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이행규의원입니다. 질문에 앞서 오늘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김두환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3만 거제시민의「삶의 질」향상과 미래 비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경주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한겸시장님과 1천여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거제시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총예산의 5% 확보로 교육에 투자하고 인적 자원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칭”, 교사마을 조성의향은 이라는 주제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교육은 미래의 자산이다. 또한 사람이 비전이고 희망이다. 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우리 거제시민을 상대로 최근에 설문조사를 한 결과 거제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교통문제와 교육문제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교통문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하여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도시의 내부를 순환하는 버스체계와 도시의 권역을 연결하는 버스체계,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버스체계의 기본계획 하에 BIS 시스템 구축, 종합터미널 확충 및 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그 방향을 잡고 적소 적시에 예산확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달렸다고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은 교통문제에 이어 대두되는 교육문제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ㆍ가 대교 개통에 따른 거제교육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문제점에 대한 일반적인 사례만 들고 있을 뿐 그 내부에 대한 세세한 분석이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안이나 분석을 할지라도 지방자치가 온전한 자치가 되지못한 현실 앞에서 번번이 무산되어 왔습니다. 이는 거제시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기관과 역할에 있어 다원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기관이 다르고 역할이 다르다하여 그냥 방치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교육환경의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는 본질적인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두 가지로 조사 되었습니다. 하나는 학교시설의 부족에 있고, 또 하나는 교육을 시키는 선생님들의 생활(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개선 없이는 거제교육을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거제시와 거제교육청에 협조 요청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거제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학생 수 증가는 연 2.4%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학교시설은 지속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시설이 ‘95년부터 부족하여 ’96년도 중앙고 개교, ‘98년 거제공고 개교, ’01년 해양과학고를 거제제일고로 전환, ‘05년 거제종고를 경남산업고로 전환, ’06년 옥포고 개교, ‘07년 거제여상을 거제여고로 전환, ’11년 연초고 개교, ‘12년 거제1고 신설 예정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신설 및 전환을 거듭해도 OECD 기준인 학교당 20학급에 학급당 25명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현재 신설이 예정되는 ‘가칭’ 거제1고를 포함 하더라도 고등학교는 (10개교 학급당 39명) 5.6개 학교가 더 필요 하고, 중학교, 초등학교도 비슷한 수준에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시설이 부족하여 학교당 학급 수는 OECD 기준을 훨씬 초과한 28~57학급에 달하고 학급당 학생 수는 38~40명에 달하고 있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저소득 및 차 상위 계층의 학생들이 해마다 300~400명이 타 지역으로 유학을 가야하고, 일명 콩나물학교나 교실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으로써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국가가 사회 문제자로 전락하게 함으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초ㆍ중학교 등 50개 학교에 1,606명의 교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신임교사의 거제에서의 근무연수는 1.1년으로 봉급의 3분의 2 이상이 생활비에 들어감으로써 거제시에서 생활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통계를 분석하면 자택에서 출·퇴근하는 선생님들이 908명으로 56.5% 이고, 집이 없어 전세 및 거제관외에서 출·퇴근하는 선생님들이 703명으로 43.5%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교육정책이 자립형 사립고나 특목고가 아니라 가장 기본이 되는 학교시설의 확충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학교시설의 부족문제는 지속적으로 건의와 요구로 OECD 수준에 도달하는 목표연도를 설정하여 매년 달성 지표관리를 해야 할 것이며, 여학생 수 보다 약 200여명의 남학생 수가 많고 학생 수용능력이 있는 거제여고가 있어도 남학생이 갈 수 없는 것을 감안 2011년도에 개교 될 연초고등학교를 남고로 개교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여야 하는 한편 선생님들의 생활(주거)환경개선은 거제교육청과 거제시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 한 바에 따르면 거제시 관내에 교육청 소관의 토지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교육청이 토지를 공급하고 거제시가 건축비를 확보 ‘가칭’ 교사마을을 1곳씩 4곳 정도를 마련하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호에 3실 3인 정도가 주거할 수 있도록 하고 1곳에 세미나, 연구 등을 위한 의 소ㆍ중ㆍ대회의실을 설치하여 교사들의 과제연구, 학습연구, 교사와 교사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 할 환경을 조성할 때 거제 교육이 미래가 되고, 사람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 의원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고 시장님께서 따로 생각하시는 거제시 교육환경의 문제점과 해결대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특별회계설치: 교육청에 영구임대하고 월임대료를 건축비=감가상각비(30년)+ 장기수선중당금 등 1인당 십만원 정도면 충분함」 두번째로 “Local Agenda 21”에 대하여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거제 의제 21” 작성과 이행 계획서 작성이 시급하다는 내용입니다. ‘92년 리우선언에서부터 ’09년 코펜하겐 정상회의까지의 “범지구적 의제 21”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CO2 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생활자체의 패러다임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인식과 진단 속에서 각 국가가 국가차원의 의제 21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지방정부(자치단체)에서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96년까지 작성 이행토록 권고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거제시도 ‘96년도에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고 이어 조례의 제정 등을 통하여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원회를 관장하는 주무부서를 환경위생과에 맡겨 두고 있습니다. 즉, 지방(자치단체) “의제 21”은 인류가 살아가는 범지구적 문제를 기조아래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민·관ㆍ산ㆍ학ㆍ노동조합ㆍ언론 등이 합치(governance)를 통해 21세기를 대비하여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 해 내는 직접적인 환경문제인 대기, 수질, 폐기물뿐만 아니라 연관을 맺고 있는 자원, 에너지, 교통, 교육, 도시기반, 주택, 복지 등 사회의 모든 구석에 미치고 있는 의제를 말하는 것으로써 거제시민이 생활하는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도록 하고 있어 21세기를 향한 “거제플랜”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위생과에서 업무수행을 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방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위원회의 설치ㆍ운영비로 해마다 5천여만원과 귀중한 시간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거제시 뿐만 아니라 몇 곳의 지자체외 전국의 지자체가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명박정부가 국가성장 동력의 지표로 설정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앞에서 본 의원이 열거한 범지구적, 범국가적, 범지방적 “의제 21”의 실천적 과제 앞에 가치관의 변화와 생활관의 변화에 따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재의 산업기반으로는 국가존립에 위협이 됨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슬로건으로 이 분야의 필요한 기술개발과 산업으로 전환하여 국가성장의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92년 세계정상회의에서 채택한 리우선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금과 같은 가치관과 형식으로 전 세계 국가나 도시들이 지속(지탱) 불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지구상에 있는 에너지는 40년이면 고갈되고,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 등에 의해 40~50년 후면 인류가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공유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속(지탱) 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아젠다(의제) 21” 채택한 것으로 요약됩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국가와 도시들이 이러한 기조에 입각한 도시재생프로그램을 입안하여 환경친화적 도시와 삶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92년 리우선언의 지속(지탱)가능한도시발전의 의제 21의 채택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야할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가 “의제21”의 수립과 정의 중요성을 어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런던플랜의 수립과정의 시사점에서 보듯이 민ㆍ관ㆍ학ㆍ전문가ㆍ이해당사자 등이 참여하여 합치(거버넌스)을 통하여 계획해야 이행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성공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천광역시가 추진한 송도, 청라, 영종도의 도시계획을 모형을 만들어 “인천 세계도시축전”을 개최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기법이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본 의원이 3차례의 현장답사와 미팅을 통해 확인한 바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이러한 관점과 기조 속에 “거제 의제 21”의 수립과 이행계획서의 작성은 누가 어떠한 내용으로?, 어떻게? 언제까지? 수립하고 이행 실천해 나갈 것인지?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의 국가와 도시들은 앞서 열거한 범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꾀하고 그기에 따른 산업의 변화도 급속한 속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와 수집한 자료의 분석에 따르면 국가의 “산업 전략(대체에너지 기술, 지속가능한 재료기술, 폐기물의 자원화, 디자인 등)의 변화”와 “콤팩트 도시(압축하여 유동이 필요하지 않는 도시, U-City)의 창출” 등으로 진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혜의 관광자원과 세계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가진 거제시의 도시를 한 번 돌아보십시오. 과연 그러한 기조와 지역특색을 잘 살리고, 지속(지탱) 가능한 발전이 유지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옥포지역의 도시문제점을 지적하고 신현 지역이나 지세포지역 등 팽창지역에 대해 ‘96년 통합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의 입안에서 도시에 두 번 다시 그러한 문제점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목 메이도록 주문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만 결과를 놓고 보면 지속(지탱) 불가능한 도시, 옥포지역의 문제점을 과중시키는 도시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사실에 의회 존엄성과 의원역할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의제 21”이 무엇인지 이해와 알지 못하는 공직자와 시민들, 기업 등에 대하여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교육하고 인식시켜 나갈 것인지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방청 시민여러분, 언론사 관계자, 공직자 여러분들과 동료 의원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