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권광택 의원 5분자유발언
청주시 제6선거구 권광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정우택 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12월 17일 현재 투자유치실적이 118개 기업 17조1,676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큰 성과는 충북도민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유치 실적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은 청주역~옥산간 지방도 596호선 2.7km의 확·포장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으로써 얼마전 청원군의 교통량 조사내용에 의하면 1일 교통량이 2만9,299대에 이르고 있는데 4차로 확·포장 대상이 1일 8,000대임을 감안하면 그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은 내년부터 오송·오창·옥산 일대에 대단위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일부 산단의 경우 내년 안에 충북도로부터 승인을 앞두고 있거나 착공예정 등 본격적으로 분양이 이루어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옥산에는 2~3년 내 수천세대의 아파트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대규모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년 10월 16일 본 의원은 바로 이 자리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본 도로의 확·포장이 매우 시급하다는 주장을 한 바 있고 관련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간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4년마다 선출하는 자치단체장 선거에 단골메뉴로 등장한 본 도로의 확·포장사업이 말 그대로 빈 수레처럼 요란하기만 한 채 이 도로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지역주민과 도민들은 많은 시간과 기름을 낭비하면서 목멘소리로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정우택 지사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본 도로는 청주시 관할 도시계획도로임을 감안하면 당연히 청주시가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으나 관련 예산 문제를 이유로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거나 청주시와 청원군 양 자치단체의 통합을 내세워 사업을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충청북도에서 도로의 관리주체가 청주시 도시계획도로임을 내세워 아무런 지원대책이나 계획을 마련하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는 것도 문제이거니와 문제 해결을 위한 원활한 행정협의회 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것은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의 생각은 충청북도가 “경제특별도 건설”과 “잘 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구호아래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많은 기업과 지역 주민들은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닌가라는 탄식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많은 기업에게 원활한 물류 흐름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대다수가 교통정체에 따른 불평에 행복하지 않은 도민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정우택 지사님! 지방도 596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리 충북도민이고 그들은 지사님의 역점사업인 “잘 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골고루 평등하게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 이유처럼 각종 현안 문제점을 해당 시·군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방관자적 입장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도내 구석구석 살필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