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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회 5분자유발언

박성곤 의원 5분자유발언

302회 제본회의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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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과장님, 철가방 제가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제가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참 좋아하는데 거기에 어떤 말이 나오냐면 실패한 사업은 실패한 대로 둬야 됩니다. 거기에 실패한 데서 그걸 반면교사 삼아가 다음 사업은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제가 여쭤봤지 않습니까?

내 돈을 내가 사장인데 내 돈을 37억 넣어서 거기에 카페를 하고 거기 관광지가 들어올 거니까 우리가 거기 한다? 이거 되겠습니까? 이 비용을 들여서 거기에 그런 걸 한다, 이런 목적의 사업을 한다면 안 하죠.

그러면 이걸 누가 생각해도 납득할 만한 위치여야 되는데 10년 뒤, 20년을 내다보고 그쪽도 개발시켜야 되고 저쪽도 개발시켜야 된다. 청도읍, 화양읍 하나 중심지 하나 개발시킬 여력이 없는 우리 군에 어떻게 그런 사업들을 중구난방으로 여기저기 쌓아놓고 관리비는 관리비대로 나가고 여기 위탁 조금 줬다가, 저기 위탁 줬다가 나중에는 이게 지속 가능하냐는 겁니다. 철가방이 그러면 가고 났으면 공연장으로 계속 이용해 왔었으면 이용할 방안을 찾았어야 되는데 거기에 또 다른 유휴부지 활용하면서, 유휴부지니까 되는 이유가 뭡니까?

이끌고 갈 사람들이 여기에 대한 지속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안 쓰니까 유휴부지 된 거 아닙니까? 공동부엌 조성 사업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이런 거 사업 좋습니다.

문화살롱 당연히 있으면 좋죠. 커뮤니티 공간 필요하니까. 그게 성곡의 성곡 주민들, 매전면 주민들은 저한테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업들이 그쪽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맨발 걷기를 그쪽에 한 개 더 해드리고 파크골프장 한 개 드리는 거 당연히 그런 걸 더 좋아하시겠죠.

그러면은 그런 거는 거기로 나갈 수 있으니까 우리가 사람이 와서 비빌 수 있고 서로서로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러한 인프라는 읍내로 나와야죠. 근처에 와야죠. 접근성이 좋아야 저녁에 여기서 만들어진 커뮤니티끼리 커피도 한잔 먹으러 갈 수 있고 밥도 시장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저는 여기에 대해서 그냥 여기에 대해서 왜 사업을, 그러면 거꾸로 생각해 볼까요?

왜 사업을 여기 할까? 거기에 장점이 있었던 게 아니라 유휴부지가 거기 있었거든요. 그러니 유휴부지에 맞춘 사업을 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사업에 좋은 사업들, 좋은 내용을 가진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잘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업만 좋아서 되는 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늘 말씀드리지만 사업과 우리 군의 집행부에서 하는 사업과 장사는 분명히 다르지마는 꼭 필요한 게 한 가지는 있다. 그게 바로 입지라 생각을 합니다. 입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우리가 어쨌든 저기가 비니까 저기에 뭘 하자가 아니라 이 사업이 있는데 어디에 비는 데 없을까 봤을 때, ‘아, 거기 비니까 거기가 하면 되겠다’로 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만약에 정말로 거기에 뭘 할까를 고민을 했다면 관하 같은 경우에, 예를 든다면 뭐 우리가 관광지 오면 숙박할 데 없으니까 그런 숙박 관련해서 그런 부분들을 좀 만들어 가 볼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렇다 하면 당연히 오케이겠죠. 운문 근처에든 매전 쪽에, 산동 쪽에 그렇게 한다 하면 그래 거기 관광지도 좀 있으니까 그분들이 뭐 싸게 쉬다 갈 수 있는 곳,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다 하면 ‘아,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되겠는데 이런 부분은 사실 조금 저도 청년이 아닌 사람으로서 조금 납득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과장님.

출처 경북 청도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