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신성모 의원 5분자유발언
개회사를 하기 전에 의원님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11시에 검찰청에서 주관하는 범죄 없는 마을 기념 행사가 현곡면 내태리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 시장님과 제가 참석하여야 하는데 시간 조정을 협의하였으나 이미 계획된 행사라서 시간 조정이 다소 곤란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은 부의장님에게 사회를 부탁드리고 자리를 좀 비우겠습니다. 그점 양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방청석에 계시는 시민 여러분 오늘 실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제6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월은 흔히들 가정의 달이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가정을 위한 각종 행사가 열리게 되고 특히 의원님들의 지역구에도 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경로 잔치가 많이 열리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웃어른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합시다. 그 동안 봄 가뭄이 심해 농민들의 가슴을 태워 왔습니다만 며칠 전 흡족하지는 않지만 단비가 내려 일부 밭작물의 가뭄 해소에는 다소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믿습니다.
또한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겨울부터 잦은 비로 우리 지역은 덕동댐을 비롯한 각 저수지의 담수량이 예년 수준을 넘고 있어 일부 천수답 지역이외에는 모내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그러나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가뭄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외국산 소 수입 중국산 마늘 수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하여 이미 농업 분야에 확보된 예산의 조기 투입은 물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행정 지도를 통해 풍년 농사 등으로 농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사건, 수출의 감소, 대우자동차 사태 등 일련의 국내외 상황을 살펴보면 우리의 미래가 결코 밝다고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진지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 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제60회 임시회가 운영될 계획입니다만 회기 중에 상임위원회별로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의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제6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