으신지 전 다시 한번 촉구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2004년도의 이 단상 위에서 제228회 임시회에서 충북과학대학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우리 동료의원들과 함께 충북과학대학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분석해서 도정질문을 한 바가 있습니다.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충북과학대학이 학장 개인의 독선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또 이러한 충북과학대학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길은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도민 전체의 지원과 협조가 없이는 도립 충북과학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차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학장님과 구성원들간의 물고 뜯는 이러한 모습들은 가히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빠른 시일내에 학원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학장께서는 결단을 내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기성회계에 대해서 업무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에게 연구보조비 명목으로 수당을 지급한 행태는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지사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북과학대학의 근본적인 문제는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대학 인프라의 부족입니다. 대학 경영의 부실입니다.
또 집행부의 정책적 지원의 부족입니다. 이러한 총체적 부실을 지사님께서는 다시 검토하셔서, 분석하셔서, 경영진단을 하셔서 충북과학대학의 존폐여부를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좀더 멋진 대학으로서 진정한 도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도립대학으로서 이끌어 가시고자 하신다면은 새로운 계획을 준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용기 있는 결단과 우리 모두의 희망적인 결단을 촉구합니다. 한 가지만 부연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충북과학대학의 정상화를 기대하는 모든 옥천군민뿐만 아니라 남부3군 군민 모두 그리고 우리 도민 모두가 충북과학대학의 정상화를 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역대 관료출신 학장과 교수 출신 학장을 영입해 왔습니다. 지금 현학장님께서는 정부의 고위 관리까지 경험하신 훌륭한 학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기대만큼 부응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서 충북과학대학의 미래를 열어 가시는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