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강현삼 의원 발언
수고 많으십니다. 저 강현삼 위원입니다. 저는 원장님께 한 가지만 우선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충주의료원이 이전 계획이 있는데 이전이 우리 충주의료원의 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거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그런 취지를 우선 깔고서 한번 질의 응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충주의료원 업무보고 시간에 우리 의료원 중요 담당자들이 이렇게 전체적으로 다 배석을 한 거에 대해서 굉장히 좋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우리 충주의료원 구성원 자체가 진짜 우리 충주의료원의 앞날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에서 지금서부터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우리 도 산하 기관의 한 문제를 놓고서 이렇게 우리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질의하시고 응답하는 거가 별로 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걱정을 하고 계시고 충주의료원의 앞날이 밝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충주의료원에 현재 입원환자가 몇 명입니까, 오늘 현재? 229명에서 충주지역에 있지 않고 외지에서도 와서 입원하고 있는 환자가 몇 분이나 되십니까? (…) 아무나 대답하셔도 좋습니다.
담당자가 대답하셔도 되고, 확인하고 계신 분들이. 그러니까 20명 중에 진폐환자가 몇 명이냐 이거를 여쭈어보는 겁니다. 거의 다 진폐환자죠? 20명 있으신 이분들이.
외지에서 와서 입원하고 계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거의 다수가 진폐환자이기 때문에 와 있는 것 아닙니까, 충주의료원에? 그럼 이백 얼마 입원해 가지고 있는 환자 중에 진폐환자는 인원 수에 안 들어가 있는 겁니까? 우리 충주의료원이 진폐환자 지정병원이 돼 가지고 진폐환자들이 많이 입원해 있는데 그 진폐환자들은 자기 지역에 입원하기보다는 입원이 용이한 병원을 찾아서 입원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영동지역에서 이렇게 진료를 받고 이렇게 자료가 나온 게 많이 있는 것은 결국 일반 진료가 아니고 진폐 진료가 거의 주종을 이룬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이의 없으시죠, 제 말씀에?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의료원의 설립 목적이… 우리 원장님, 충주의료원 설립 목적이 뭡니까?
설립 목적은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설립 목적도 있겠지만 사실은 중요한 설립 목적은 도에서 북부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공평한 의료 기회를 부여하고 또 우리 서민들에게 국가 및 도에서 의료의 균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 사실 적자가 나는 것을 불구하고서도 현재 의료원을 유지하고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설립 목적에 봤을 때 오늘 업무보고 되는 내용은 그러한 설립 목적에 굉장히 부합하지 않은 그런 업무보고가 많이 되는 것 같아 가지고 아쉬움을 표합니다. 전에 의료원이 이렇게 설립을 했을 때 그전에는 보건소라는 의료분담 부분이, 공공의료분담 부분이 아주 작았을 때였습니다.
예전에 도립병원에 의존을 많이 할 때는. 지금은 각 지역별로 보건소가 활성화 되면서 어떠한 건강교육이라든가 예방이라든가 이러한 차원의 우리 의료원의 역할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요즈음에. 원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예, 원장님이 말씀하신 사항 잘 알고 있습니다. 공공보건사업팀에서 공공사업을 하신 실적을 지금 제출했어요, 자료로. 그래서 건강증진병원에서 별도의 사업을, 건강증진병원이기 때문에 별도로 많은 예산을 들이거나 많은 인력을 이용해서 하시는 사업이 뭐가 있습니까?
금연사업이야 충주의료원에서 안 해도 각 보건소에서 금연사업 예산 세워 갖고 우리 도 보건정책과에서까지 예산 세워 가지고 금연교실 운영하고 금연사업 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까지 나서 가지고 중복되는 사업을 이렇게 굳이 수지도 많이 적자가 나시는 의료원에서… 원장님께서 보고하시는 업무보고 내용으로 봤을 때 우리 사업 내용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는 어떤 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치중한 업무보고 내용이 별로 없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현재 앞으로 사업을 계획하시거나 구상하시기 위해서 지역보건소와의 관계 정립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고합니다, 권고. 중복 사업이 되지 않도록 각 보건소와 협의를 해서 앞으로 의료원의 사업 역할을 정하셔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권고해 드립니다.
그다음에 저는 이제 여태까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내용 중에서 적자 문제를 많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적자. 저는 우리 의료원의 역할 중에서 적자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료 적자가 안 나신다고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의료사업을 의료비 수입이 인건비를 벗어난다고 그래 가지고 그것이 적자라고 원장님께서는 표현하실지 모르지만, 적자가 아니라고 표현하실지 모르지만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총체적으로 봤을 때 적자라고 판단을 합니다.
의료비 수입이, 의료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인건비하고 재료비를 포함한 금액보다 많다 그래서 저희들이 포함하는, 의료원에서 포함하는 흑자라고 표현하시지만 저희는 적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도에서 의료기기 지원하고 또 최초 설립하기 위한 예산 투자하고 감가상각하고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판단했을 때는 분명히 계속 적자는 일반 개인사업자하고 달리 적자가 나고 있다. 개인 사업일 경우에는 적자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봤을 때는.
그래서 그렇게 표현한 겁니다. 그렇게 원장님께서 강하게 그렇게 적자가 아니라고 표현하시면 적자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릴 수도 있지만 저희들이 봤을 때는 적자가 나는 게 중요하지 않다. 저희가 얘기하는 건 이겁니다.
의료원이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다면 적자가 얼마가 난들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 도민들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가고 우리 도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가 있는데 어차피 예산을 써서 그런 것 해야 되는 일 아닙니까? 그런 거에서 적자가 나는 것을 중요하게 말씀드린 게 아니라 의료원의 역할에 충실을 다 했을 경우에는 적자가 나도 상관이 없다는 뜻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은 그러한 역할에 충실치 못하다 그것을 우리 위원님들이 다 걱정하고 계시다. 그래서 그 뜻을 잘 알아주시고 그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 충주의료원이 우리 충청북도 북부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우리 주민들이 거는 기대심리도 크고.
그럼 그런 것에 호응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우리 충주의료원이 자구 노력을 해야 된다. 만약에 자구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공기업으로서 당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은 원장님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구 노력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뒤에 배석하신 모든 조직원들이 총력을 다해서 자구 노력했을 때 충주의료원의 미래가 있는 것이지 조금 전에 서두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처음에 이전을 했을 경우에 앞으로 우리 충주의료원의 수익 감소가 확연히 눈에 보이고 결국 전망이 밝지 않은 쪽으로 지금 교통도 불편한 그런 쪽으로 이전을 해 가시면서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이 없다 그러면 오늘 충주의료원보다 내일의 충주의료원이 못해질 것은 본연 사실 아닙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어렵게 멀리 충주에서 의회에 출석하셔 가지고 우리 위원님들과 이렇게 걱정하는 이런 자리를 만들었을 때 우리 조직원들께서 전체적으로 우리 충주의료원의 앞날을 걱정하시고 또 충주의료원 조직원 전체가 자구 노력을 하셔야지만 우리 도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어떤 충주라는 지역 한정을 하시게 되면 저희들이 좁아지십니다. 현재도 수지타산이 안 맞고 있는 상태에서 사실 충주, 단양, 제천, 괴산, 음성 이런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전체적으로 커버해 주는 어떤 활동을 하셔야 되는 겁니다. 그런 활동이 앞으로 계획에, 업무보고에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다고 저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또 입원환자 내원환자의 다른 지역의 퍼센트를 봤을 때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원장님, 동의하십니까? 원장님께서 개인병원을 개원하셔 가지고 개인의 병원의 수지타산만 맞추시면 되는 그런 원장님이 아니시고 우리 충주의료원의 전체적인 종합정책을 펼치셔야 되는 그런 자리가 되기 때문에 특별히 모셔 가지고 원장님으로 초빙해 가지고 그 직을 임무도 맡겨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이 분발하셔 가지고 내년도 업무보고 시간에는 우리 충주의료원의 아주 변모된 모습을 보고하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원장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