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오용식 의원 5분자유발언
건설문화위원회 오용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재옥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우택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충청북도는 국토의 중심에 있다 보니 지리적 여건상 교통이 편리하고, 외곽경계가 모두 타 시도와 인접해 있기에 접경지역의 영역을 우리가 끌어들여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중부권은 통합문제로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간 갈등이 고조되고, 북부권과 남부권은 지역소외 등을 이유로 일부 지역민들이 인접 시도 편입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도는 세계적 불황에 따른 경기침체에 이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발표 이후 도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결집해도 어려운 이때, 과연 지역간 서로 이래서야 되겠는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본인은 걱정되는 마음에서 몇 가지 도지사님께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내가 골고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의 균형발전방안 마련 추진입니다. 우리 충청북도는 전국 유일하게 ‘균형발전국’을 존치하며 낙후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마련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음은 물론 최근에는 TF팀을 구성하여 낙후된 남부 3군과 괴산군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는 등 도내 전체가 도정목표인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타 시도 보다 앞장서 노력해 오고 있음은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정우택 도지사님께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역균형발전 조기실현을 위한 현장투어에 나서서 도내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데 대하여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도내 일부지역에서 통합문제 갈등, 타 시도 편입 주장 등의 목소리를 내는데는 분명히 어떠한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도에서는 녹색혁명 등을 통해 서로 화합하면서도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함은 물론 이러한 사업을 앞당겨 추진해서 지역의 문제가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괴산군은 녹색성장 시범군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합니다. 괴산군은 비록 낙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개발하지 않은 덕분에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기에 이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녹색성장 시범군으로 육성하여 경제기반 확충과 함께 인구 유입을 통한 괴산발전을 구상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괴강, 칠성댐,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을 녹색관광지로 조성하되 ‘괴산 명산 35’와 연계한 등산 및 건강길 조성 등 청정지역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테마 관광인프라를 조성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며 괴산 청결고추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매와 함께 이를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또한 여가문화를 즐기면서 살 수 있는 녹색전원마을 조성 등으로 인구 유입을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괴산군은 청정지역에서 건강을 테마로 한 녹색성장 농업과 관광사업들을 균형발전사업계획에 반영시킴은 물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괴산군민들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