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의원
안녕하십니까? 경제도시위원회 이동은 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의 기회를 주신 박승직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올 한해 대형지진 등 사상 유례없는 많은 자연재해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장님 이하 여러 집행부 공무원들, 그리고 여기 계신 의원님들, 불철주야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2017년도 내년에는 경주가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몇 가지 시정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앞에 시정질의를 제가 잘 들었습니다. 시장님의 성의있는 답변, 감사를 드리고 제가 여기 시정질의 답변요지를 잠깐 한번 봤습니다. 잠깐 봤는데, 제가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 내용하고는 약간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의장님께 감히 건의를 드리자면 시장님이 답변해 주시고, 국장님께 또 상세한 보충질의 하는 것도 의장님께 건의를 드려 봅니다. 먼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경주 도시 전체 미관․경관을 개선하고 정비하여 아름답고 기품있는 참다운 천년고도 경주의 모습을 찾는 것에 대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앞에 윤병길 의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경주는 대한민국에 관광객 연 1,0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제주를 빼고는 경주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주는 대한민국의 정신적인 고향이 아닌가, 각종 성씨 중에 경주를 본관으로 두지 않는 성씨는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경주는 예전 신라 천년고도의 그런 도시로서, 경주는 경주다운 모습이 저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지금 경주에 각종 미관을 한번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고 가장 저희들이 접하기 쉬운 주차금지봉, 그리고 주차봉, 도로 중간에 있는 각종 경계봉, 그리고 인도블록, 그리고 하천과 도로변에 있는 가드레일, 여지껏 여기 계신 분들도 지나치면서 보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어찌 보면 사소한 부분이기에 ‘아, 저거는 아닌데.’ 하면서도 지나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내 중심가에 있는 주차금지봉, 주차봉, 모든 사람이 저것은 아니다, 아마 시장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비용이 아까워서 다시 재설치를 못 하고 그 보기 싫은 것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주는 제가 금방 말씀을 드렸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경주는 서비스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 도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경주는 하루에 적어도 수 만 명 이상은 무조건 상주를 합니다. 경주에 주소를 두지 않는 사람이... 그래서 경주 인구가 25만이다, 26만이다 저는 별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경주에는 무조건 하루 몇 만 명 이상은 여기서 숙박을 하고 체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을 위한 서비스는 우리가 어떤 것을 제공했는지, 우리가 아주 손쉬운 간단한 것에서부터 저희들은 서비스를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차봉이나 경계봉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디자인을 경주다운, 작년인가 우리 시장님이 경주의 8색을 찾자는 용역을 해서 아마 책도 나왔을 겁니다. 시장님이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도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 경주의 색에다가 경주의 디자인을 찾아서 하천변이나 도로변, 가드레일에 만약 어떤 경주다운 모습의 디자인을 가미를 한다면 경주 도시 전체의 미관이 과연 어떻게 변할까, 한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 외국에서 온 관광객이나 국내관광객이 경주에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의 그 경주의 이미지, 아마 뇌리에 깊이 간직하고 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경주의 간판도 사실상 문제가 있습니다. 경주에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경주역 주변, 터미널 주변, 딱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시뻘건 간판으로 도배된, 특정 상호는 제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뻘건 간판이 거의 답니다. 입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과연 경주하고 맞는가. 아마 이렇게 시내를 오늘도 한번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볼 때는 저것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되는 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어찌하실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니까 경주가 어떤 도시입니까? 경주시장님이 찾으신 경주 8색에다가 다시 한 번 더 경주의 디자인을 고려해서, 서울이나 이런 데 가보면, 어떤 특정지역에는, 특히 강남 같은 특정지역을 보면 굉장히 간판이 통일화되고 정형화되어 있어요. 굉장히 깔끔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을 합니다. 이 간판 하나만 바뀌더라도 경주의 모습은 대단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간판 정비도 저희들이 약간의 비용을 지원하더라도 전체는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 많은 외국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찾는 곳에 한번 정비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사소한 경계봉, 주차봉, 인도블록이라도 그냥 무조건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심사숙고 하고 논의하는,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 논의를 거친다든가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올해 해외연수를 홍콩, 마카오로 갔습니다. 거기에 가서 저는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인도블록 같은 경우에는... 인도블록 참 말이 많습니다. 너무 잦는 교체가 이루어지다 보니 해마다 나오는 것이 ‘왜 저것을 또 뜯어 고치느냐.’ 이런 말들이 많은데 홍콩이나 마카오 가니까 인도블록 자체가 반영구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공법을 실시하고 있더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인도블록에 디자인도 형상화되어 있더라고요. 그 디자인은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돌 색깔로 물고기 모양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 거리를 걷는 그 자체가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도시 전체가 굉장히 어떤 그림이 형상화됨으로 인해서 아름다웠다, 수려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국만 하더라도 여러 건축물을 보았는데 똑같은 건축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획일적이고 정형화될 수 있는 아파트 건물도 똑같은 디자인이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됐을 때 그 도시전체의 모습이 굉장히 경관이 아름다웠다, 그 느낌을 이번 해외연수 기간에 보고 많이 느껴서 ‘아, 내가 경주에 돌아가면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서 건의를 드려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경주의 색과 디자인을 찾아서 경주 도시 미관정비, 사소한 부분, 가장 눈에 띄고 접하기 쉬운 부분부터 한번 정비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한번 질의를 드려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는 경주에 관광상품 등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것들을 해외, 특히 중화권에서 펼쳐지는 한국 홍보 및 각종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또 해외연수를 거론해서 그런데 이번에 해외연수 가서 느낀 것이 많았기 때문에 또 거론을 좀 하겠습니다. 이번 해외연수를 저희들은 홍콩, 마카오, 광저우를 갔습니다. 마침 홍콩에 갔는데 거기에서 관광공사가 주가 되어서 펼치는 한국관광대전이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한류 스타나 이렇게 오다 보니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 행사에 홍콩인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서 성황리에 그 행사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관광대전은 서울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서울은 참여할 수 없고, 지방지자체에서만 참여하는 그런 행사로 여러 지자체가 왔는데 경북과 경주는 없었습니다. 없었고, 지금 같은 기회에 우리 정부도 중국이나 중화권 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연 1억 2,000만 명 해외로 나갑니다. 그리고 쓰는 돈은 약 300조에 달합니다. 그중에 한국에 오는 중국 관광객은 약 600∼700만 명이며 경제유발효과는 약 20조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이 관광객이 600∼700만 명에서 1,000만 명 정도만, 예를 들어서 한 300∼400만 명만 더 늘어도 한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600∼700만 명 오는 중국 관광객 중에 과연 경주에 오는 분은 몇 분이나 계시겠습니까? 그 몇 분이 경주에 와서 무엇을 하고 얼마나 돈을 쓰고 가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그분들이 아마 돈 쓸 데가 없을 겁니다. 특별히 경주에 꼭 와야 되겠다는 어떤 그런 것도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경주도 볼거리,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비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윤병길 의원도 조금 전에 질의를 하셨지만 마카오 같은 경우에는 인구 50∼60만 명 정도에 연 3,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옵니다. 그분들이 쓰는 돈도 60조 원 이상에 달합니다. 그럼 마카오하고 한국하고, 경주하고 무슨 차이가 있느냐, 단지 마카오에는 카지노가, 아까 게임산업도 말씀하셨는데 카지노가 있다는 것, 그것 하나로 쉽게 이야기하면 연 3,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오며, 60조 원 이상의 돈을 쓰고 갑니다. 거기에서 경주도 많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 저희 경주도 이제는 관광상품 등 콘텐츠도 많이 개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대학병원을 비롯해서 의료관광, 그리고 바다와 문무왕릉을 이용해서 해양관광, 경주에는 좋은 공연이 많습니다. 봉황대 공연 등 여러 공연이 있는데 그 공연 등을 이용한 공연관광, 그리고 기존에 있는 우리 각종 유적지나 여행, 그런 관광, 이런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또 경주에는 특산품이 많이 있습니다. 또 간단히 이야기하면 황남빵, 여러 특산품이 있는데 지금도 매년 특산품을 개발하는 그런 전시회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특산품을 개발하고 많이 활용하고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것이 한국관광대전이더라, 한국관광대전의 부스에 다른 지자체는 그런 것들이 구비가 되어 있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경주에도 이런 상품들을 개발하고 해서 한국관광객대전 등에 적극 참여해서 중화권 시장을 공약하는 방안에 대해서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지역농산물 외 생산자와 소비자에 관한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 및 제도적 기틀 마련과 해외수출 판로 개척과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주 현곡면 같은 경우에는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도농복합지역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농사를 짓는 곳과 아파트 촌이 형성되어 있는 도농복합인데 가장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좋은 지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생산자는 판매해서 좋고,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구입해서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 등과 FTA 체결로 인해서 판매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데 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직거래 할 수 있는 공간과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서 바로 생산하고, 바로 소비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제도로 한다면 생산자도 판매에 대해서 굉장히 애로사항을 덜 수 있고, 소비자도 좋으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농산물에 해외수출 부문에 대해서도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홍콩, 마카오를 갔는데 홍콩, 마카오 과일시장에 한국산이 꽤 많았습니다. 홍콩, 마카오가 과일을 거의 100% 이상을 수입을 해 온다는 것을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산이 있습니까?’ 한국산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법 중국산, 일본산보다 비쌌습니다. 그렇지만 물어보니까 경주 제품은 없더란 말입니다. 여기에서 ‘아, 경주에 돌아가서 내가 한번 파악을 해 봐야 되겠다.’ 경주에 와서 여러 군데를 알아봤습니다. 여기 배나 이런 것을 어떻게 수출합니까 라고 하니까 몇몇 도매상에 의해서 우리 수출 판로가 좌우되더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에 의해서 한 분은 갔다가, 한 분은 일본으로 갔다가 고정적으로 판로가 없다 보니까 굉장히 농민들 불안해 하더라는 이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바이어를, 도매상을 저희들이 자체 육성을 한다든가 아니면 농업기술센터에 보니까 전문인력관이 많으시던데 이런 유능한 분을, 전문인력관을 채용해서,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서, 고정적인 판로를 형성하는 것은 어떤지 시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시정질의를 마칩니다. 장시간 동안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