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이갑술 의원 발언

115회 제1본회의2008-02-14

이갑술 의원 프로필 보기 →

갑술

이갑술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현식

조현식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장 조현식입니다. 제1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2008년 2월 1일 정철규 외 6인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2월 4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1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하였습니다. 의안제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폐회기간 중 접수하여 위원회에 회부한 의안은 조례안 6건입니다.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진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획총무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진주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사회산업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진주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주시 교통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그리고 진주시 지하수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 2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분은 조현신 의원, 이현철 의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갑술

이갑술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 2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사회산업위원회 조현신 의원, 사회산업위원회 이현철 의원 두 분의 발언을 차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회산업위원회에 조현신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신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갑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영석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회산업위원회 조현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빛의 도시, 야경도시 창출을 위해 진양호 및 남강을 중심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야간경관 조명사업, 관광 인프라 구축에 대하여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빛의 도시 테마관광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진양호에서 진양교 구간 남강변에 음악분수대 조성공사 사업비를 포함해 총 9건의 사업에 7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왔고 빛의 도시 중장기계획인 경관기본계획에 의거 향후에도 총 2건의 사업에 37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관광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이 우리 시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시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관조명 사업의 최고 효과 거양을 위해서는 관광객 수용태세의 확립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국체전을 대비한 빛의 도시 홍보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무엇보다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심지역 상가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국체전 대비와 상가활성화 이 모두가 선행이 되어진다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빛의 도시라 아니하겠습니까?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면서 대전 엑스포 관광축제, 대구 컬러플 축제, 서울 청계천 루미나리에 축제, 춘천 얼음섬 축제, 강릉 경포대 빛축제, 거제 루미아트 축제, 목포 사계절 빛의 거리, 광주 꽃박람회 축제, 천안 월드컵 빛축제, 충주 우륵 축제, 논산 장식조명 축제, 충남 젓갈 축제와 최근 개최된 남원 빛의 축제 등 타 시의 경관조명사업과 관련해서 각종 자료의 수집을 통한 분석뿐 아니라 해당 시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았으며, 또한 전문가의 의견도 직접 수렴하여 빛의 도시 진주 만들기에 해답을 발견하였습니다. 해답은 바로 앞에서 열거한 축제들의 성공적 개최는 유럽 르네상스 시대에 시작된 빛의 건축물, 루미나리에 일명 루체비스타였습니다. 이 루체비스타를 우리 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 설치할 때 타 시에 비해 사업의 효과적인 측면에서 볼 때 월등하다는 것입니다. 차없는 거리로서 관광객의 관람이 용이하며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상가 양쪽에 별도 보행로가 있어 설치가 수월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전선의 지중화 사업에 따른 소요경비가 필요 없어 설치 사업비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의 도시 중장기계획과 상설 루체비스타가 더해진다면 도시 공동화현상에 의한 도심지역 상가 활성화는 물론이고 인근 서부경남지역, 나아가 진주는 전국적 체류형 관광지로서 유명세를 탈 것이라 본 의원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의견을 빌면 사업의 효과적인 측면에서 전국 어디보다도 여기만한 장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원이나 하천 등 도심지역이 아닌 공간에 일시적 축제형식으로 개최되는 타 지역의 빛의 축제와는 달리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도심 내에 축제공간을 설치함으로써 4계절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천예술제나 유등축제 등과 연계하여 축제관광객을 남강변에서 도심 내로, 상가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는 효과도 높을 것입니다. 진주는 밤마다 불빛 머금은 한 송이의 화려한 야화로 피어나고 진주성 앞 남강 일대가 아름다운 불야성을 이루면서 촉석루와 의암, 음악분수대, 천년광장, 대나무 숲들이 남강을 따라 제각기 황홀한 불빛을 쏟아 내고, 남강변의 낭만이 함께 묻어나 고요함과 더불어 남강의 기운과 빛, 소리의 하모니, 여기에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 루체비스타가 더해진다면 비로소 우리 시는 빛의 도시로서 완성도를 더해갈 것입니다. 21세기 도시 트랜드는 도심 재생이라는 새로운 활력을 통해 도시공간을 재창출하는 도시 경쟁력의 제고입니다. 따라서 애향의 도시, 관광의 도시, 빛의 도시 진주, 전국 빛의 도시 어디에도 갖추지 못한 물과 빛,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여기에 또 하나의 빛인 도심 속 루체비스타 사업이 조속히 시행되어 빛의 도시 경쟁력에 있어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갑술

이갑술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산업위원회 이현철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철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갑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현철 의원입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민과 시장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지역의 명산인 비봉산을 대봉산으로 옛 이름을 찾고자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천년고도인 우리 진주시는 일찍이 고려 때 이인로 선생께서 진양의 강과 산의 훌륭한 경치는 영남에서 제일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실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진주의 산세는 비봉산이 북쪽에서 멈추었고 남쪽에서는 망진산이 읍(揖)하는 형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풍수에서 산맥 중 음양이 보이고 산수의 정기가 응집된 곳을 혈이라고 하는데 그 혈 장이 있는 명당의 뒤에 있는 산을 진산이라고 합니다. 바로 진주의 정기가 응집된 곳, 비봉산이 진주의 진산입니다. 비봉산의 원래 이름을은 대봉산입니다. 대봉산이 비봉산으로 불리게 된 유래를 전하자면 옛날 대봉산 아래 봉곡촌에 진주 강씨 집성촌이 있었고, 그 봉곡촌 뒤편에는 봉황을 닮은 바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이 곳을 지나던 한 도인이 강씨의 대성함이 이 바위에 있다고 함으로써 고려 조정에서 비범한 인물의 번성이 걱정되어 봉바위를 없애고 뒤편 대봉산의 이름도 봉황이 날아갔다고 하여 비봉산으로 그 이름을 바꾸고 그 아래에 위치한 호수 봉지는 봉황을 가마솥에 삶는다 하여 가마못으로 고쳐 부르게 하였다 합니다. 가마못 자리는 현재 상봉동동 가마못 공원과 상봉 2차 아파트 부근입니다. 후일 조선 중엽 어느 도승이 날아가 버린 봉황은 알자리가 있으면 돌아오는 법이니 그 알자리를 만들라고 하니 그것이 현재 비봉산 앞 상봉동동에 자리잡은 봉 알자리입니다. 이성계와 무학대사에 관한 또 다른 유래가 있습니다. 이성계가 등극한 뒤 산남(山南)지방에 강씨, 하씨, 정씨 등 세 가지 성씨를 가진 인물이 많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여 무학대사를 시켜 진주의 자리를 살피게 하였다고 합니다. 무학대사가 비봉산을 살펴 보니 이 곳이 바로 명당이요, 명승이라고 하니 대봉산 밑에 왕의 정기를 탄 인물이 날 것을 염려하여 조정에서 봉황이 날아 갔다는 뜻으로 비봉산으로 부르게 한 것입니다. 고려 최고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께서도 경상도 지역의 민심을 살피러 진주에 들러 비봉산 앞의 비봉루에서 하루 밤을 묵으며 시 한 편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비봉루에서 강씨, 하씨, 정씨 등 세 성씨를 크게 칭찬하여 글을 남기셨습니다. 후손들은 1922년 진주의 강씨, 하씨, 정씨 등 세 성씨를 크게 칭찬하여 지령인걸이라고 글을 남기셨습니다. 후손들은 1922년 진주의 강씨, 하씨, 정씨 문중과 지역 유림들이 상봉동에 포은 선생 유적비를 건립하였고, 이 비는 1985년 가마못을 메워 조성한 가마못 공원 안으로 옮겨 현재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은 선생이 하룻밤을 묵었던 비봉루는 아쉽게도 현재는 전하지 않으며, 지금의 비봉루는 그 사실을 기념하여 포은 선생의 17세손인 정상진씨가 1939년부터 2년간의 공사 끝에 건립한 것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하여 모두가 제 자리, 제 이름을 찾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 진주시에서도 비봉산이 아닌 대봉산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집행기관에서 정말 힘들고 어렵겠지만 선조님들께서 지어주신 대봉산을 찾는 것이 후대에도 번성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일이라 생각하시고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술

이갑술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 관계 부서에서는 자유발언 내용을 검토하여 시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지난 2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대로 회기를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의 규정에 의거 이번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으로 김백용 의원과 김종갑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의결하고자 합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의안심사를 위하여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수고해 주시기 바라며 제2차 본회의는 2월 18일 오후 두 시에 개의하여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4분 산회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