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종호 의원 5분자유발언
이종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대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경제특별도 신화 창조를 위해 애쓰시는 정우택 지사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1월 도지사님께서는 2009년 주요 도정 업무보고에서 155만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6대 전략목표, 28개 이행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그 가운데 2010년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차질없는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2010년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는 도지사님의 공약사업이자 ‘바이오 메카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나아가 충북 북부권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통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도정목표를 실질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로써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가 519일 남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1년 이상 남았으니 2010년 내년부터 적극적인 추진과 전국적인 홍보를 해도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행사를 보더라도 최소한 국가 대사는 8년, 도정은 4년, 시정은 2년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봅니다.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는 과학, 건축, 전시기술이 융합된 컨텐츠 개발과 전시관의 건립을 비롯하여 관람객에게 시청각적인 이해에서 탈피한 오감을 통한 ‘한방산업의 허브도시 제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이제는 충북도가 나서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하니 적극 검토하여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의 제천 조기이전입니다.
무엇보다 생동감있고 역동적인 행사를 위해선 현장감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지역 주민의 성원은 물론 적극적인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도지사님도 공감하고 여러 번 말씀하셨듯이 조직위 사무국을 현재의 청주에서 제천으로 금년도에 개최되는 PRE 엑스포인 ‘한방건강축제’ 전인 6월초까지는 제천으로 조기이전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성공적 과업 수행을 위해서도 종합실행계획이 완벽히 준비되어야 합니다. 행사의 성공여부는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실행계획수립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철저한 실행계획수립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직위원회와 대행사에서는 타 행사를 벤치마킹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닌 전 국민이 ‘바이오 하면 충북, 한방 하면 제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자문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계획을 수립하여야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므로 조직위원회와 대행사의 보다 고뇌에 찬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제천한방BIO엑스포를 충청북도 범 도정 차원의 지원과 각 시·군의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2년 오송바이오엑스포 행사 때에는 도청 내 모든 부서를 망라한 참여와 지원이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그에 반해 제천한방BIO엑스포는 조직위 사무국과 제천시에서만 힘을 쏟는다는 여론입니다.
도의 어느 부서에서도 한방BIO엑스포 행사와 도정을 연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볼 수 없습니다. 행사 준비기간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 충청북도의 전 행정을 동원하여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 지원에 올인(all-in)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제천한방BIO엑스포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방BIO엑스포가 제천에서 개최되니 제천시에서만 신경쓰면 되겠지 하면 안 될 것입니다. 도지사님의 취임과 함께 경제특별도 건설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5만 인구가 증가했듯이 한방BIO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행사 공동개최 기관인 충북도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19조의 투자 유치와 5만명의 인구유입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정우택 지사님과 충청북도 산하 공직자 여러분의 능력은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실록의 계절을 맞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