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엄재창 의원 발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5차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역행사 참석 및 민원해결 등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가 100년 먹거리라며 지난 7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오던 항공정비산업이 지난 8월 아시아나의 사업포기로 200억 원이 넘는 혈세가 낭비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인천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 114만 ㎡의 대형항공기 17대를 동시 정비할 수 있는 MRO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국토부에서도 지난 국정감사 때 MRO산업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검토해 왔으나 지금은 한발 물러나 지방공항에서 경쟁력이 있는 곳에 조성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 항공정비산업에 대하여 도의원의 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충청북도를 사랑하고 충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한 사람으로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경자청에서는 기회를 달라, 잘 될 것이다, 투자를 확약한 기업들이 있다, 기업 비밀이다라는 등으로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대안제시가 아니라 현실을 외면하는 답변만 되풀이해 왔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과 내일이 지나면 본 특위도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특위를 소집한 것은 그동안 특위를 개최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항과 추가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향후 충청북도에서 MRO사업이 나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소집한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먼저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방청신청이 있어 허가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의정활동을 지켜보기 위하여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최향숙 님 외 두 분께서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항공정비산업 추진상황 점검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의에 앞서 집행부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홍창 위원님! 다른 위원님 또 계십니까?
관계관께서는 방금 윤홍창 위원께서 출석요구하신 두 분 참고인에 대해서 내일 회의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관께서는 핵심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잠깐만요. 우리 직원들 저기 윤홍창 위원님 자료 복사해서 청장님 드려봐 봐요.
지금 풀네임인가 아니면 이니셜로 했는가 그걸 확인시켜 드리라고. 네, 윤홍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본부장님 무슨 말인지 알았으니까 마이크 빼시고요. 김학철 위원님.
아니, 됐습니다. 지난번에 위원장하고 약속했던 아시아나 관련 공문서 갖고 오셨습니까? 아니, 위원장한테 열람이 가능하다고 말씀 안 하셨어요?
아 글쎄, 특위 석상 아니라도 그런 말 하신 적 없느냐고요, 저한테? 그런 의도로 위원장한테 그때 말씀을 하셨다 그 얘기예요? 아니 특위 석상이라고 말 안했습니다, 제가.
본회의장에서 제352회 정례회 개회하는 날 본회의장에서 위원장 만나서 그렇게 열람이 가능하다고 말씀한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공개가 아니고 위원장한테만 보여줄 수 있다고 말씀 했어요, 안 했어요? 말을 했느냐 안 했느냐고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잖아요.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그것만 말씀해 주세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우리 관계관께서는 그 사항을 통보했나요, 경자청에?
아시아나 관련 공문 지참하시라고? 분명히 통보하셨죠? 그 공문 받으셨습니까?
자료 갖고 오시라는 공문. 장은 분명히 청장한테 아까 말했듯이 본회의장에서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고. 제가 이 자리에서 거짓말 할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자, 알겠습니다. 회의를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나고 의견조율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23분 계속개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청장께서 그렇게 말을 바꾸시는 데 참 위원장으로서 대단히 실망입니다. 일개 기관의 수장께서 그렇게 가볍게 말을 하시고 또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바꾸고 참 우리 충북의 미래, 도민들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학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윤홍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항공정비산업점검에 대한 특위 금일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특위를 진행하면서 당초 조사특위로 하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 위원님들 동참을 이끌기 위해서 “조사”자를 뺐습니다. “조사”자를 뺐더니 이렇게 역시 강제력도 같이 빠져 나갔습니다. 저는 더 이상 점검특위가 진행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모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 이 특위를 조사특위로 전환해서 가야 되지 않나 하는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자료를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관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그동안 항공정비산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도지사님에 대한 질의응답 그리고 참고인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