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김구섭 의원 발언
6월 28일, 앞으로 며칠 남았는데 의령에서는 소를 몇 십마리 끌고 농림부에 데모하러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유치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지난번에 기획총무위원들이 청도 국제 소싸움 대회에 갔다왔습니다.
명칭부터 틀렸습니다. 그곳은 국제 소싸움대회이고 진주시는 전국 소싸움대회 라고 되어 있는데 그때 많은 것을 보고 왔습니다. 그때 군의회 의장님이 우리를 안내하셨는데 한 번에 예산이 지원되는 액수가 10억원이라고 들었습니다. 10억원 행사와 1억원의 행사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리라고 생각을 합니까?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청도가 선발주자 아닙니까? 느끼신 점은 없고 배울 점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낭비라고만 생각하십니까?
투우협회에서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작년에 청도는 입장료를 3,000원씩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는 받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수입이 얼마 올라왔느냐고 하니까 의장께서 2억원 정도 올라왔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2억원의 수입을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소싸움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과감한 정책이 정말 저는 부러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단서가 붙지 않습니까? 허가가 나면이라는 단서가 붙는데 청도는 1년 예산이 1,700억원이라고 했습니다. 1,700억원짜리 예산을 가지고 10억원을 투자할 수 있는 결단성이랄까 그런 부분은 우리가 본받아야 될 점 아닙니까?
말로만 잘해라 하실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예산을 배분하셔 가지고 여러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집행부의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지보상 관계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진주 소싸움은 관중들이 지루하다, 볼거리가 부족한 편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혹시 초청 경기라고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잘 아시겠지만 초청경기라는 것은 소를 집행부에서 지정해서 초청해서 경기를 하는 것을 초청경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이번에 청도에서 지불한 돈이 등수에 관계없이 초청된 소는 갑종이 50만원, 을종이 40만원, 병종이 30만원, 맞습니까? 100두 가까이가 초청을 받아서 경기를 하였는데 우리는 이번에 200두 가까이 경기를 하였죠?
우리는 6박7일을 하고 청도는 4박5일에 끝이 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초청경기를 하면 소싸움경기의 질이 높아지고 그런 것은 염두에 두신 적이 있으십니까? 혹시, 혹시입니다.
만의 하나 이번 개천예술제에 대폭적으로 5억원 정도 예산 지원해 줄 생각은 없으십니까? 소싸움 경기장 유치사업은 진주시의 물러설 수 없는 현안사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고가 많으셨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때까지 수고해 주시고 어쨌든 청도는 우리보다 선발주자입니다.
청도의 좋은 점은 본 받고 버릴 것은 버리고 해서 진주 소싸움이 전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볼거리 있고 경쟁력 있는 소싸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경기장 유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논개제가 상당히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자청 타청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말합니다.
자원봉사자가 4박5일 동안 하면서 느낀 것을 세 가지만 의회에 가서 이야기 해 주십시오 라고 부탁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일반 주부들이 나와서 일을 했는데 이번에는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왔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안녕하십니까 같은 간단한 영어, 일어로 인쇄한 것이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인들이 와서 물어도 손짓 발짓 밖에 안 되는 형편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꼭 참고해 주시고 또 하나는 갑작스럽게 비가 온 모양이죠? 1회용 우의 있죠?
그것을 준비를 했다가 나누어주든지 아니면 쌓아 놓고 판매를 하든지 일단 비는 피하게 만들어 주어야 되는지 전혀 그런 것이 준비 안 되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외지에서 와서 비를 맞고 그런 경우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공북문 앞에 비빔밥 모형을 해서 진열을 해 놓았지 않습니까? 외지인들이 와서 비빔밥을 먹으려면 어디에 가서 먹습니까 라고 해서 어디 가서 먹을 수 있다 라고 안내를 했더니 먹고 와서 하는 소리가 그렇게 맛없는 비빔밥은 태어나서 처음 먹었다고 합니다.
실력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는데 차라리 그 사람들한테 비빔밥을 만들게 해서 서비스를 해서 주든지 실비로 판매를 하든지 그런 식으로 비빔밥을 맛있게 해서 제공했으면 이미지가 너무 좋았을 것인데 비빔밥 샘플로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비빔밥이 헛수고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비빔밥을 안 먹었으면 먹어보면 맛은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을 것인데 막상 먹어보고 나서는 전부 거짓말이다, 꼭 그 세 가지는 다음 논개제 할 때에는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저한테 부탁을 해서 오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