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두환 의원 5분자유발언

옥기재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영윤
옥영윤의회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옥영윤입니다. 집회에 관한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2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는 2009년 5월4일 거제시장으로부터 집회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2009년 5월 6일 공고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회기 부의안건으로는 거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거제시고문변호사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일곱(7) 건의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고 거제시의회 자체안건인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200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금번 회기 중에 처리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재적의원 열 세분 중 열 세분이 출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옥기재의장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거제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2의 규정에 의거 김두환의원, 김정자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이를 허가하였습니다. 먼저 김두환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환
김두환의원
주제 :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필요 먼저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옥기재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3만 거제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김한겸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23만 거제시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장기적인 조선경기 호황으로 인해 산업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으로써 2006년 10월 인구 20만을 돌파한 이후 매월 천 여명이 증가하여 2년 6개월이 지난 현재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가 23만 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실제 거주는 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유동인구 2만 여명을 포함하면 최소 25만 명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증가로 인하여 행정수요 뿐 아니라 치안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우리시의 치안여건은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거제경찰서는 252명의 인원이 우리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찰 1인당 치안수요가 910명에 달하고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1천 여명으로 전국 평균인 500명보다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거제시민의 45%인 10만 여명이 거주하는 구 신현읍 지역을 관할하는 신현지구대는 불과 43명의 경찰이 근무함에 따라 1인당 2,325명이라는 치안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최근 우리시는 경제호황을 겨냥한 절도범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어린이 납치와 살인, 강도, 강간 등 흉악한 범죄가 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증가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주민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행자 무단횡단사고 발생 현황 10위 안에 우리시가 6곳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인구가 증가하고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열악한 치안환경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시민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거제경찰서의 정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거제경찰서의 정원은 2007년도에 263명이었으나 2년이 지난 현재 인구가 2만 여명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의 치안활동에 정원을 빼앗겨 지금은 250명으로 오히려 13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팽창하면 일반행정을 비롯한 치안, 소방 등 각종 수요가 증가하므로 인력 또한 그에 상응하는 숫자로 늘어나야 하는데도 오히려 정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그동안 치안만 요구했을 뿐 근무환경에는 무관심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최근 우리시와 여건이 비슷한 양산시는 얼마 전 인구가 25만이 되면서 경찰서 또한 1급지로 변경이 되어 정원이 300~310명으로 50여명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도 실제 인구가 25만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근로자들이 많아 정원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거제시는 인구가 30만이 되면 1국과 4~5개의 과가 증설이 되어 행정기구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구 30만 돌파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 토론회를 통해서도 양대 조선소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전입유도를 위한 기숙사 방문 및 홍보물 제작․배부, 기업체 방문민원 처리를 통한 전입 안내, 미 전입자 실태조사 및 주소이전 추진, 타 시군 전입자 인센티브 부여 등 많은 대책들을 수립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 방안이 오직 행정 위주의 인구 30만 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찰서는 행정과 함께 우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며, 인구 25만이 되면 1급지로 높아져서 최소 50여명의 정원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원 120여명의 기동대 또는 방범순찰대를 별도로 둘 수가 있으며, 직제 또한 상항 조정되어 경찰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우리시의 치안이 현재보다 크게 나아져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리는데 그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지금 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인구 30만 돌파를 위한대비책들을 우선 25만 인구 돌파에 초점을 맞추어 그시기를 최대한 앞당김으로서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전 시민이 안전한 치안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옥기재의장
김두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자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자의원
주제 : 석면탈크에 대한 대책마련 시급 먼저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옥기재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3만 거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김한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김정자의원입니다. 요즘 석면탈크 문제가 온 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거제시도 안전지대는 아니며 문제가 된 베이비파우더, 의약품, 화장품 등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물론 전국적인 상황이니 만큼 중앙정부에서 대책마련을 하고 있으며, 이를 담당하는 수장인 식약청장이 국회의원들의 질타에 눈물을 보이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시민은 정부를 믿고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합니다. 시민 모두가 의약품의 성분을 분석할 능력이 있다면 엄마들이 베이비파우더에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여성들이 자기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피부를 상하게 하는 물질이 함유된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시민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다만 시민은 세금을 내서 정부에서 전문가들로 하여금 시민이 먹고 바르는 것이 안전하게 제조되고 유통되며 공급 되는지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이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식약청장이 국민들 앞에서 보인 눈물은 단 한방울이라도 억울함의 눈물이어서는 안 되며, 온전히 참회의 눈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석면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면 석면은 각종 건축재료 및 방음재료에 사용되는 물질로 이를 흡입할 경우 석면폐증이나 폐암, 중피종 등의 암을 유발해 석면의 사용을 전면 중단한 나라도 있으며, 석면 단일 물질에 의해 발생한 암이 미국 전체 암의 13~18%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미 사고는 벌어진 상황이며 얼마나 빨리 사태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것을 중앙정부에만 의존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시 자체적으로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석면탈크가 함유된 문제의 제품들이 무엇인지를 시민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 시민들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고 하면 그와 유사한 일체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본의 아니게 동종업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시장님! 우리시에서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석면탈크가 함유된 제품들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앙정부나 언론에서 자료가 제공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관내 병의원 및 상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취해야 하는 조치는 문제가 되고 있는 의약품, 화장품, 베이비파우더 등에 대한 회수조치입니다. 현재 식약청에서는 일일회수보고서를 작성하며 유통된 물품을 회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회수율은 2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통된 제품이 회수가 되지 않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약사협회나 의사협회 그리고 화장품판매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수거에 동참해야 합니다. 이런,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시에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시장님! 보건소가 주축이 되어 우리시의 약품관련 단체인 의사협회나 약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품 회수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시각을 다투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님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갓 태어난 아이가 석면가루가 들어 있는 파우더를 바르고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이것은 죄악입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시중에 유통된 제품 10개 중 8개가 아직도 회수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문제의 심각성은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옥기재의장
김정자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의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 및 거제시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2009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대로 오늘부터 5월19일까지 7일간의 회기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임수환의원, 한기수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0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거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의원 여러분과 협의한대로 위원 수는 다섯분으로 하며 대표위원에는 이태재의원, 위원에는 의회에서 추천한 지기호님과 최낙찬님, 그리고 시장이 추천한 곽석동님과 김덕부님을 각각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등을 위하여 2009년 5월14일부터 5월18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심사등 상임위원회 활동에 의원 여러분의 노고를 부탁드리며 제2차 본회의는 5월19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방청시민, 기자, 공무원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그럼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