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주상진 의원 5분자유발언
경생
강경생의사담당주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6회 거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이 곡이 끝나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주상진의장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역발전과 의회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여 주신 양정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36회 거제시의회 정기회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91년 우리 지방의회가 개원될 당시 경험이 부족하고 여건이 불미한 우리 나라에서 과연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출발했으나 지난 지방의회활동 8년을 되돌아 볼 때 숱한 제약요인을 극복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 했다고 봅니다. 지방의회는 일천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주민의 지방행정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 자치 의식을 드높임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의 기틀을 강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1대, 제2대 의회가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졌다면 제3대 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를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동료의원들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회기 중에만 등원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던 소극적 의회운영을 과감히 전환하여 수시로 발생되는 각종 정책에 대하여 집행부와의 간담회 등 대화의 장과 특별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방향 및 문제점 등을 사전에 조율하여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집행부와의 상호 보완적 협조와 균형을 이루어 의회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탈바꿈하여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제3대 의회의 과제이자 방향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양정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기관 공무원 여러분!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환란 위기 속에서 제3대 의회와 제2기 민선자치단체가 출범하였습니다. 앞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은 더할 수 없이 중요한데 그 절반의 몫은 지방의회일 것입니다. 이제 작고도 효율적인 집행기관, 주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주민의 정부를 만들기 위한 행정 구조조정 등으로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고통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밑거름이 되어 의회는 합리적인 견제기능으로 집행기관의 대주민 행정서비스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절히 유도할 수 있어야 하며 집행기관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집약된 여론을 적극 수용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위한 최상 의 집행기능을 수행하여 진정한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는 우리 3대 의회가 개원하여 처음 맞이하는 정기회입니다. 내년 한해동안 시정의 살림을 살아갈 ’99년도 예산안과 우리 시민을 대표한 의회 차원의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시정질문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이 다루어집니다.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은 시정전반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행정 집행을 감시 통제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이고 정열적인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의 발목을 잡기보다는 늘 진취적이고 다양한 사고를 토대로 집행부의 올바른 판단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입장에 서기를 바라며 그런 가운데 또 다른 입장 즉 주민의 입장에서 건설적인 비판을 게을리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산안은 경상적 경비의 절감을 통해 경직성 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사업비 가용재원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하여 IMF 체제하의 경제위기를 조속히 벗어나고 급증하는 실업문제를 해소시키며 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정기회가 17만 거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 주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자치의 효과가 국가 발전의 열매가 되게 하여 올바른 지역화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생
강경생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36회 거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4시 1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