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양섭 의원 5분자유발언
진천군 제2선거구 이양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61만 도민 여러분! 박종규 부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시종 도지사님과 김병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무이산 중턱에는 지난 2011년 10월 1차 준공된 국가대표선수촌이 2015년 2차 공사가 착공되어 2017년 9월 국가대표선수촌이 최종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 선수촌은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숙박 및 훈련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써, 1966년 건립된 태릉선수촌의 시설 노후화와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왕릉이 있어 시설 확충의 어려움이 제기되어 새로운 선수촌을 진천에 짓게 된 것입니다.
당초 진천선수촌이 건립되면 충북도민뿐만 아니라 진천군민 모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큰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선수촌이 정상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도지사님!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이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선수촌 인근에 스포츠 관련 기관 또는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구체적인 방안 중 하나가 바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체육대학교를 진천선수촌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한국체육대학교는 우리나라 스포츠 인재를 배출하는 최고의 대학입니다.
한국체육대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국가의 위상을 향상시킴은 물론 국민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더 나아가 스포츠 한류 메카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진천은 국토의 중심부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고 최적의 자연경관을 보유함은 물론 한국체대가 이전할 경우 진천선수촌 인근의 진천군이 보유한 토지를 저렴하게 매각한다는 방안도 마련하고 입지할 토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도지사님!
오늘도 진천선수촌에서 운동하고 있는 국가대표선수 중 약 10여 명이 한국체육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로 운동이 끝난 후 대학 수업을 듣기 위해 고단한 몸을 싣고 진천에서 서울로, 수업이 끝나면 운동을 위해서 다시 서울서 진천으로 버스를 타고 몇 시간씩 이동하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2017년 2차 최종 준공 후에는 재학 중인 국가대표선수가 약 9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대학 수업을 위해 몇 시간을 도로 위에 허비한다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한 태릉에서 상무, 한국체대 등을 통해 많은 연습 파트너가 있겠지만 진천선수촌에는 운동을 함께할 파트너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국체대가 진천으로 이전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도지사님! 본 의원이 주장한 것처럼 다양한 논리를 개발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합심하여 한국체대가 진천선수촌 인근으로 이전하여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주실 것과 향후 진천을 스포츠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는 충청북도의 경제 4% 조기 달성을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