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 발언
허홍 의원 발언
허홍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황상근 사무국장 나오셔서 이번 정례의 집회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근
황상근사무국장
사무국장 황상근입니다.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따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2025년 1월 23일 이현우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1월 31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부의될 안건은 의장께서 제의하신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입니다. 그리고 이현우 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밀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제란 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밀양시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심교 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밀양시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종화 의원께서 대표 발의하신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남기 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밀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박진수 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밀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정무권 의원께서 대표발의하신 밀양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 조례안입니다. 그리고 밀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중증장애인 일자리 민간위탁 동의안,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숲 해설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홍의장
황상근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o5분 자유발언 - 박원태 의원 - 강창오 의원 - 손제란 의원 - 최남기 의원
10시 10분
다음은 안건 상정에 앞서「밀양시의회 회의 규칙」제37조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박원태 의원, 강창오 의원, 손제란 의원, 최남기 의원으로부터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박원태 의원 나오셔서 “경로당 비상벨 설치를 제안하며”에 대하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태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허홍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안병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원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밀양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내 비상벨 설치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인구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2025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었고 우리 밀양시의 경우 현재 총 인구 10만 708명 중 34%인 3만 4793명이 65세 이상으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노인의 26.5% 가구당 평균 3회 정도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 지역은 경로당 이용률이 48.6%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 내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소통과 생활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은 상대적으로 사건사고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최근 경로당 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살펴보면 제주도에서는 50대 한 남성이 인화 물질을 뿌려 방화를 시도했고 충북 청주에서는 60대 남성이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대구시 동구에는 저혈당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신속하게 구조하지 못해 후속 조치가 지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사고들은 결코 다른 지역의 일만이 아니며 우리 지역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지역사회의 불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도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본 의원은 밀양시 관내 경로당에 비상벨을 설치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비상벨은 비상 상황 시 경찰서나 소방서로 즉시 연결되는 경보장치로 공중화장실 병원 학교 등 이미 여러 공공시설에 설치되어 범죄예방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비상벨 중 LTE 비상벨은 버튼만 누르면 112, 119 등 즉시 신고가 가능할 뿐 아니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관내 208개 모든 경로당에 비상벨을 설치하였고 부산 진구 역시 우범지대에 위치한 경로당과 할머니 전용 경로당 등 4곳을 우선 선정하여 비상벨을 시범운영 중입니다. 특히 남해군의 경우는 비상벨과 더불어 지능형 CCTV와 화재 감지 센서 등을 함께 설치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는 등 더욱 강화된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밀양시의 경우 관내 446개 경로당 중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시는 농촌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은 병원과 거리가 멀어 신고가 지연될 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노인의 경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많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나 응급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경로당이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경로당의 이용 현황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변 환경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비상벨 설치가 시급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거나 외진 곳에 위치해 응급상황 시 외부와의 연락이 어려운 경로당부터 우선 설치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신속히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비상벨 설치 후에는 어르신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이 직접 비상벨을 눌러보고 그 후 응급 서비스의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등 단순히 비상벨의 작동법뿐 아니라 실제 교육을 통해 비상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설치된 비상벨의 효과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점차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밀양시는 이미 경로당 개․보수 신축 및 리모델링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복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비상벨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우리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은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경로당 안전벨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홍의장
박원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강창오 의원 나오셔서 “교동 향교 주변 공간 정비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에 대하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오
강창오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허홍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안병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창오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교동 향교 주변의 낙후된 도심과 교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밀양 향교는 1100년 고려 숙종 때 부북면 용지리에 지어졌고 임진왜란에 불에 탄 후 1602년 현 위치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향교 주변은 밀성손씨 집성마을로 전통가옥이 밀집해 있고 돌담길이 있어 오랜 멋이 있는 마을입니다. 향교로 올라가는 한옥마을의 돌담길을 걷다보면 잘 보존된 한옥들이 어우러져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최근 에 방영되었던 한옥카페 볕뉘도 만날 수 있습니다. 향교 안으로 들어서면 명륜당 오른쪽 옆 돌담 너머로 큰 매화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는데 봄이 되면 아름다운 홍매화가 있어서 젊은 층에게 사진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배롱나무가 있어서 배롱나무가 꽃이 피는 시기에 붉은 꽃잎을 볼 수 있고 가을이 되면 단풍 명소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교를 주변으로 한 교동 지역은 두 번의 도시재생사업의 공모에 떨어졌고 최근 뉴빌리지 사업에도 선정되지 못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획일화된 공모사업이 아닌 우리 시만의 차별화되는 사업으로 밀양의 옛 정취와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이곳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밀성손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가양주(家釀酒)이자 약주인 교동방문주를밀양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교동방문주는 목넘김이 부드럽고 과일향이 나며 술 색깔이 황금빛을 띄고 있어 황금주라고도 불립니다. 현재 교동방문주는 상품화 단계에 있습니다만 함양의 솔송주와 전주 이강주와 같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상품화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술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안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매입한 교동 808번지 부지에 교동방문주 양조장 및 체험 공간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식당 공간, 그리고 문화 체험 및 교육 공간을 포함하는 교동 문화 교류 장터를 만들어 곧 개관을 앞두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볕뉘와 함께 문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둘째, 한옥마을과 향교는 밀양의 전통과 문화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이므로 향교를 중심으로 주변 공간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향교에는 아름다운 홍매화가 피는 매화나무와 배롱나무, 단풍나무가 있어 SNS를 즐겨하는 젊은 층의 방문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동마을 입구에서 향교로 이어지는 돌담길이 있으므로 경남 산청에 있는 남사 예담촌과 같이 주변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도록 바닥과 담장을 정비하여 고즈넉한 흙돌담길로 조성한다면 더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주변에 적절한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경을 볼 수 있도록 한다면 전통적인 한옥 건축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고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밀양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입니다. 셋째, 교동 향교로 진입할 수 있는 주변 교통체계를 재정비할 것을 제안합니다. 현재 향교가 있는 한옥마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밀양대로에서 향교로 좌회전 진입이 불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교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 후 U턴을 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밀양대로에서 좌회전으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조치가 필요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동 한옥마을 입구 주차장 좌측에 위치한 건물의 철거가 필요합니다. 해당 건물들을 철거한다면 원활한 진출입로를 확보할 수 있고 철거된 공간과 인접한 부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하거나 인근 한옥스테이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향교 근처 물레방아가 위치한 교통섬 부근에 지금까지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현재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인근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대공원,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뿐만 아니라 준공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도 위치하여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변 교통체계 개선 용역 등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경남진로교육원에서 향교 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합니다. 진로교육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 예정이고 향교와 교류 프로그램도 상당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들이 진로교육원에서 향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한다면 영남루부터 우주천문대, 밀양시립박물관, 진로교육원, 향교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형성하여 이 일대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새로운 문화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집행기관에서는 본 의원의 제안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 고유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홍의장
강창오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제란 의원 나오셔서 “밀양시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외국인 주민 지원방안을 제안하며”에 대하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제란의원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허홍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병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제란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246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밀양시에도 24년 12월을 기준으로 밀양시 인구의 5%에 가까운 4,915명이 거주 중입니다. 따라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이들이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밀양시는 밀양시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규정되어 있듯 밀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현재 특히 다문화가족을 위주로 국적취득 지원, 자격증 취득비 지원, 언어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그에 더하여 외국인 주민의 실생활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를 돕기 위한 담당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외국인 주민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다양한 지방세를 납부하여야 하므로 거주하는 지역의 세법을 잘 이해해야 필요한 세금을 적시에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알고 계시는 언어의 장벽과 함께 제도시스템의 차이는 더욱 큰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를 돕는 담당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각종 세금 납부에 대한 충분한 사전교육과 안내도움을 제공하여 시 세입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인 UI 서비스와 AI 기반 외국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강원도 홍천군과 인천시에서 각각 시행 중인 사업으로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인 UI 서비스는 일본중국베트남필리핀 등 4개 언어를 지원하고 혼인관계증명서 등 7개 서류 발급이 가능합니다. AI 기반 외국인 의료서비스는 외국인 주민이 애플리케이션 심토미를 통해 모국어를 선택하고 사전 문진으로 증상을 체크하면 AI가 이를 분석하여 진료과목 및 가까운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 주민과 파트너가 되어 어르신 돌봄, 문화체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며 원활히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입니다. 행안부에서도 특색있고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를 대응함에 있어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김해시에서는 올해부터 김해형 외국인 정책인 MBTI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며 음성군은 외국인 지원팀을 가동하는 등 타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밀양시도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의 제안들을 포함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홍의장
손제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남기 의원 나오셔서 “도시 미관과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교동 공동묘지 이전 및 정비를 제안하며”에 대하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남기의원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허홍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을 위해 애쓰시는 안병구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최남기 의원입니다.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한파주의보가 내릴 만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 의원은 수십 년간 방치되어 있는 공동묘지의 이전 및 정비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밀양시 교동 산 41번지 일대는 조선 후기인 1800년경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이곳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택지라는 것은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1999년 밀양시가 실사를 한 결과 교동 공동묘지는 밀양시유지 1필지 4만 7933㎡와 개인 사유지 39필지 8만 3115㎡에 4522기의 분묘가 산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중 연고가 없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무연고 분묘 910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때 외곽이었던 이곳이 도시의 팽창으로 도심으로 편입되면서 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나들목,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분기점, 국도 24호선을 통해 대구∼울산∼부산과 연결되는 밀양의 관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공동묘지의 이전 및 정비 필요성이 시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수십 년 동안 방치되어 있습니다. 밀양시는 1989년과 1999년 2차례 교동 공동묘지에 대한 실사를 시행하였으며 1999년 이전계획 수립을 추진하였으나 사업비 과다 소요, 부지 활용방안 미수립, 봉안당 건립 부지 선정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2009년 7월 밀양시의회는 시정질문을 통해 밀양시립박물관과 밀양독립운동기념관, 밀양아리랑대공원 등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하에 추진되지 않아 가장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교동 공동묘지에 대한 이전 및 정비가 추진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밀양시에서는 향후 밀양시가 더 팽창되고 그 지역 이용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을 때 계획 수립 및 조치를 할 것으로 답변하였으나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간 사업자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동 공동묘지를 정비해 택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최종 무산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동 공동묘지는 대구∼울산∼부산과 연결되는 밀양의 관문에 위치해 있고 우신, 춘복, 한마음아파트 등 주택가와 인접해 있으며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의 공공시설들과 인접해 있습니다. 특히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경상남도 진로교육원의 바로 뒤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과 이용자들의 불편과 기피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진로교육원의 경우 숙박형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연간 5만 5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설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빨리 도시 미관과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교동 공동묘지의 이전 및 정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인근 주거시설 및 공공시설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교동 공동묘지의 이전과 정비 그리고 향후 활용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제안합니다. 사업의 추진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겠지만 개발에 따른 부지의 가치 증가와 경남진로교육원, 밀양아리랑대공원 등 공공시설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 그리고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누리게 될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이미지 개선 등을 고려한다면 투입되는 예산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둘째, 개발계획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공원, 체육시설, 주거시설, 문화시설 등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어서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셋째, 경남진로교육원과 인접한 분묘들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숙박형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주로 초․중․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적어도 교육원에서 보이는 곳만이라도 개원 전에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다른 지역 공동묘지 정비사업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발계획 수립 시 벤치마킹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교동 공동묘지의 이전은 개발 잠재력과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개발을 통해 도시 미관 및 도시 이미지 개선, 인근 공공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의 제안 취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하루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홍의장
최남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박원태 의원, 강창오 의원, 손제란 의원, 최남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0시 35분
의사일정 제1항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오늘부터 2월 11일까지 6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 계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 37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 좌석 배치 순에 따라 김종화 의원, 박원태 의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 계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김종화 의원, 박원태 의원께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3.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이현우 의원 외 5명 발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 나오셔서 본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희정
정희정의회운영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희정 의원입니다.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은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2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6일간 각종 조례안 등 심의 질의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듣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게 하고자 하는 것으로「지방자치법」제51조,「밀양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제2조,「밀양시의회 회의 규칙」제72조의 규정에 따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에 대하여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홍의장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밀양시의회 회의 규칙」제28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 계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제안 설명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 계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o휴회 결의(의장제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 41분
다음은 휴회 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6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는 의원 계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의함을 알려드리면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 45분 산회
찬반
찬반의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