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이갑술 의원 발언
324페이지 실버축구단, 324페이지 하단에 실버축구가 몇 개 팀이?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실버축구보다는 실버씨름, 이것이 오히려 더 멋이 안 있겠나 싶은데 단장은 어떻게 생각해요? 축구는 젊은 사람들이 기력도 과시하고 활동력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건데 지난 번에 해 보니까 부상자라든지 이런 문제점은 안 생겼어요?
본 위원 생각은 나이대로 60세 이하, 70세 이하, 이렇게 분류를 해서 체급별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축구보다는 오히려 씨름이 낫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고 하는데, 단장님이 연구를 한 번 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도서관장 수고합니다.
지금 여기 보니까 도서관은 학생들이 주로 많이 가지요? 독서를 하게끔, 글을 많이 읽게끔 하는, 독후감을 쓴다든지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그런 것은 하나도 없어요. 도서관에 들어가면 아, 내가 책을 읽어야 되겠다는 그런 의욕이 발현되게끔 표어 같은 것도 쓰고,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책을 읽는 것도 하나의 습관입니다. 어릴 때 책 한 권 읽는 것이 평생을 좌우하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오는 학생들이 전부 내 자식, 내 딸, 내 조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야 됩니다.
도서관은 책을 어떻게 하면 많이 읽히겠느냐 하는 것만 연구를 해야 돼요. 그것을 해야 되는 거예요. 진주가 유명해 질 수 있는 것은 진주 도서관이 얼마나 학생들에게 책을 많이 읽혔느냐, 그거예요, 앞으로.
진짜 이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전에 보면 김득신이라는 학자가 있어요. 그 분이 백이전을 132,000번을 읽었어요, 132,000번을, 책 한 권을 가지고.
맹자를 10,000번 읽었어요, 10,000번. 그런데 10,000번 읽은 책이 36권이에요. 그것이 뭐냐면 그 사람은 책을 읽는 것이 습관입니다.
책을 안 읽으면 시간을 보낼 수가 없어요. 습관입니다. 그런 습관은 정말 좋은 습관이거든요.
그래서 진주도서관장도 일류 도서관장이 되고 진주를 빛낼 인물이 되려면 학생들에게 책을 많이 읽히도록 하십시오. 조금 전 김충락 위원 질의에 대하서 추가로 하겠습니다. 시내에도 동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있고 노래를 꼭 잘하는 것만이 아니고 특히 장기자랑, 특기자랑, 묘기자랑하는 사람들이 동네에 파악을 하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뽑아 가지고 나와서 시민의 날 행사 때 눈을 즐겁게 해 주면 지금 7,000만원이 말이지, 몇 백만원 줘 봐야 돈 들고 서울로 가 버리고 갈 때 고맙다는 인사도 한마디 안 합니다. 그러나 10분의 1, 100분의 1만 해도 묘기를 잘하는 이런 사람들에게 돈을 주면 진주 시민들에게 돈이 떨어지고 또 고맙다고 하고 이러니까 꼭 비싸게 돈 주고 그런 가수를 부를 필요가 없지 않겠나 싶어서 내가 묻는 거예요. 장애인들도 말이지요, 장애인 중에서도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불러서 노래를 시키든지 묘기, 장기 이런 걸 하면 돈 7,000만원 안 들어도 좋은 행사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앞으로 이런 점에 착안을 해서 연구를 많이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