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최미애 의원 발언
최미애 위원입니다. 자료요구 이미 했는데요, 청주시 초·중·고 상담교사 정규, 비정규 현황하고 위클래스(wee class), 위센터(wee center) 설치 현황하고 초·중·고 도서관 사서, 도서관리사 현황하고요. 특수학급 보조교사 현황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미애 위원입니다. 이렇게 좋은 새 교육청 청사로 이사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충청북도 청주시의 교육환경이 교육청 청사처럼 점점 더 좋아지기를 기원하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31페이지에 소규모학교 운영실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소규모학교에서 현황은 용담초 현양원 분교장이 있죠? 거기 지금 학생 수가 여기 나온 자료를 보면 3학년 1명, 4학년 1명, 5학년 1명, 6학년 1명, 특수 1명… 아니!
이건 학급 수고요. 그래서 학생수는 29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분교가 몇 년에 개원해서 지금 몇 년째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학생수가 감소되면서 이 대책방안으로 여기 제시한 내용을 보면 현양원 입소는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만 3세부터 18세 아동으로 청주시의 입소의뢰로… ‘가능’입니까, ‘기능’입니까? 입소의뢰로 뭘 어쨌다는 거죠? 여기 쓰여 있는 거 보면 입소의뢰로 이 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거죠?
이 학교에 들어오게 된 것이고 이 학교는 사회복지시설 내의 학교라는 거죠? 지금 이 학교는 또 특수교육대상자가 많다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지금 저는 이 현양원 내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지금 알았다는 것에 대해서 제 자신이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왜냐 하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현양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현양원이 어디 있죠?
이 학교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거기를 가 봤었어요. 산성을 고불고불 지나서 산속에 있습니다.
산속에 있고요, 그 산속 현양원이라고 하는 양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내에 이 분교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아동들은 도대체 고아원, 소위 양육시설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 내에서만 있는 아니에요.
정말 가슴 아픈 일 아닙니까? 일반 아동들하고 통합돼서 사회에 접근해야 되는데 이거 그러지 못하다는 것 아닙니까? 이 자료를 보고 이런 사실을 의원인 내가 몰랐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교육장님, 사회복지 소위 우리가 고아원이라고 부르는 양육시설에서 자라난 사람치고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게 성공한 사람 봤습니까? 별로 없죠, 왜 그렇습니까? 하여간 저는 이거 안 된다고 봅니다.
이 분교는 당장 없애고요, 이 아동들에게 통학할 수 있는 자동차든 뭐든 버스든 제공해서 이 아동들이 일반학교에 전부 입학해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조처해 주셔야 합니다.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말도 안 되는 행위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아동들을 현양원이 기르는 아이가 아니에요. 국가가 기르는 아이고요, 지역사회가 길러야 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성숙된 민주사회이고 양심있는 사회라면 이런 아동들이 정말 일반학교에서 일반 아동들과 더 많은 접촉을 하고 더 많은 눈길을 받아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교육장님이 책임지시고 이 분교를 없애고 이 아동들이 일반학교에서 통학교육 할 수 있도록 조처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문제의식이 없으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방법을 좀 찾아보시고요. 이 분교를 폐쇄하고 이 아동들을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결론이 아니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문제의식은 그 아동들이 소외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동들이 사회통합에 굉장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교육환경이. 그 아동들이 특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잘하고 있다는 것을 거의 부정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것이 아니고 그 아동들이 그 공간 벽지 그 공간에서만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는 그 환경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아동들이 결국은 거기서 인생을 끝마칠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나와야 되고, 장애인이라도 시설에서 나와야 되는데, 탈시설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일반인들과 어울리는 그런 연습이 필요한데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이런 말씀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고려해 보세요.
최미애 위원입니다. 특수교육에 대해서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내용이 굉장히 많고 그래서 저도 원래 특수교육에 관해서 준비를 해 온 걸 아예 이번에 끼어들어서 추가질의로 해결하겠습니다.
교육장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은 어떤 법규정에 따라야 하는 겁니까? 네, 특수교육법입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7조에 보면 특수학교의 학급 및 각급 학교의 특수학급 설치기준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기준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유치원의 경우에는 4인 이하일 경우 1학급 4인 이상이 넘어가면 2학급을 설치해야 되고 초·중등학교는 특수교육 대상자가 6인 이하일 경우에는 1학급, 그다음에 6인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학급을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개신초등학교 같은 경우에 특수학생이 7명이 있고 교동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도 7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학급수 1명에 교원수 1명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학급이 몇 학급이어야 됩니까? 이 법대로 한다면? 그러면 소위 법이라고 하는 것은, 왜 국회에서 만날 여야 의원들이 법을 통과시키나, 못시키나 하고 멱살 잡고 싸웁니까?
법이 통과되면 법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런데 지금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는 이미 특수교육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대로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체 기준이 있습니까? 돈이 없다라는 이야기는 굉장히 합리적인 이야기 같이 들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돈을 어디다 쓰느냐 하는 것은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어디다 쓰는 게 우선해야 되는가, 나는 의원이 되고 나서는 많은 민원들의 요구에 대해서 돈이 어딨냐, 돈을 잘 써야 되는데 거기 쓸 돈 없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번에 보면 4대 강 같은 경우에 막 예산을 사그리 갖다 쏟아부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까 최광옥 위원님 학교급식 얘기도 했는데 무료급식이라든가 이런 장애인에 대해서 특별히 가치를 갖고 예산을 투여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보면 많은 학교가 청주시에 무려 17개 학교가 학급을 한 학급씩 더 증설해야 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자료에는. 그렇게 되면 교원도 17명이 더 늘어나야 되는 거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장이 권한이 없다고 한다면 그러면 어떻게 이런 부분을 보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청주시교육청은 그런 고민이 덜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보조원을 더 많이 배치하면 됩니다. 이번에 정부가 일자리창출 사업으로다 자활이라든가 공익이라든가 이런 급여를 받는 이런 일시적인 일자리를 굉장히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활용해서 또 그런 전문적인 자격증을 좀 갖고 있거나 경력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뽑아서 배치를 해서 많은 학급의 교사를 도와주는 이런 전략을 썼더라면 훨씬 더 아동들에게 서비스가 더 높아질 수 있었는데 제가 지금 이 자료를 받아 본 걸 보면 보조원수가 72명입니다.
특수학급교사가 68명이고 특수교육보조원수가 72명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보조원 수가 많지 않다는 거예요. 최소한 더 많이 늘렸어야 되죠.
한 명 이상 배치돼 있는 것 갖고는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학급수가 2개 학급으로 늘어야 되는데 지금 보조원수도 68명에서 72명이면 불과 4명밖에 더 많지 않은 거 아닙니까? 17명을 더 확보해서 배치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래서요. 앞으로는 정부와 또 도교육청이 특별히 장애아동에 대한, 이건 장애아동 교육은 인권입니다. 인권의 문제예요.
지금 장애차별을 우리가 하고 있는 거예요, 장애인에 대해서. 교육받을 권리를 심대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법 기준에 맞게 학급이 늘어나야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선 방편으로 할 수 있는 게 보조원수를 늘리는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내년에는 이런 자활이라든가 공익이라든가 사회적일자리일 경우에 보조원수를 여기다가 대폭 확충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원래 좀 준비한 거는 아직도 굉장히 많은데, 지금 그럼 이거하고 끝나는 건가요? 한 번씩만 하고. 그때 싸잡아서 질의를 하는 걸로 하고요.
지금 제가 자료 요구한 것을 보면 도서관 관련해서입니다. 관내 정규 사서교사가 2명뿐이고 그다음에 계약직 사서가 초등학교 59개교에 17개교 또 중학교 34개교에 10개 학교, 고등학교는 따지지 않기로 하고 초·중만 보면 굉장히 부족합니다. 지금 초등학교 도서관 현황은 어떻습니까?
그러면 지금 이 자료에 보면, 제가 도서관도 많이 가봤습니다. 관심이 많아서요. 그랬더니 그 도서관은 참 잘 만들어놨어요.
덩그러니 만들어 놓고 책도 제법 예쁘게 다 꽂아놓고 했는데 이렇게 도서관리사라든가 사서교사가 없으면 어떤 겁니까? 아이들이 그냥 마음대로 가서 빼보고 그냥 갖다가 꽂아놓으면 되는 겁니까? 어머니 봉사대는 만약에 아이들이 책을 많이 빌려가지 않는다거나 책을 반납을 안 한다거나 그런 거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죠?
책임을 질 수 없고 그다음에 다른 일반 교사가, 사서교사가 아닌 교사가 전담자가 없는 경우에도 문제가 많은 건 알고 계시죠? 문제가 많습니다. 하여튼 굉장히 지난번에 어떤 토론회에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자료를 제가 봤는데요.
사서가 있는 학교하고 없는 학교의 도서 대출량의 차이가 거의 수백 배입니다. 여기 제가 숫자에 약해서 읽을래도 너무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여서요. 그런데 지금 도서관리사라든가 사서가 있는 학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지도와 교육이 있기 때문에 이게 대출량도 늘고 그러는데 지금 그런 관리사나 사서교사가 없는 데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업무추진한 보고 내용 속에서는 사제동행 책읽기라든가 독서지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서관을 관리하는 전담자가 없는 학교는 문제가 많습니다. 제가 두 가지만 지적드리겠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요. 지금 전담자가 없는 학교, 제가 자료를 산더미 같이 요구해서 분석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복권이 굉장히 많습니다.
해마다 청주시도 각 학교마다 도서구입비로 한 500여만 원씩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때 전담 사서가 있는 학교는 없는 책, 있는 책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없는 책 위주로 구입을 하는데 전담자가 없는 거는 500만원어치 책 사려면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냥 전집류, 1권에 5만원짜리로 그냥 막 사들인다거나 또는 수백 권이 현재 똑같은 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사고 또 사고 이래서 이거 추려내면 대단합니다.
이런 문제가 노정되고 있고 아까 학부모 봉사 말씀하셨는데 어떤 학부모가 시간을 짰는데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도서관 앞에서 기다리다 그냥 갑니다. 이건 학교 신뢰의 문제입니다.
아동들에게 언제나 도서관의 문이 열려 있다라고 하는, 너희들에게 서비스를 할 준비는 되어 있다라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도교육청하고 끊임없이 거의 싸우다시피 중등담당 장학관하고 해서 이번에 어떻게든지 사서 인력을 확보해야 되는 것 아니냐, 예산에서. 그랬더니 40명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니 최근에 와서는 16명 확보했다, 예산을 그거밖에 확보 못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하실 건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렇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십니까? 제 생각에는, 시간이 없어서 동료위원들도 불안해하고 그러니까 빨리 말씀을 드리겠는데 제가 아주 답변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학교 사회복지예산 있죠? 그게 아이들에게 최대의 사회복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지원에 관한 예산이 있잖아요.
제가 그것도 쫙 뽑아 봤는데 이게 진짜 무슨 큰 강당 짓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아이들한테 제일 좋은 건 급식에다가 쓰는 거하고 도서관리사 하나씩 확보해서 아이들 책 읽는 것 독서지도 잘하게 해서 제발 아이들이 인문사회학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최미애 위원입니다.
각급 학교 초·중학교 전문 상담교사 현황하고 초·중 각급 학교 도서관 사서 현황하고 초·중학교 특수교육현황, 교사현황, 학생현황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미애 위원입니다.
제가 상담과 관련한 자료요구를 했었는데 아직 오지 않았는데 지금 정윤숙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셔서 제가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아까 얘기했던 청원 상담지원센터는 청원교육청 내에 있는 상담지원센터를 말하시는 거죠? 지금 상담 담당하는 장학사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 청원군에 각급 초·중학교가 몇 학교죠? 여기에 상담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학교가 어디어디입니까?
아까 답변에서 다양한 학생문제에 대한 조사에서 특히 학교폭력이라든가 학교 부적응이라든가 이런 성향을 드러내는 아동에 대한 조사를 한 게 있는 것 같이 말씀하는데 어땠습니까, 비율이? 지금 학교 전체 초·중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상담 전문 장학사님으로서 지금 청원군 내에 초·중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 현황 그다음에 폭력성이 있는 학생의 현황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고 계셔야지만 우리가 상담을 어떤 수위로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몇 회 하겠다라고 하는 계획이 나오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쭤보는 건데 대개 부적응이나 폭력성향을 드러내는 아동의 수가 몇 명이나 됩니까?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요, 학교 부적응·폭력을 드러내는 아동이 몇 %나 되냐는 이런 말씀을 여쭸었던 거고요. 모든 학교정책이 그렇지만 이 정책을 세우는데 있어서는 통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통계가 없는 정책은 완전히 주먹구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상담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어떤 학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건데요. 지금 상담교사가 사실은 한 학교에 1명씩 배치되는 게 맞습니다. 우리는 예산도 상당히 부족하고 학교 환경이 재정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못하는데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상담교사를 배치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누가 하든 여기서 상담을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동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이나. 대뜸 너 무슨 문제 있냐? 너 학교에서 문제아로 꼽히는데 너 무슨 문제있냐라고 접근하면 절대로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상담은 여러 번 접근하면서 그 사람과의 인간적 관계가 형성이 되어서 자기 문제를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기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상담교사가 상주해 있어야 하는 문제는 바로 그런 데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계속 학교폭력 학교폭력이라고 말하는데 이런 아동들의 배경에는 굉장히 심각한 여러 가지 문제가 깔려 있습니다.
어떤 문제냐 하면 빈곤 문제 그다음에 가정 내의 가정폭력 문제 그다음에 방임, 돌봄부족 이런 아동들이 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교사는 학교 내의 학생성향과 가정형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어야 되고요. 거기에 맞게 접근하고 거기에 맞는 상담을 지속적으로 해야 됩니다.
지금 집단상담 몇 회 했고 2명이 돌아가면서 몇 명 만났고 이런 것은 절대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교에 있는 초등·중등학교 교사 대상 상담교육이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됩니다. 전문상담원이 배치돼 있지 않으면.
그런데 지금 안타깝게도 청원군교육청 내에 2명의 전문상담원밖에 없고 그 사람들이 순회해서 지금 29개에다가 중학교 11개 학교를 다니면서 상담을 했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그냥 우리가 면피로 했다, 이런 얘기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낼 것인가를 고민하셔야 되고요, 첫째는 학교의 아동이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분류해야 되는지 그리고 이것에 적합한 정책은 어떻게 세워야 되는지를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시하고 협박하는 것 갖고는 해결이 안 됩니다, 이제는요.
빈곤가정에서 돌봄이 부족한 어떤 가정, 제가 굉장히 많은 사례로 드는 건데 그 가정에는 부가 안 계시고 모만 계십니다. 그래서 모가 아이들 자매를 두고 그냥 일하러 가면 1주일 있다 옵니다. 그 집에 가면 엉망진창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점심을 먹는지 아침을 먹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아동에게는 어떤 서비스가 있어야 할 거 같습니까? 그건 단순히 이런 아동들은 거의 방임 상태입니다.
정신공황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아동들에게 공부 숙제 했냐, 안 했냐, 너 떠들지 마라, 너 왜 애들 때리냐 이런 거 갖고는 안 되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드린 말씀은 그 학교의 아동들의 문제 성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이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면서 접근하고 상담에 임할 것인가, 이것은 2명 갖고는 안 된다, 수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그런 방법을 어떻게 구현하고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방법과 연구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최미애 위원입니다.
지금 청원군 내에 특수학급 현황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지금 비봉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장애학생이 6명입니다. 그런데 지금 학급수가 한 명이고 특수교사가 한 명입니다.
여기에는 장애아특수교육법에 근거하면 몇 학급이어야 되죠? 두 학급이어야 되죠? 그리고 지금 그렇게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학급수와 학생수를 초과한 곳이 지금 만수초등학교, 부강초등학교, 북이초등학교, 신송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이렇게 해서 지금 장애아가 있는 학교 17개교에 5개 학교가 이 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학생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겠죠. 그러면 지금 여기 특수교사 수는 나와있는데 보조교사수는 어떻게 배치하셨습니까? 지금 보조교사가 각 학급당 한 명씩 배치되어 있나요? 25명이고 그러면 한 학급에 보조교사 2명 배치한 곳도 있습니까?
참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배치하는 게 맞고요. 원래는 앞으로는 정원수 초과되지 않고 학급이 정원에 맞게 증설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여기 교육청에 특수교육담당 전문직을 배치하고 계신가요? 지금 이게 문제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냐면 지금 장애아동수가 89명이거든요.
이런 장애아동과 학급을 전부 관리하고 지원해야 되는 이 특수교육담당 전문직이 자격증 미소지자이고 게다가 물론 전공자도 아니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떨어뜨리고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청원군에서 가능하면 특수교육담당 전문직을 특수교육자격증 소지자로 앞으로 배치하시고 그리고 이 사람에게는 다른 일을 주지 마십시오. 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야지만 우리 장애아동들이 정상인과 함께 어깨를 견주고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교육장님의 철학과 신념의 문제이고 양심의 문제입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미애 위원입니다. 지금 2009년도 학교도서관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받아 봤습니다.
초등학교 29개하고 중학교 11개에서 학교도서관 전담 직원 배치를 살펴보니까 지금 굉장히 많이 부족합니다. 정규직 사서는 오창초등학교 한 명 있고 또 사서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각리초에 한 명, 자격증 미소지자는 10명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도서관에 전담 직원의 배치율이, 율은 모르겠는데 하여간 전체 수가 12명에 불과합니다.
초·중학교 합해서 40개교에 12명 학교 도서관 전담자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은 이것은 굉장히 학교도서관과 어린이 청소년들의 독서교육에 과연 만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그렇게 학교에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는 학교와 또 배치되어 있지 않는 학교를 비교해서 분석한 자료가 있습니까? 어떤 단체에서요, 충북지역 초등학교 2008년과 2007년 도서대출 양 차이를 비교해서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요, 도서전담 직원이 있는 학교와 없는 학교의 도서 대출량이 엄청나게 차이가 큽니다. 도서전담자가 있는 학교는 한 9,252권 정도이고 그렇지 않은 학교는 지속적으로 양이 감소하면서 885권 정도로 나왔습니다. 이게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미루어 짐작해 봐도 뻔한 것입니다.
지금 그러면 청원군내에 도서관 현황은 어떻습니까? 각 학교마다 도서관은 전부 설치되어 있나요? 지금 청원권은 제가 다녀보지는 않았는데 청주시 초등학교는 제가 한 여섯, 일곱 군데를 다녀봤습니다.
굉장히 잘 돼 있고요. 도서도 많이 비치가 되어 있어서 어디는 2만여 권 가까이 장서가 구비되어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도서전담 직원이 없는 곳에서는 지금 현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교육장님께서는 어린들에게 하는 독서교육이 좀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동들에게? 독서는 바로 이렇게 효과가 나지는 않는 것 같이 느끼지만 사실은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기르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서 아까 교육장님이 말씀하신 조화로운 인간을 형성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 책 읽는 습관은 초등학교, 유‧초등학교 때가 가장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 전담직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교재정이 굉장히 열악하기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학교재정을 쪼개서 전담계약직이라도 전담직원을 둘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으셔야 되고요.
지금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직원이 될 수 없습니다. 어린이 독서에 대한 책임을 질 인력이 아닙니다. 예컨대 어린이 독서교육이 잘못됐다, 예컨대 도서관을 개방하기로 하고 편을 짜서 다 몇 월 며칠 무슨 요일에 한다고 하더라도 그날 학부형이 나오지 않게 되면 도서관 문을 못 여는 거 아닙니까?
그럴 때 그 학부형 불러서 왜 안 나왔냐 책임져라 그럴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오로지 학교장과 교사의 책임으로 어떤 식으로든지 전담직원을 확보해야 되고요. 제가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각급 학교와 교육장들께서 도서관 전담직원이 필요하다는 그런 요구를 도교육청에 열렬하게 하셔야 됩니다. 도교육청 담당 중등장학관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논쟁도 하고 자료도 요구해서 비교분석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그랬지만 이 부분은 돈이 없다, 예산이 없다라는 이유로 이번에도 16명만 인력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현장에서 이런 열렬한 요구가 있어야만 도교육청도 움직이고 첫째는 교육감님의 사고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담교사 1명, 도서관 전담자 1명을 꼭 배치하는 것을 이후의 목표 2010년과 2011년의 목표로 하고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장님 참 아주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는 태도가 너무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