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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김양희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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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양희 의원입니다. 민선5기가 시작된 지 1년 4개월 15일이 지났습니다. 지사의 임기 4년 가운데 3분의 1이 지나간 것입니다.

지사께서는 짧은 시간이었는지 모르지만 도민들에게는 아주 긴 시간이었습니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이제 민선5기 충북호가 준비운동을 벌써 끝내고 가속도를 내며 달려가야 하지만 아직도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번 334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서 충북도의 인사‧조직‧정책에 대하여 지적한바 있습니다.

도지사는 충북 도정에 관한한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도지사는 특정 정당이나 편향된 이념을 가진 집단의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 전체의 도지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측근에 의해 휘둘리고 특정정당에 의해 움직이는 도지사이기를 거부해야 합니다.

본 의원뿐만 아니라 도와 각 언론과 도민 여론이 이시종 지사의 코드인사‧정실인사‧보복인사 중단을 끊임없이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조직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시방편식의 조직개편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민선5기 충북도정은 도민의 열망을 철저히 무시한 채 코드가 맞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충북도가 만인에 의한 만인의 경쟁으로 비유되는 처절한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대 쇄신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지사부터 아집과 독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나온 3분의 1 임기처럼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은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도민의 가슴으로 생각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하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요구하며 지사의 인사‧조직‧정책에 대한 철학과 분야별 문제점을 질문하겠습니다. 지사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예산 확보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야당 도지사로서 애로사항이 많으셨을 텐데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첫 번째, 정책에 대한 질문입니다. 충북대 구조개혁 대상 포함해 관련해서 충북대의 정책대안에 관한 질문으로서, 지사님!

충북대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충북대는 우리 충북의 거점 대학으로서 그 상징성과 위치에 있어서 이번 구조개혁에 포함된 것에 대한 도민들의 상실감과 자괴감이 굉장히 큽니다. 지사께서는 이런 충북대가 처한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지금이라도 어떠한 정책대안을 갖고 계신지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으로 요청을 했을 때에 공식적인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는 안 되는… 공식적인 절차의 답이 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분명히 서면으로…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지금 의장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을 제가 정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화를, 사무처에서 전화가 와서 구체적인 협조 차원이었지 서류로 접수한 거에 대해서 잘못된 거에 대한 지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보완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었습니다.

다만 “좀 더 구체적으로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는 로비 차원이었죠.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한 번도 제게 그런 의도적인 이야기가…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장님 여기 계십니다마는…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발언 못하게 해 주시고, 지금 얘기는 자기 변명 아닙니까?) 변명이 아닙니다.

왜, 서류로 했으면 서류로 답이 와야죠. 이거는 접수를 시키지 말았어야죠, 잘못됐으면.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저…) 질문 구체적으로 드렸습니다, 지금.

전달했습니다, 운영위원장님께. 이 의회 시작하기 전에 드렸습니다. 아니, 그럼 아주 답을 써서 드려야 되나요? (○박문희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한 번 더 말씀드리고 갑니다.

제가 서면으로 신청을 했을 때에 결격사유가 이래서 접수가 안 된다고 해야 되는데…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규정위반이십니다. 의원님! 규정위반하지 마세요.) 오늘 일정에 넣을 정도면 이미 통과가 된 겁니다. (○김동환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규정 지켜가면서 하십시다.) (○이광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규정을…) 필요한 경우가 뭡니까? 저에게… (○김동환 의원 의석에서 ― 도의회가 무슨 도떼기시장 같아, 이거!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번 정례회 때에 도정질문을 하겠다고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접수를 시켰습니다. 우리가 물론 운영위원회 때에 하도 많이 바뀌니까 그걸 다 암기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큰 것은 지난 도정질문 때에 기타항목을 삭제하는 것 이런 것은 제가 확실히 기억을 합니다.

세세한 것을 그때그때 전문위원실, 이것도 오늘 질문할 내용 중에 조직관리입니다. 의회사무처도 지사님의 조직 관하에 있습니다. 제가 문서로 서면으로 접수를 할 때에 왜 접수시키고 오늘의 일정에 제 도정질문 왜 넣어있습니까?

아예 접수를 시키지 말았어야죠. 보충을 하든지 제가 그렇게는 안 하겠으면 제가 거둬들이든지 선택권은 저한테 주셔야죠. 아무소리 안 하시고 접수시키고 오늘 일정에 넣어놓고 오늘에 와서 안 된다고 해서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구체적인 게 어느 정도까지 구체적입니까?

그건 주관적인 겁니다. 조직‧인사‧정책 중에서 어느 분야에서 하겠다 아주 답을 써드려야 되나요? 그 선이 어디까지가 구체적인 겁니까, 도대체가.

그리고… (○최진섭 의원 의석에서 ― 질문요지하고 답변요지 있네. 이걸 해 주라고.) 잠깐만요,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진섭 의원 의석에서 ― 아침에 자필로 써서(청취불능)) 사무처가 됐든 전화가 왔을 때에 규정에 어긋난다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그건 제 재량이고 저의 권한입니다. 그래서 제가 거부했습니다.

지금 운영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집행부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저한테만 얘기합니까?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