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윤홍창 의원 5분자유발언
반갑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우리 이언구 의장님과 우리 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천시 제1선거구 윤홍창입니다. 저는 오늘 아주 부푼 꿈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행복한 충청북도 건설을 위해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고 또 공부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저의 심정은 초선으로서 아주 절망스럽고 참담한 심정이 이를 데 없습니다. 11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이런 개원 일정도 엉망이 되고 지금 여기 기다리고 계시는 우리 도민들께도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김영주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전례를 다시 한 번 짚어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청북도 도의회는 바로 직전에 9대의 전례를 따라 가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9대 때는 우리 한나라당, 우리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이 4석이셨습니다. 야당이셨던 선진당 의원이 4석이셨습니다.
무소속으로 들어오셨던 분들이 네 분, 열두 분이셨습니다. 거기에 진보정당의 의원이 한 분이 계셨습니다. 35분 중에 13분입니다.
퍼센티지로 따지면 32.3%, 정정하겠습니다. 34.3%입니다. 거기에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이었던 민주당께서는 두 석을 주셨습니다. 35명 중 13석에 상임위원장 하나, 부의장 하나를 주셨습니다.
그때 당시에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분들은 원만한 의사진행과 도의회를 위해서 기꺼이 그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여기에 재선하고 계시고 이 자리에 와 계시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께서는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도민들의 얼굴을 보면서 우리 도민들이 우리 의원들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우리 도민들이 우리에게 주는 기대가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리싸움해서는 안 됩니다. 9대 때 우리에게 주었던 마땅한 그 권리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님들께서는 받아가 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우리 도민들 지금 언론 여기 계신 방청객 여러분들도 제 의견에 일정 부분은 동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충북이 발전하고 앞으로 나가는 길에 우리가 온 힘을 보태야 되지 않겠습니까? 상임위원장 한 석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9대의 선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상임위 나누고 부의장 배분하고 손잡고 함께 충청북도를 위해 나가기를 다시 한번 호소드리면서 의사진행발언을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