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5일 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북도의회 발언

박봉순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박봉순 의원 프로필 보기 →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김영환 지사님, 윤건영 교육감님, 이종갑 부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청주시제10선거구 박봉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경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도에서 계획·추진해 온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본 정비사업의 향후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먼저 본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추진 배경과 개요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경천은 「하천법」 제7조에 따라 지방의 공공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서 도지사가 그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 지방하천이며, 관리 또한 「하천법」 제8조에 따라 도지사의 역할이자 의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시간당 90㎜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가경천이 범람하여 도로가 침수되고 인근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및 주택 등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되고 난 후 충청북도에서는 미호천 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그해 11월 3일 서둘러 가경천 정비사업 실시 설계용역에 착수하였고, 이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9년 10월부터 가경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보고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가경천 정비사업 개요를 말씀드리면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6년에 걸쳐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입니다. 하천 주변 농경지 및 주택 등을 자연재해 및 홍수 피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교에서부터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일원까지의 7.8㎞ 구간에 걸쳐 통수량 확보를 위해 둔덕을 없애고 콘크리트 블록과 홍수 방어벽을 설치하며 보도교를 포함한 교량 17개소를 정비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하천정비사업이 홍수 등 재해방지 차원에서 안전에 중점을 둔 치수 위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부터는 자연친화적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침이 마련되어 하천환경정비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하천에 환경보전 중심의 정비사업이 확대되어 추진되었습니다. 이후 자연 상태로 보전이 필요한 구간은 보전지구로 지정하고 도시민의 친수공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는 곳은 친수공간 구역으로 지정하여 도시의 어메니티(amenity)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면서 하천정비 방향의 패러다임도 종합적인 활용 모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법」 제25조에 따라 도지사가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하천기본계획에도 치수뿐만 아니라 환경과 친수에 관한 사항까지 고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홍수 및 재해방지 효과에만 국한하지 않고 경관·친수성 기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하천생태보전 및 복원을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정비사업을 계획, 추진하는 쪽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한국수자원학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하천관리 정책 중 중요한 것으로 주민들은 1순위로 건강하고 깨끗한 수질, 2순위로 생태서식공간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하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또한 환경, 생태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계획에서부터 우리들의 아들딸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고 재해방지를 기본으로 하면서 경관, 주민들의 친수공간 활용도 그리고 환경, 생태보전 등의 요소들까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경천 정비사업은 재해방지 위주로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마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자료화면을 봐 주시겠습니다. 환경상태를 보전하지 않은 점과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사례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사진은 죽천교와 발산교 사이에 매년 4월이면 수령 30여 년 생의 살구나무가 예쁜 홍자색 꽃망울을 터트려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9월, 죽천교와 발산교 사이에 있던 수령 30여 년의 살구나무 157그루가 갑작스럽게 잘려나갔습니다. 이유는 가경천 정비사업에 따라 대농교에서 발산교까지의 하폭을 최대한 넓히기 위해 바닥을 준설하고 고수부지를 없애고 콘크리트 블록을 설치하려는 과정에서 베어진 것입니다.

사업구간 내 저촉되는 나무는 총 749그루였었고 그중 죽천교와 발산교 사이에 있는 157그루가 먼저 잘린 것입니다. 충청북도에서는 사업 시행 전 2018년 7월과 10월에 흥덕구청에서, 2019년 3월에는 석판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했다고는 하지만 살구나무가 베어진 곳에서 멀리 떨어진 흥덕구청과 석판리에서만 진행돼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한 가경동 주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충청북도에서는 살구나무 제거 후 20일이 지난 2020년 10월 13일 가경동주민센터에서 뒤늦은 4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계획에 있던 나무의 추가 벌목은 멈출 수 있었지만 이미 잘려진 나무는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 자료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이용하는 주민을 더 불편하게 한 사례입니다. 보시는 사진은 발산교와 죽천교 사이에 있던 이전 보도교의 모습입니다.

보도교 진입로가 도로면과 접해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사진도 발산교와 죽천교 사이에 있던 두 번째 보도교의 모습입니다.

이 또한 아치형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모습이었고 주민 이용에도 불편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은 앞서 보여드렸던 기존 보도교를 없애고 수억을 들여 새로 가설한 보도교의 모습입니다.

도로면보다 1m 이상 높게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은 새로 가설된 두 번째 보도교 모습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 또한 기존에 있던 아치형 보도교를 없애고 도로면보다 1m 이상 높은 직선형의 새로운 보도교를 설치한 것입니다. 이런 보도교가 설치된 이유는 100년 강우강도에 따른 계획홍수위에 근거해 하천 옆 도로고를 80㎝ 이상 높이는 홍수방어벽 설치가 필요하다는 정비계획에 따랐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서부소방서에서 열린 5차 주민설명회에서 홍수방어벽은 설치 안 해도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잘못된 계획으로 잘 사용하던 기존 보도교는 없어졌고 도로보다 1m 이상 높은 흉물스러운 보도교가 덩그러니 서 있는 꼴이 되었습니다. 이에 지역주민들이 보도교의 원상복구를 요구하자 충청북도에서는 원상복구는 어렵고 보도교 이용을 위해 계단과 25∼34m 길이의 진입 경사로를 별도로 설치하겠다고 합니다. 하천 건너편 마트에서 장을 보기 위해 카트를 사용할 때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과 아이들을 태운 유모차가 이동 시에 보도교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도, 의견수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보도교 재가설을 시급하게 추진했어야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 자료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추진 시에 면밀하게 검토가 부족했던 사례입니다.

본 사진 공사는 서청주교의 공사 이전 모습입니다. 보시는 대로 공사 이전에 서청주교는 교각 수가 2개였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이건 서청주교의 전 모습에서 2개에서 교각이 1개로 줄어들어서 하천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현재의 모습입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다음 사진은 서청주교 밑에 있는 석남교의 모습입니다. 공사 이전에 석남교는 교각 수가 7개나 되었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교각 수가 7개인 석남교가 교각 수 2개로 줄어들었습니다. 2017년 홍수피해 당시에는 현 공사구간의 끝부분에 위치한 서청주교와 석남교의 교각 수가 많아서 폭우 시 함께 떠내려온 부유물이 교각에 걸림으로 인해 하천의 흐름을 방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2019년부터 1년 6개월 간에 걸쳐 재가설공사를 통해 교각 수를 줄임으로 올해 집중호우 시에도 하천의 흐름은 원활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하천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재해와 무관한 구역에서 일괄하여 하천 통수량을 늘리는 현 계획이 합리적인 것인지, 특히 지금까지 범람하지 않았던 죽천교와 발산교 사이 구간의 정비계획은 과연 타당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환경녹지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단체가 올해 초 형석2차아파트 인근 가경천을 조사한 결과 두 곳에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배설물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018년 그리고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견돼 가경천이 수달 서식지로 확인된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지사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죽천교에서 발산교 구간의 하천정비공사에 계획된 총금액과 지금까지 공사에 투입된 금액이 얼마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어떤 사업이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 특히 이해관계 당사자인 해당 주민들께 사업내용을 제대로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민주적 의사결정을 논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필요하며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지사님께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가경천 하천정비사업의 경우 설명회를 통한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죽천교에서 발산교 구간은 호안공법을 초기 설계 시에는 식생옹벽블록으로 정했다가 이후 전석쌓기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공정이 진행 중이지만 하천과 직접 맞닿은 저수호 안에만 전석쌓기를 시행하고 제방 쪽 호안은 이제 이전 형태로 원상복구하는 것이 예산절감을 위해서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아치형으로 예쁘고 주민 이용에도 편리했던 보도교들이 80㎝ 이상 높이의 홍수방어벽을 설치하겠다는 하천정비 초기계획에 따라 없어지고 도로면보다 1m 이상 높게 재가설되었는데 이제 와서 홍수방어벽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홍수방어벽 설치가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사였다면 쉽게 변경할 수 없었을 텐데 홍수방어벽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재가설된 보도교의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보도교 재가설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다고는 하나 주민 이용 편의를 우선 생각한다면 이를 철거하고 이전 보도교 형태로 복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가경천 정비사업은 경관, 친수, 환경 및 생태보전 등의 요소는 도외시한 채 치수 측면의 재해방지에만 치중된 근시안적 계획으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전면적 수정이 어려울 경우 최소한 7.8㎞에 이르는 하천 정비구역을 동·리별로 구분해 해당 구역 주민들과 적극적이고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변경할 것은 변경하면서 이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놓고 추진해야 할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역사나 환경, 당면한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마저 무시해 가며 막무가내식으로 30년 고목인 살구나무를 벌목하고, 기존의 좋았던 경관과 환경을 무참히 훼손하는 누더기식 공사를 강행한다면 어떤 주민이 호응하겠습니까? 비록 지사님의 임기 시작 전에 계획되고 추진된 사업이지만 임기 중에 마무리될 가경천 정비사업이 가경동 주민과 청주시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고 오랜 기간 칭찬과 박수를 받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지사님한테 들어야 되는데 지사님의 다음 일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사님이 가능하시다면 현장… 여기서 잠깐 묻겠습니다. 다음에 본 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도지사 김영환 집행부석에서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지사님과 현장에서 묻는 걸로 하고요.

답변내용은 1차적으로 제가 한 번 받았기 때문에 답변내용에 대해서는 재난실장님이 나오셔서 다음 추가질문에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지사 김영환 걸어나오면서 ― 제가 좀 관련해서 나가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말씀.) 본 의원의 질문에 답변해 주신 재난실장님께 감사드리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재난실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본 의원이 이번 하천정비사업이 얼마나 예산만 낭비했던 것인지에 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완전 이거는 사전 검토가 부실했던 사항입니다. 사진 13번 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13번 맨 끝에 쪽에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이 지금 아까 석남교, 석남교가 고쳐지기 전 이게 2017년, 지금 호스는 물을 퍼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인데요. 이거는 2017년 홍수 당시에 여기에 작업을 하고 있던 현장입니다. 이 작업을 하고 있으므로 해서 부유물이 걸리면서 지웰 쪽의 아파트 지하가 잠기는 이런, 2017년도에 그런 홍수가 났던 그쪽 당시에 시공되기 전 사진입니다.

다음은 서청주교 2-1번 사진 확인되겠습니까? 2-1번, 서청주교 2-1번인데 이 부분이… 이 부분 말고 저기를 해 줘 보세요. 석남교 3-4번인가요?

석남교 사진 나온 게 있을 텐데… 이거는 그냥 놔두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 공사로 인해서 지웰 쪽에 지하가 잠기게 됐었고 지금 서청주, 아까 제가 질문요지에서 서청주교와 석남교가 교각이 7개에서 2개로 바뀌었고 2개에서 1개로 바뀜으로써 현재는, 지난 2019년 이후부터는 2분의 1도 안 되는 수위로 지금 홍수 시에도 가경천의 흐름이 그렇게 원활하게 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 9번 좀 틀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9번, 이거는 지금 죽천교에서 발산교까지 개발하는 발산교 바로 윗부분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양쪽에 살구나무가 있고요 그 부분이 지금 왼쪽으로는 바로 청주시에서 이번에 5억의 예산이 섰습니다. 그래서 문화의 거리 또 테마가 있는 거리,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거리로 이번에 5억을 들여서 조성을 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그다음에 사진 10번 좀 보시겠습니다. 이 부분도 같은 맥락인데, 지금 우리가 이 부분도 저희들이, 본 의원이 좀 전에 얘기했던 죽천교와 발산교 사이에 똑같은 형태로 지금 설치가 돼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하는 거는 지금 저수 맨 밑에 물흐름 있는 부분만 간단하게 정리하면은 끝날 일을 지금 아까 보시다시피 돌을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쌓는 이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다음은 사진 11번을 비춰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죽천교에서 복대2동 쪽, 이것도 원계획에는 양쪽에 있는 살구나무가 다 제거가 되는 거로 계획된 곳입니다. 보시다시피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저수 부분만 정리하면 될 것 같은데, 지금 이 사진을 보시고 우리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조금 전에 보셨던 부분이요 어느 정도가 되느냐 하면은, 그래서 본 의원도 지난 ’20년부터 이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도에다 이의신청… 아, 전화도 했었고 그러면서 사실은 지사님께 이 답변했던 자료를 제가 사전에 받아봤는데 이 부분은 전혀 그냥, 뭐 실장님에 대한 부분도 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지금 담당하시던 담당 주무관님이나 팀장님이나 과장님이나 실장님이나 벌써 두 번, 세 번 다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민선7기에서 시작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현재 지사님한테 묻기도 상당히 어려워서 제가 일문일답을 못하고 일괄질문을 드렸던 건데, 여기 이 내용에는 제가 직접 참석해서 계속 건의를 드렸던 부분은 싹 빠져 있습니다.

제가 회의했다고 해 가지고 회의자료에, 기록된 이 회의자료도 제가 받아봤습니다. 여기 회의내용에 써 있는 걸 보면은 제가 건의했던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설명회가 거의 사실은 그냥 형식에 가까웠다,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실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당초에 오신 그때 당시에 담당 팀장의 말씀이 “향후 100년에 가경천이 범람할 위기가 있기 때문에 홍수벽, 80㎝의 홍수벽을 콘크리트로 쌓아야 됩니다” 하는 답변이었었는데, 지금 실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통수량이 그렇게 나왔다면은 이제 와서 80㎝ 그 홍수벽을 안 쌓아도 된다는 이론은 또 어디서 나온 건지, 당초부터 그렇다면 기초조사를 한 기관이 어디서 기초조사를 했던 건지 그거부터 잘못됐다는 생각은 혹시 안 드십니까? 아니, 그러니까 실장님, 본 의원이 말씀드리는 거는 당초에 “향후 100년 후에 범람할 우려가 있어서 홍수벽 80㎝ 옹벽을 그 인도에다 쳐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고 계속 그렇게 4차 설명회 때까지 밀고 나가다가 주민이, 그렇게 넘치는데 주민이 반대한다고 그 홍수벽을 없앨 수 있습니까, 넘치는데? 그 방향을 지금 잘못 잡고 계신데요.

본 의원이, 그때 당시에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복대2동 쪽은 낮지만 가경동 쪽은 아파트가 이미 한 1m 50 내지 2m 이상 도로에서 더 높이 설치가 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있는 도로에 무릎까지 물이 차도 아파트 사람들은 꿈쩍도 안 합니다. “그러니까 이 홍수벽을 쌓지 말고 청주시와 협약을 해서 이 도로를 높이는 게 어떻겠습니까?” 의견을 제가 그때 당시에 드렸던 건데 그 내용도 사실상 여기 방문했던 내용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없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보충질문 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진을 하나만 더 좀 보시겠습니다. 사진 2-2번 좀 다시 한번 틀어주시겠습니까?

지금 이 부분은 살구나무가 피고 들꽃이 경사면에 자연스럽게 지금 풀이 나서 들꽃이 피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진 1-2번 좀 틀어주세요. 여기 그 부분을 없애고 아까 여기 설명에는 통수량을 넓히기 위해서 전석을 0.5 대 1로 쌓으셨고 했다는데 사실은 경사면에서 크게 좁혀진 게 없습니다.

경사면에서 크게 좁혀진 게 없고. 다만 저기는 지금 하상에 등산로가 있던 부분에 오폐수 관로가 묻혀 있어서 애초부터 건드리기 전부터 본 의원은 저기는 하천을 더 낮출 수가 없다고 그 의견을 계속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지금 보시는 오른쪽 부분에 거기가 산책로가 있던 부분인데 거기는 파면 바로 오폐수 관로가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건들지 못하는 부분인데 지금 이 공사비가 36억에서 2억을 또 증가해서 38억이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답변하신 내용에서 저 부분이 지금 현재까지 돼 있는 공사입니다. 3년, 이게 햇수가 3년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3년째 저러고 있는 건데 저 정도 공사가 지금 18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동료 의원님들 보시다시피 지금 저 공사에 18억이 들어갔다고 하면은 이거 얼마나 거품이 이 하천 공사에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 7.8㎞ 구간 중에 대농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죽림사거리까지는 아까 본 의원이 보여드렸던 아주 예쁘게 나무가 있고 풀이 아주 제대로 자라 있는 그 형태로 싹 갖춰져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그 부분은 저수호 부분만 건드려야지 옆 부분은 건드리면 되지 않는다는 걸 누차 주장을 해 왔던 거고요.

죽림사거리 건너 하나노인장례식장 앞에서부터 석판까지는 옛날에 실개천입니다, 원래 동네가. 그건 또 냇가라고 할 수도 없고, 하천이 더군다나 없고 그냥 도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넓은 정도입니다. 그 부분도 또 향후 100년을 말씀하시면 할 얘기가 없겠지만 현재까지 거기도 한 번도 하천이 넘치지 않은 부분입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서청주교와 석남교가 이미 그렇게 딱 정리가 된 후에는 예년에 흘렀던 것의 사실상 30%도 지금 안 흐르고 있습니다, 비가 와도. 이번 장맛비에도 지금 보시는 저 산책로 부분만 살짝 덮여서 내려갔습니다. 여기에 무슨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나중에 지사님 현장 방문 때 그때 다시 한번 지사님과 한번 상의하기로 하고요. 제가 제안을 드려야 되는데… 잠깐 사진 좀 한번 1·2·3·5번 틀 수 있습니까?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맨 뒤에 사진 여러 개 있던 거 1·2·3번 중에… 예, 이 부분.

지금 하복대 부분과 또 지웰 쪽 부분이 하천이 자꾸 도랑이 범람하고 있는데 사실상 가경천변에 지금 하수구가 저렇게 90°로 지금 전부 나와 있습니다. 이건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건데 시간이 돼 있어서 이거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저런 게 여러 개가 있습니다.

과연, 지난번같이 물이 차 가지고 저기에 꽉 차서 나갔을 때는 저 하수구가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 재난과에서 할 일이 저런 부분을 물 흐르는 방향으로 저걸 바꿔줘야 됩니다. 저기에 하천에 물이 차고 하다 보니까 결국은 건물 내에 있는 하수구가 역류를 하는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화면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어쨌든 나머지는 제가 지사님께 묻기로 하고… 우리 재난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제가 드릴 말씀은 많은데 시간이 아쉽네요.

어쨌든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가 예산을 짤 때는 이런 허무한 예산을 짜기에는 너무나 안 된다 싶고요. 지금 358억 공사가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100억도 안 들어갈 공사를 지금 358억을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지사님과 함께 현장에서 예산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