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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이백균 의원 발언

231회 제2본회의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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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균

이백균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7기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7기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이미 보고 받아 사항으로서 의석에 배부해 드린 안건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며,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의안번호 259번, 「제7기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2019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제32조의2의 규정에 따라 구본승의원님, 조윤섭의원님, 최미경의원님으로부터 5분자유발언이 신청되었습니다. 먼저 구본승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승

구본승의원

안녕하십니까? 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역구인 구본승의원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구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또한 보건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추진과 성인다이어트 프로그램 이용 대상 확대가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본격적인 사업제안에 앞서서 2019년 10월 17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공중보건활동 진단과 과제’ 보고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을 보아주십시오. (영상자료 시청) 요약내용입니다. 건강결과 지표와 건강결정 요인을 합산한 서울시 도시건강지수를 기준으로 2017년 건강기준을 살펴보면 강북구는 두 지표 모두 최하위인 5분위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세부항목 중에 기대수명은 강북구는 81.3세로 서초구의 84.2세보다 3년가량 낮습니다. 또한 비만율은 강북구는 29.6%로 두 번째로 높아 가장 낮은 송파구 21.6%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북구민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증진을 위해서 강북구와 강북구의회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 의원의 제안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첫 번째 사업제안으로는 지난 2012년, 2013년에 시행되었다가 그 후 중단된 토요비만교실 ‘몸짱가족 탄생’ 프로그램과 같은 어린이·청소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재추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북구 관내 학교가 강북구와 함께 상호협력 지원하여 어린이·청소년 비만예방프로그램을 교육지원예산으로 학교 안에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몸짱가족 탄생’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비만아동과 부모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각각 2012년, 2013년 각각 하반기 토요일에 8회에 걸쳐서 매회 10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세부프로그램 내용은 최초 비만도 체성분 검사와 기초설문지 작성, 심리활동으로 자녀와 부모 유대법 높이기, 둘레길 걷기교실, 요가교실 3회, 음악, 태권도, 체조 3회, 음악줄넘기 2회, 영양교육 5회,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평가 및 비만도 체성분 측정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타 구의 좋은 사례를 살펴보면 노원구는 겨울방학을 맞아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과 건강습관 만들기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4학년에서는 6학년은 ‘어린이 키 쑥쑥, 배 쏙쏙’과 중학생을 위한 ‘바디체인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서 학교와 협력하여 등교시간을 활용한 달리기, 걷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비만위험군 어린이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여러 좋은 사례를 검토하여 강북구에 알맞은 어린이·청소년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업개선 제안으로는 작년에 시행한 ‘강북구, 건강한 다이어트100일 프로젝트’에 이용대상의 나이대를 확대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BMI수치가 25이상이거나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30대에서 40대 여성구민 25명으로 국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이를 더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구민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성인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면서 앞서 말씀드린 본 의원의 2개의 사업제안에 대해서 집행부 해당부서에서는 검토하여 서면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균

이백균의장

구본승의원님 수고셨습니다. 다음은 조윤섭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윤섭의원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공무원과 언론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소속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조윤섭의원입니다. 5분자유발언 시작하겠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창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온 국민이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제한적이라던 정부는 지난 6일 기존 입장을 바꿔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달 16일 이후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 중 수십명은 여전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망에서 벗어난 감염자가 존재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아직까지 강북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안심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 만약을 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북구 내 직능단체나 유관단체 또 민간에서도 모임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미진한 부분이 보입니다. 수유역 인근에는 한국 마사회 강북지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마사회 입출입하는 고객은 대부분이 강북구 주민입니다. 강북구에서는 마사회 강북지사에 대한 지도감독이나 협조요청을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점검 차 방문해 본 결과 10명 중 7~8명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시설을 이용 중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감염자가 방문할 경우 강북주민들이 바이러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강북구청에서 혹여 중앙정부 소속기관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강북구 차원에서 강북구 내 소재한 기관이라면 소속 여하를 불문하고 현장점검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두 번째는 강북구 경제문제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불안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줄며 강북구 경제가 어렵습니다. 음식점, 숙박업소를 비롯해 목욕탕, 전통시장 등 주민들께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며 장사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분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스크, 손소독제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싼 가격에도 물건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균

이백균의장

조윤섭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미경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비례 최미경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백균 의장님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 발전과 강북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강북구는 2020년 경자년 새해의 시작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 동이 모여서 신년 인사회로 시작하였습니다. 동별로도 신년 인사회를 진행하였는데 저는 여러 동의 신년 인사회를 참여하면서 이런 질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별 신년 인사회는 과연 누구를 위한 자리일까?’, ‘필요한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전체가 모여서 진행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강북구의 새해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있었고 또 동별 인사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형식은 각 동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에 축사나 구정운영 계획의 반복 그리고 작년 민원의 결과를 1년이나 지난 이 시간에 보고받는 그런 자리로 많이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정작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는 ‘용건만 간단히 하라’는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하루에 두 번 신년 인사회가 진행될 경우에는 다음 동으로 이동해야 함으로 진행을 서둘러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취지대로 동별 신년 인사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되기 위해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첫 번째, 내빈소개, 축사 등을 생략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늘려주십시오. 내빈소개를 따로 하지 않으셔도 주민들이 다 알고 계시는데, 인사하고 축사하시는 시간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1월 22일 진행된 서울시 대시민 업무보고회 전경 등을 참고하셔서 마주보는 대형이나 원형 등 앉는 자리에 변화를 주어 주미들이 서로 얼굴을 보며 소통하고, 서로의 의견을 더 잘 들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집행부에게도 마찬가지겠지요. 처음에는 불편하실 수 있겠지만 공간의 변화가 생각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작년 민원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위해서 양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넷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실 때는 이름만 공개하도록 하시고, 나머지 개인정보는 담당직원이 받고 주민의 목소리로 편안하게 천천히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최대한 허락해 주십시오. 올해 마지막 순서였던 인수동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열 가지도 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른 동 주민 분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허락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굳이 각 동을 돌면서 신년 인사회를 진행하는 취지가 있으시다면 주민들이 불편하신 점들을 더 잘 말씀하실 수 있는 그런 자리로 동별 신년 인사회가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의견을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균

이백균의장

최미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세 분 의원님들의 발언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서면으로 제출해 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2020년도 구정업무보고 등 안건처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산회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