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이숙애 의원 발언
이숙애 위원입니다. 사무처장님, 작년에 제가 개수대 설치를 건의드렸었는데 바로 시정을 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개수대를 설치해 주셔서, 그거를 바로 반영하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각 상임위에 냉장고 비치를 통해서 의원님들이 꼭 전문위원실의 보조를 받지 않더라도 간단한 음료 같은 거 바로바로 그냥 본인들이 직접 시음할 수 있게 해 주신 점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성인지 관점이라는 게 어떤 여성이건 남성이건 개인의 삶의 경험을 반영하는 건데요. 저희 정책복지위원회 7층에 가 보면 싱크대를 설치를 해 주셨는데 세면대 높이나 싱크대 높이가 똑같아요.
그래서 사실은 세면대는 우리가 세수하거나 손을 씻을 때 허리를 구부려서, 세수할 때는 허리 구부려서 하잖아요. 그래서 이게 낮지만 싱크대 같은 거는 설거지나 과일을 씻을 때는 그냥 반듯이 서서 해야 되는데 그런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성인지 관점이라는 게 아주 우리가 어렵게 자꾸 생각을 하는데 개인의 삶의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점들은 앞으로 제가 의회사무처에 대해서만 이렇게 말씀을 드리지만 앞으로의 모든 시설이나 설비나 이런 것들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이용자의 입장에서, 쉽게 말하면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게 지금 여자화장실에만 있는 거 아니죠? 제가 남자화장실은 안 들어가 봐서. 만약에 여성화장실에만 있다면 그것도 개선을 하셔서, 교육위원회 3층 같은 경우는 남성화장실에도 같이 있거든요.
그래서 남성화장실에도 비치를, 사실은 이게 화장실에 비치한다는 거는 문제가 있는데 우리 청사가 워낙 오래됐고 다른 데 공간이 없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지금 화장실에다 그렇게 구비를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남성들도 자신의 컵 정도 씻을 수 있고 이렇게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꼭 이렇게 성인지 관점 반영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의회에 지금 이게 LED인가요, 의회의 조명이?
네, 좀 이게 생각보다… LED 그러면 되게 환한데 저희가 책을 보거나 이럴 때 그다지 환하지 않아서 혹시 이게 교체가 안 된 거 아닌가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자꾸 시설에 관한 거를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우리가 지금 건물에 일부는 스탠드형 냉난방기가 되어 있고 일부는 시스템 냉난방기가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시스템 냉난방기에 대한, 가끔씩 거기에 대한 청소를 통해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다.
시스템 냉난방기 밑에 있다 보면 자꾸 재채기가 나거나 콧물이 나거나 이러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철저한 관리를 시설팀에 말씀하셔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지적을 했었던 성희롱 고충상담실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서 그래도 이렇게 개선안을 지금 내셨는데요.
굳이 제목을 ‘성희롱’ 자를 빼고 ‘고충처리상담실’이라고 하신 이유를 잘 모르겠고, 이게 실효성 있게… 여기에 사무처장님도 상담자로 들어가 있으신 거죠? 26쪽입니다. 자료 26쪽입니다.
이거는 자료에 있어서 제가 다 봤습니다. 그래서 그 실효성을 반드시 확보해 주시기 바라고요. 구 영상편집실이 제가 못 가 봐서 그러는데 그렇게 아늑하게 상담할 정도의 집기는 구비돼 있으신 거죠?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거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비 차원에서 사실은 우리가 이 특위 위원실이, 특위 회의실이 상당히 좁은데 우리가 의원님들 두 분이서 책상 하나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궁여지책으로 보조 협탁이라고 해야 되나요, 협탁을 갖다 놓으셔서 사실은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 협탁이 아니더라도 이 특위 위원실에는 의원님들 책상을 좀 약간 작은 거라도 협탁 포함해서 이렇게 좀 구비를 해 주시면 정말 예산 심의할 때 저희가 자료를 놓을 데가 없어서 상당히 의원님들이 너무 힘들어하시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