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안종길 의원 5분자유발언
오늘 제6회 임시회를 맞아 이번 수해로 인하여 우리 군민의 재산보호, 또 수해복구 사업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우리 이승관 군수님, 안수태 부군수님, 또 사회과장, 산업과장, 대책본부장을 역임하신 건설과장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동 박수) 감사합니다.
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피부에 와 닿으면서 가을임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몰아닥친 태풍 글래디스호의 영향으로 우리 군내의 평균 강우량이 무려 496㎜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웅상지역은 879㎜라는 사상 초유의 강우로 사망, 실종 등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많은 수해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해 때 보여주신 우리 의원님들의 활약은 실로 대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수해 당일에는 아침식사도 마다하고 해당 지역내 재해 위험지구를 순회하면서 피해 예방에 동분서주 하셨을뿐만 아니라 특히 물금면 장성진 의원께서는 많은 비로 인하여 붕괴직전에 있었던 하천 제방을 조기에 발견하여 인근 군부대에 긴급 인력지원 요청을하여 동원된 군인들과 함께 즉시 제방을 쌓아 보강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공헌하였으며, 또한 우리 정창조 의원께서는 공원묘지 붕괴사고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장소에 매일같이 나가서 독려하고 격려를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가 의회 의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이 지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아끼는 충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수마가 핥퀴고 간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서 더욱 철저한 피해복구작업으로 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동지 여러분!
최근 신문지상이나 각종 보도에 의하면 지방의회 의원들의 비리가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의 신분이 의원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하자만 있어도 곧 이를 여론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원 여러분은 개개인의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함은 물론 이로 인하여 의기소침하기보다는 더욱 분발하여 소신껏 의정활동에 임하여 무언의 진실을 보여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수해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같이하여 이분들이 수마의 악몽에서 벗어나 하루속히 정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군민과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