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 발언
김수완 의원 발언

박영기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유달현 의회사무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사진행에 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현
유달현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장 유달현입니다.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진행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윤치국 의원 등 여섯 분이 소집 요구하여, 지방자치법 제54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9월 10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의안접수 및 회부 현황입니다. 윤치국 의원님이 발의한 「제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수완 의원님이 발의한 「제천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수연 의원님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천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박해윤 의원님이 발의한 「제천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이 제출되었고 제천시장으로부터 「제천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22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접수되어, 29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제3항에 따라 권오규 의원님, 이경리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박영기의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09분
의사일정 제1항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보고한 대로 지방자치법 제56조제1항에 따라 2024년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끝에 실음)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10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39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사전 협의한 순서에 따라 김진환 의원님과 김수완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제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11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제10조에 따라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한 국외 연수와 관련하여 출장 의원을 대표하여 김수완 의원님께서 출장 결과를 보고하는 건입니다. 김수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출장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의원
안녕하십니까? 탄소중립 및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다녀온 국외공무출장 결과를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저는 보고를 맡은 김수완 의원입니다. 먼저 영상을 시청하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이번 추석은 평생 처음 겪는 날씨였습니다. ‘가을 추(秋). 추석이 아니라 여름 하(夏). 하석이다.’, ‘추석에 이런 더위는 처음이다.’, ‘이제 기후 위기가 진심으로 느껴진다.’ 심지어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관측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기후 위기는 단순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환경운동을 넘어 인류 생존의 문제로 넘어왔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금번 국외공무출장의 주제는 탄소중립과 바이오매스입니다. 즉, 탄소중립은 생존이라는 목표를 의미하며, 산림바이오매스는 생존을 위한 방안을 의미합니다. 지난 6월, 국가는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제정, 공포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첫째, 왜 분산에너지인가. 둘째, 어떻게 분산에너지를 활용할 것인가. 셋째, 경제성, 즉 효율성은 확보되었느냐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으며, 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분산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오스트리아로 국외공무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의원뿐 아니라 집행부의 환경직, 녹지직 주무관 두 분과 함께 함으로써 다양하고 장기적이며 실효성 있는 관점을 확보하는 진정성 있는 출장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첫째, 왜 분산에너지인가? 원자력 발전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발전소 중 효율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합니다. 그러나 100의 에너지를 소비했을 때 전기에너지로 활용되는 것은 약 33%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67%는 열에너지로 전환되어 활용되지 못하고 냉각수 처리하여 매몰되고 맙니다. 결국 미활용되는 열에너지의 활용률을 올리는 것이 에너지의 전체 효율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조건은 첫째, 지나치게 많은 열에너지는 위험하다. 둘째, 소비처, 활용처까지 열에너지를 잃지 않고 전달한다.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분산형 발전소가 가장 안정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열병합발전의 발생 열을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며, 남는 열까지도 축열조를 활용하여 극한의 에너지 효율을 발현하고 있었습니다. 이 발전의 효율성은 약 90% 수준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석연료를 활용한 발전소의 효율이 약 30%임을 감안한다면 산림바이오매스, 분산형 에너지는 일반 전기에너지에 비해 약 300%의 효율성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어떻게 분산에너지를 활용할 것인가? 저 멀리 발전소에서 우리에게 도착한 전기에너지를 우리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상당 부분 난방 및 온수라는 열에너지로 다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비효율적인 활용이겠습니까. 하지만 분산형 발전소를 활용하면 전기에너지는 전기에너지로 활용할 분야에 그대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발전을 하면서 발생한 열에너지는 난방 및 온수에 활용함으로써 에너지가 전환되며 발생하는 낭비적 요소를 최소할 수 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열에너지의 효율적 전달을 위한 배관 기술이 매우 발전했으며, 통상 1㎞를 이동함에도 온수의 온도가 1℃도 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셋째, 경제성은 확보되었는가? 독일·오스트리아는 민간 에너지 공급업자가 운영하는 발전소가 많습니다. 민간이 발전하고 있다, 이는 경제성이 있다는 방증이 될 것입니다. 국내 또한 현재 수준의 전기료로도 300여 가구에 전력·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면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민간업자가 다수 있습니다. 더불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따라 지역별 요금제가 시행될 경우에는 경제성은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흔히들 ‘친환경은 효율적이지 못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친환경적이면서 높은 효율을 가지는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단 하나, ‘친환경은 효율적이지 못하다.’라는 우리의 그릇된 인식뿐입니다. 우리는 위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았습니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는 단순 환경적 목표뿐 아닌 경제적 목표도 실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탄소중립의 최선의 방안이 산림바이오매스인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원료적 측면입니다. 우리는 60∼70년대 대규모 식재로 이미 풍부한 산림자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화석연료는 사용 후 소멸하지만, 산림에너지는 사용 후 재식재함으로써 에너지원의 재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나무를 심으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이와 다릅니다. 나무는 성장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그러나 성장을 마친 이후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히 활용하고 다시 심어야만 이산화탄소를 지속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원료 상태로 에너지를 보관할 수 있고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순환과 균형을 두루 갖춘 전력 자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독일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확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라는 지속 가능한 원료를 확보하고 분산형 발전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법제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국외공무출장을 다녀온 후 두 달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출장 전,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작성 중에 있었습니다. 출장 후 복귀하자마자 기본계획안에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시설, RE100 산업단지 사업을 추가하였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와 RE100 산업단지가 제천의 미래경제, 환경정책을 바꿀 중요한 분야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산림공원과 김현배 주무관은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대상지 발굴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본예산을 확보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카드를 만들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천시의회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 및 방문 예정이며,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 활용방안 관련 조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2026년 재공고될 에너지 자립마을 공모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분들과 그 수장인 제천시장님, 조례를 만드는 의회,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 나갈 시민들의 호응이 있어야 하는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다방면의 많은 분들과 이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10월 7일부터 15일 제천시청 현관로비에서 국외공무출장 사진 보고전시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걸음으로는 10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대시민 국외출장 보고회를 추진합니다. 제천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분들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지방의회의 국외공무출장이 외유성이란 지적을 받아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장 그 자체로 맺음을 하지 않는 것, 국외출장이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료화면 제시) 사진에 보이는 저들은 무엇을 보고 저렇게 놀라고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10월 15일 오후 2시 대시민 보고회에 꼭 참석해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다녀온 국외공무출장이 허공에 흩뿌려져 낭비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왔습니다. 박영기 의장님, 홍석용, 김수완, 황영석, 안우식, 김현배는 이 출장보고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국외출장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2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14분 동영상 상영종료

박영기의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발언대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완 의원님의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김수완 의원님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4.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24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권병수 행정지원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수
권병수행정지원국장
존경하는 박영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내 경제의 소비·투자 수요 위축에 대응해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맞춤형 예산지원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미래 투자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과 연내 마무리가 가능한 필수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하였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733억 원(6.29%) 증액된 1조 2,388억 원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는 698억 원(6.84% 증가) 증액된 1조 90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5억 원(2.45% 증가) 증액된 1,482억 원으로 이중 공기업특별회계가 1,214억 원(5.38% 증가)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268억 원(9.05% 감소)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제2회 추경 일반회계 세입은 세외수입 28억 원(7.07% 증가), 지방교부세 120억 원(2.61% 증가), 조정교부금 183억 원(91.56% 증가), 국·도비보조금 추가분 59억 원(1.66% 증가),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08억 원(60.74% 증가)으로 본예산 대비 698억 원(9.44% 증가)이 증액된 1조 906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제2회 추경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가 55억 원 증액된 550억 원, 문화및관광분야는 96억 원 증액된 1,008억 원, 환경분야는 65억 원 증액된 818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는 143억 원 증액된 1,268억 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분야는 164억 원 증액된 739억 원, 교통및물류분야는 59억 원 증액된 552억 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는 148억 원 증액된 827억 원, 행정운영경비와 기본경비인 기타 분야는 43억 원 감액된 1,219억 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제2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은 배부하여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본예산 대비 62억 원 증액된 1,214억 원이며 이 중 상수도사업특별회계가 1억 원 감액된 426억 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가 63억 원 증액된 788억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타특별회계는 27억 원 감액된 268억 원으로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2천만 원 증액된 5억 원,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는 8억 6천만 원 증액된 39억 원,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는 24억 4천만 원 감액된 74억 원, 수질개선 특별회계는 10억 9천만 원 감액된 150억 원 계상하였습니다. 끝으로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포함 총 10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4년 기금의 총규모는 제1회 기금운용계획 대비 100억 원(3.44%)이 증액된 3,010억 원입니다. 금회 변경안은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정 핵심과제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고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핵심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기의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5. 휴회의 건
10시2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등을 위하여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순서입니다. 5분 자유발언은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제50조에 따라 권오규 의원님과 이경리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권오규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o. 5분 자유발언 (권오규·이경리 의원)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31분

권오규의원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창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영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천시의회 권오규 의원입니다. 2021년 10월 15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하순태 (전)의원의 “낙후된 제천동부권(신백·남현·교동)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천시는 지역 불균형 해소와 동부권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용도지역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즉각적으로 변경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변경을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드리며, 장기 계획인 ‘2035년 제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과 시가화 용지 변경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동부지역 성장을 위한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완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024년 9월 19일 오늘 신백동, 남현동, 교동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봅니다. 신백동에 살고 있는 본 의원의 느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를 느낄 수 없습니다. 시의 정책은 ‘노력하겠다.’라는 지극히 상투적이고 의례적인 답변 말고는 어떤 것 하나도 추진된 것이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하순태 (전)의원의 5분 발언을 한 번 더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잠시 사진을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료화면 제시) 이 사진은 2010년도에 제가 아는 향토 사학자분께서 찍으시고 소장하고 계신 사진들이며, 며칠 전 이 사진과 동일한 장소에 가서 다시 찍은 사진입니다. 오래전 설정된 각종 규제와 현실과는 동떨어진 용도지역에 막혀 동부권 지역의 발전은 늘 제자리걸음으로 제천시 내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주민들의 주거 형태에 따라 공동주택과 일반 주택으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천시의 인구분포와 개발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공동주택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7월 제천시 관내 공동주택은 99개 단지, 33,459세대가 있습니다. 이중 동부권 공동주택은 11개 단지, 3,076세대입니다. 9개 시내 동을 전체 세대수로 나누면 3,717세대 정도로 장락동을 제외한 신백동, 남현동, 교동 3개 동을 합쳐도 1개 동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2010년도 이후 건립된 공동주택을 살펴보면 더욱 심각합니다. 강제동, 신월동, 천남동, 장락동, 왕암동 등에 20개 단지, 7,757세대가 조성되는 동안 동부권에는 단 1세대도 공동주택이 조성된 것이 없습니다. 가장 최근이 1998년도 사용 승인된 신백 로즈웰 아파트입니다. 다음은 주민의 삶의 질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일반 주택의 주거환경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다수의 일반 주택과 생활시설들도 용도지역에 묶여 30, 40년 이상 된 건물들로 벽에 금이 가거나 지반 침하, 세대 내 누수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야간에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서는 범죄 발생 우려 등 안전 문제도 심각합니다. 시장님, 언제까지 용도지역을 이유로 동부권 발전을 방치하실 겁니까? 본 의원은 지역주민의 열망을 담아 두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장님의 과감한 결단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용도지역을 변경해 주시기를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여러 가지 절차상의 까다로움과 법의 테두리에 있는 규제 등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도지역 변경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는 공동주택단지의 조성, 주거환경의 개선, 상권 개발 등의 선행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내년이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준공됩니다. 2018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여 당시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물하였던 사업입니다. 6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처음 자치연수원을 유치할 때 가졌던 주민들의 기대감은 더딘 사업추진으로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니, 회의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주민분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들어선다고 신백동에 무슨 발전과 변화가 생기는지 말입니다. 자치연수원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생 편의시설을 포함한 상권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걸 주민분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상권 개발이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님의 과감한 결단을 건의드리는 겁니다. 시장님, 반드시 해결해 주십시오. 둘째, 동부권 주민들의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를 해주십시오. 청전동, 의림동, 제천 역세권, 서부동 등의 경우 유동 인구의 감소, 상권의 침체, 도심 슬럼화 가속 등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 이음 사업, 목재 친화도시 조성 사업, 채움 하우스 공급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동부권 주민들 사이에서도 도시재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동부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이 논의되고 있다는 반가운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통해 엄태영 국회의원께서 제천 동부권에도 미국에 은퇴자 도시가 있는 것처럼 기존의 실버타운과는 개념이 다른 은퇴자 마을 조성에 큰 관심을 갖고 구상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에서는 ‘충북형 청년주택’ 사업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그리고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공임대주택 270호를 6년간 임대 후 분양하는 사업으로 청주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 보고 도내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만약 제천에 이 사업이 시행된다면 그 입지는 신규 공동주택 보급이 가장 저조한 신백동이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이번에는 정말 발 빠르게 움직여 주십시오. ‘은퇴자 마을 사업’, ‘충북형 청년주택 사업’도 빠르고 깊이 있는 검토로 인프라 구축부터 시행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길 부탁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정부와 잘 소통하여 두 사업 모두 동부권에 유치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충북형 청년주택 사업’은 ‘제천형 청년주택’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소망합니다. 시장님! 거듭 말씀드립니다. 지역 상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즉각적으로 반영 가능한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검토를 꼭 해 주십시오.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감안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주민들은 답답해합니다. 제천시 동부권이 지역의 무관심이 아닌 지역의 뜨거운 감자가 되기를 본 의원은 바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동부권이 변해야 제천이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동부권 발전을 다시 논의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영기의장
권오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경리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리의원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창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영기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생활 악취 문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활 악취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불쾌한 냄새로 쓰레기 처리장, 하수도, 음식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악취는 불쾌함을 넘어 식욕감퇴·구토·두통·불면증·알레르기·스트레스 증상 등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동식 악취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차량’의 도입을 통한 ‘제천 악취 민원 기동 순찰대’를 제안합니다. 악취는 주관적, 감각적, 순간적인 공해로 표준화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악취물질은 26∼30℃에서 강한 영향을 미치며, 습도의 영향도 커서 60∼80%의 상대습도에서 악취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악취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에 가서 신속하게 시료를 채취하고 악취 유발 물질을 정확하게 규명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제천시는 생활 악취, 공장 악취, 가축 악취 등 악취배출원에 따라 각기 다른 소관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관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민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도 어렵고, 민원의 취합 역시 어려워 악취 관련 전반적인 문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제안하는 ‘제천 악취 민원 기동 순찰대’란 ‘이동식 악취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차량’을 통해 악취 민원 다발 지역에 365일 즉각 출동하는 순찰대를 말합니다.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은 악취 포집 장치와 악취 측정 장치, 기상 측정 장비 등을 설치하여 이동하면서 실시간 악취 농도 측정, 현장 모니터링과 성분 분석 의뢰도 가능합니다. 현재 도내 음성군에서는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을 통한 악취대응반을 운영 중입니다. 2020년부터 1억 2,350만 5천 원을 투입해 ‘이동식 악취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도입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 도입부터 2023년까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지도점검 855건, 악취 민원 380건과 시료 채취 의뢰 20건 및 시료 채취 기준 초과 건수 2건을 시행했습니다. 또한 용인시, 울산시 남구, 대전, 대전 서구, 정읍시, 익산시, 영주시, 서귀포시, 아산시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시행 중입니다. ‘악취 민원 기동 순찰대’는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을 통해 주간·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환경 순찰 등 악취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며, 포집기를 통해 악취를 포집한 후 악취 배출기준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환경요소인 악취 관련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제천 악취 민원 기동 순찰대’가 제천시 관련 부서와 자율방범대 및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면 민·관이 환경문제를 소통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신 요소를 해소하고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 생활 악취 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 제안한 ‘이동식 악취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차량’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실행되어 우리 제천시가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악취 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영기의장
이경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9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표결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제33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재신 이정임 이정현 한명숙 홍석용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재신 이정임 이정현 한명숙 홍석용 3. 제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4.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재신 이정임 이정현 한명숙 홍석용 5. 휴회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재신 이정임 이정현 한명숙 홍석용
10시4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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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 속기사 송다선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