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5일 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장병학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장병학 의원 프로필 보기 →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 의원님, 함께 하신 지사님과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병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충북 교육은 이기용 교육감님께서 다년간 기본이 바로 선 교육의 바탕위에서 충북교육을 반석위에 올려놓으셨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교육감님께 ‘생산적인 충북교육청 직제개편’에 대하여 민의의 전당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장학관으로 다년간 근무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나 도교육청 직제개편마다 학무행정은 갈수록 조직이 왜소되고 각 과를 통제, 조정하는 부서 없이 교육국 각 과마다 업무의 중복과 일관성을 가누지 못하는 현상이 많이 표출되어 왔습니다.

지난 행정감사 질의 시 정일용 전 부교육감께서도 전적으로 통감하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도교육청 교육국내 가장 핵심인 학교정책과는 영어, 과학, 방과후교육 등 다른 부서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정도의 수평부서로 전락됨에 도교육청 학무행정 전체 업무의 기획이 미흡하고 각 과마다 업무의 이중성, 효율성, 통제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교육감 직속으로 학교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유아, 특수, 초등, 중등, 산업, 정보, 평생, 체육, 보건, 급식교육 업무를 관리국 산하의 예산, 시설 등의 관련부서와 연계, 기획, 조정, 통제하면서 각 과가 창의적이고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부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개편된 학교정책담당관실은 도내 전학생, 교원, 학교운영의 기획, 지도, 평가를 총괄하는 부서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육과학연구원으로 옮겨간 학교평가 업무도 학교정책담당관실로 일원화해야 합니다. 지난 2010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유·초·중학교 컨설팅 장학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지역교육청을 교육지원청으로 개편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지원해 주지 않고 명칭만 바뀐 지원청 장학사들은 밤늦도록 사무에 쫓기고 있습니다. 한 선생님의 수업안 설계 단계부터 10여일 이상 소요되는 내실 있는 컨설팅 장학을 전혀 할 수 없는 전국적인 추세입니다. 존경하는 교육감님, 현재 도교육청 총량제인원에서 행정직을 조화롭게 조정하여 11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에 1명씩이라도 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밤늦도록 9급 공무원 역할을 하는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은 사기충천하여 보다 많은 시간을 내어 일선학교 선생님들과 친화력을 형성하면서 알찬 컨설팅 수업장학을 마음 놓고 펼칠 수 있는 교육감님의 획기적인 배려가 절급합니다. 존경하는 교육감님, 글로벌 시대에 수십 년 동안 중앙도서관과 11개 교육지원청 도서관과 도내 공사립 812개의 유·초·중·고교, 특수학교 도서관의 연계, 공유가 전혀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도교육청 도서관의 업무만은 본청에서 부이사관이 운영하는 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으로 이관시켜 도교육청 산하 모든 도서관과 연계하여 문헌정보를 네트워크화 함은 물론 도서관에 관한 연수도 체계화하는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이제 독서교육도 담임이나 국어교사만이 아니라 전 교직원이 해야 됩니다. 앞으로 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도내 모든 도서관과 각급 학교는 교과마다 차시별로 단원과 관련된 도서를 분석, 추출한 ‘교과별 학습도서 목록’을 만들어 이에 관련된 도서를 갖추고 도내 전 선생님이 교과시간에 지도할 수 있는 독서교육 새틀짜기 운동에 심장부 역할을 해야 합니다. 나아가 동네마다 마을회관에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는 마을 도서실 운영이 본청의 적극적인 행정지도 아래 중앙도서관과 지역교육청 도서관 중심으로 이뤄진다면 자기 주도적인 알찬 독서교육의 효율화는 물론 애향심까지 형성시킬 수 있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처럼 중앙도서관의 명칭도 충북학생중앙도서관으로 11개 지역…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도 ‘학생’이란 글자를 넣어 명실공이 학생중심으로 자기매김했으면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