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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김도경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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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위원입니다. 제가 어제 자료를 좀 보니까 영어 관련된 사업들이 약 12건 정도 있더라고요.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또 영어수업개선 연구대회, 또 EBS 영어교육방송 지원,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 등 총 12건의 사업이 있던데 이 사업을 쭉 보면서 아, 좀 과다하게 예산이 편성돼 있다 싶은 내용들도 있더라고요.

그걸 다 말씀드리지는 않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 12건의 사업에 총 200억이 넘는 예산이 편성이 돼 있어요. 영어수업, 영어에 관련된. 그런데 우리 청주시·청원군 한글사랑대회인가 있죠?

한글바로쓰기대회. 한글바로쓰기대회가 있더라고요, 우리 지원청에. 청원군 지원청, 음성, 옥천, 보은, 청주 이렇게 5개 지원청에서만 한글바로쓰기대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거 내용을 좀 보니까, 청주에 한글바로쓰기대회 예산을 보니까 423만 원, 그리고 청원군에 247만 원, 음성군에 187만 원, 옥천 209만 원, 전부 한 200만 원대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 놨습니다. 그래서 이 한글바로쓰기대회가 사실 실효성이 있느냐 이걸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이 작은 예산 가지고 이 한글바로쓰기대회가 제대로 실효성이 있을 거냐라는 거죠.

한글사랑의식 함양, 한글의 우수성과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하는 한글바로쓰기대회가 이 예산을 가지고도 충분히 실효성이 있다라고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영어에 관련된 예산이 200억이 넘습니다. 이 200억 중에는 우리 영어마을인가 또 있죠?

그 예산은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지금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내를 나가 보면 간판들이 전부 영어로 표기돼 있죠, 한글표기식 영어로. 그래 외국에 나가 있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한글에 대한 위기의식을 저는 느끼고 있어요. 더군다나 우리 11개 지원청 중에 5개 지원청만 한글바로쓰기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걸 아예 없애버리든지, 제대로 실효성 있게 정말 우리 한글사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다시 사업계획을 좀 만들어야 되지 않냐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 예산들 다 없애고 다시 편성을 해서 제대로 좀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거 지금 제가 예산 이렇게 쭉 보니까 5개 지원청에 약 200만 원씩 정도 예산을 편성해 놨는데 이 예산을 쓰는 내용이 1만 원짜리 상품을 105명에게 주겠다는 겁니다, 이게. 그리고 30만 원 용품 쓰고, 출제수당이 이게 뭐야, 4,000원 씩 25문항에 12명, 그다음에 3만 원씩 감독수당으로 18명 이게 다예요. 그래 아이들에게 한글바로쓰기대회를 하자고 해 놓고 거기서 상품으로 1만 원짜리 아이들 상품 하나씩 줘서 보내는 거 아닙니까?

과연 이게 실효성이 있냐 이거죠. 제가 지금 영어에 관련된 걸 어제 쭉 보니까 영어권 국가 현지어학연수 이런 것들이 금액이 아주 상당하더라고요. 그래 이걸 부정하자는 건 아닙니다.

우리 학교정책과장님! 이거 어떻게 좀 우리, 이 한글바로쓰기대회 이런, 그러니까 우리말을 좀 제대로 알고 가르치고 할 수 있는 이런 정책을 좀, 사업을 만들어내서 제대로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앞으로도 많이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넘어갈 일이 아니고 우리 지금 5개 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있는 한글바로쓰기대회 이거 다시 재고해 보세요.

다시 재고해서 정말 제대로 좀 실효성 있게 이 사업을 한번 추진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 보니까 우리 중국어 관련된 사업이 중국어 원어민교사 운영 이거 딱 한 건 있더라고요, 우리 충북… 근데 이게 앞으로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정말 좀 그런데, 중국하고 FTA 한답니다. 우리 시장이 중국하고 커질 건데 지금 중국어 교육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거에 대한 교육지원 대책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고요.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영어에 대한 또 중국어에 대한 이런 교육들이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말에 대한, 한글에 대한 교육정책들이 좀 개발되고 또 만들고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될, 고민하고 연구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거 어쨌든, 아니 한글바로쓰기대회 말고 우리말 관련된 다른 사업은 없습니까, 여기?

예산도 많이 편성을 좀 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이거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영어도 정규과정에 있습니다. 영어 정규과정에 있어요.

그런 논리라고 하면 영어도 똑같이 그렇게 해야지 200억씩 예산을 투자를 해요? 위원장님! 잠깐만 짧게, 지금 이 제주도 수련원 토지 매입 계약 됐습니까?

김도경 위원입니다. 본청 시설 및 보수개선사업으로 이게 보니까 추경에 3억 5,600만 원이 올라와 있네요.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화합관이라고 본청에 있는 지붕 교체공사를 한다고 올라와 있습니다.

이거 보니까 기정예산에 5,600만 원이었는데 추경에 갑자기 3억 5,600만 원을 올렸어요. 이게 지금 화합관의 지붕을 교체한다고 그러는데 지붕이 지금 샙니까? 비가 새요?

아니 그러면 당초에 5,600만 원으로 이 보수공사를 하려고 계획을 했던 거예요? 그래요?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