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문희 의원 5분자유발언
청원군 제1선거구 박문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사님 그리고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159만 도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이면 대한민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 정치적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예민한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몇몇 불미스러운 사례를 살펴보면, 일부 정치인들이 자리싸움만 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당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온갖 트집을 잡으며 공적 깎아 내리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참으로 한심스럽고 개탄스럽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청주시 용정동 일원의 동남 택지개발 사업은 2008년 5월부터 2018년 6월까지 9,565억 원의 많은 투자를 하여 200만㎡의 택지를 조성하고자 LH공사에서 시행 중에 있으며, 금년 5월에 사업시행자는 LH공사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 신청이 있어 충북도 관련부서로부터 검토하는 와중에, 정우택 의원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마치 본인이 만든 치적인 양 언론에 홍보하는 사태가 있었음에도 당사자인 충청북도에서는 그에 대한 사실 관계와 도의 입장을 정리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박 등의 조치를 취했어야 마땅함에도,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적극적인 태도를 대처를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민의 알 권리를 짓밟고 있는 실정으로 본 의원은 그 이유를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한적 충북지사 회장 선출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보면, 적십자사 총재의 인준까지 받고 내려온 후보자를 제척시키기 위한 사전 공모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공개경쟁을 시키려 했다면 사전 추천을 의뢰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이었는데도 추천을 의뢰한 것은 잘못된 절차가 아니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우택 의원은 적법한 절차로 선출되었기에 인준되어야 한다고 기자들 앞에서 말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인준하지 않으면 항의집회를 하겠다고 집회 신고까지 했다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한적 충북지사 회장 선출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행위는 정우택 도지사 시절에 임명된 일부 정치지향적 운영위원들의 꼼수로밖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숭고한 적십자의 희생정신이 훼손되고 순수한 봉사를 위해 참여한 많은 도민들의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특정인이 만든 계획된 시나리오에 의한 것으로 빈틈없는 사전계획 아래 중앙회 총재조차도 거짓말을 해야 하는 사태까지 만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159만 도민의 적십자 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체가 자리싸움으로 충청북도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부끄러운 행위야말로 지탄받아 마땅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되었는데도 충북도에서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실천해 가실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9대 의회가 시작할 때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드린 적이 있습니다.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책임지는 자가 있을 때 분명한 공직사회가 확립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모든 준비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제언드리고 싶은 것은 인프라 구축이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회성 축제를 한다는 것은 예산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지금 오송의 어떠한 인프라가 만들어져 있습니까?
제약회사, 품질 좋은 화장품, 질 높은 의료기관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은 허허벌판에서 박람회는 타 지역의 제품홍보로 끝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송을 알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이왕이면 1회로 끝날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박람회로, 제약·화장품·의료관광의 도시로 만들어 청주공항의 활성화와 연계시켜 충북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야 박람회의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발언시간제한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공직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주실 것을 바라며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