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성진 의원 5분자유발언
정우
안정우의사계장
지금부터 제 7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정면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 음 반 주)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 념” (녹 음 반 주)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성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애국가 제창

장성진의장
입동이 지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이때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7회 양산시의회 정기회 개회에 즈음해서 동료위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손유솝 시장님을 비롯한 양산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며는 금년은 나라 안팎으로 굵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2002년 월드컴 유치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그리고 세계 스물 아홉 번째로 부국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OECD 가입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였던 뜻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마는 아직도 적화야욕의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로 국민적우려와 실망과 아쉬움을 남기는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17만 시민 여러분! 올여름 긴 가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피땀어린 정성과 노력으로 예년에 찾아볼 수 없는 대풍작을 이룩한데에 대하여 충정어린 격력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사회가 진정 부지런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고 농촌과 도시가 고루 잘사는 건강한 사회, 그리고 자율과 경쟁으로 신바람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17만 시민의 여러분 모두가 고통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각오로 매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20년만에 닥친 불황과 WTO체제 출범으로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어서 이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경쟁력 10% 높이기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기업체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감원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모두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고장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으며, 허례의식에 치우치는 지나친 사치와 분별없는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근검절약의 지혜로움을 발휘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매사에 긍적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화합과 상호신뢰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때에 우리의 경쟁력이 극대화되고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며, 다가오는 희망찬 21세기는 분명 우리나라가 세계 속의 중심국가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동안 시의원 모두는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그 어느 지방보다 풍요롭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1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참신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화합을 함께하는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의 권익증진에 힘쓰고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의 의욕에 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금년도 시 승격을 계기로 해서 양산시가 타지역보자 덩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자 맡은 분야에 더욱 충실을 기해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양산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 땅에 뿌리를 내려 완전한 모습을 갖춘지 벌써 일년여 지났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바라보는 행정서비스가 아직도 미흡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세계확, 정보화, 기계화의 물결로 무한 경쟁시대의 큰 흐름속에 살고 있는 이때 이러한 조류에 편성하기 위하여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생활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주민의 의식수준이 낮았던 과거에는 공무원들이 잘못한 것도 감추고 잘했다고 우기면 그냥 덮어둘 수도 있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지금은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여러분 곁에서 늘 지켜보고 있으며, 17만 시민들이 항상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요즘 일부 지역에서는 공무원들이 직무와 관련한 비리로 구속되는 등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야 할 공무원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본인은 공무원이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실수가 있더라 하여도 이런 문제는 많은 관용이 뒤따르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양산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비록 어려운 여건이라 하더라도 맡은 임무수행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주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금년도도 불과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고 있는지, 또 다시 한 번 더 점검하시고 동절기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년여 의정을 돌아보면 우리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폭넓은 안목으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고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정기회는 예산의회라 할 만큼 정기회 기간동안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건전한 지방재정을 바탕으로 재정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때만이 가능 할 것입니다. 내년도 예산을 심의함에 있어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 조정함으로써 시민의 형세가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9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도 전반적인 시정업무는 물론 일선 현장까지 잘된 점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잘못된 점은 시정개선을 촉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올바른 시정이 펼쳐 질 수 있도록 해나가야 하겠으며, 시정질문에 있어서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여과없이 반영하여 시민들의 궁금증 및 불편부당한 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바람직한 시정방향을 모색하는 진지한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시민의 무궁한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이곳 의사당은 물론 주민의 생활현장까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가 어느때보다 더 보람되고 알찬 회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회기동안 수고해 주실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무한한 영광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우
안정우의사계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 이어서 본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4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