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신성모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이원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6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맞이하여 바쁜 의정활동과 시정에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희망차게 출발한 신사년도 이제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반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 지역에도 많은 일들이 숨가쁘게 지나갔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와 술과 떡잔치 그리고 벚꽃 마라톤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추진해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찾았고 또한 올해는 집행부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매년 겪던 산불 피해는 물론 전국적으로 극심했던 가뭄 피해도 다른 지역에 비해 최소화 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은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그간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그러나 온 시민의 숙원이던 손곡동 경주 경마장 예정 부지가 무산되고 사적지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은 허탈감과 실의에 빠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계기로 경주가 더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이제 우리 의회도 3대 후반기를 채1년밖에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의욕적인 의정 활동과 활발한 지역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찾아서 해결하고 시민 모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1년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과 전문적인 식견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불만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큰 뜻을 실현하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의 시정을 돌이켜 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의의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집행기관에서도 의원님들의 질문이 바로 시민들이 바라는 뜻이라고 생각을 하고 충실한 답변을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 올바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열리는 회기인만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보람되고 알찬 성과 있기를 바라며 끝으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