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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용수 의원 5분자유발언

26회 제개회식200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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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4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어느덧 쌀쌀한 겨울 날씨가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밀레니엄 첫 해인 2000년을 맞이하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출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1년여 동안 어려운 경제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시민들을 위한 지팡이로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하여 전력투구하여 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행동으로 분출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당면한 시정현안 수행에 최선을 다해오신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안성시의회 의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협조를 다하고 계시는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 평범한 시민들은 지난 기간동안 온갖 어려움을 감내하며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금까지 말없이 최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경제회복을 위한 구조조정에 따른 부실기업의 퇴출 등으로 인한 실업자의 대량발생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침체, 각종 농축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촌지역의 어려움 등 현재 2중, 3중의 고통 속에서 한 해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가장 시급한 것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정책의 실현이라 하겠습니다. 14만 시민, 의회, 집행부가 삼위일체가 되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음으로써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놓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가 실현된 지 10년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2000년 들어 우리 안성시의회는 후반기 새로운 원구성을 통하여 시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임시회 및 정례회를 8회에 걸쳐 개회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조례 등을 시민의 편에 서서 제정 또는 개정, 폐지하였고, 두 번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그리고 시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 등을 통하여 안성시정의 발전과 시민들의 한차원 높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의회 내부적으로도 한 걸음 더 성숙된 의회상을 정립하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의회가 추구하고 있는 최고 목표인 시민자치를 실현하는데 가일층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소중하고 겸허하게 수렴하며,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바램이 무엇인가를 진솔하게 들어 바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진정으로 시민자치가 구현되는 모범적인 안성시가 되도록 우리 의원 모두는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공직자 여러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정보화시대 속에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욕구 또한 매우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면 낙오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변화를 통하여 안성의 희망찬 미래를 찾고 안성맞춤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1년도 예산을 비롯하여 시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조례와 일반안건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많은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의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됩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심의는 안성시의 시정을 펼쳐 나가는 근간으로써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알뜰한 내집 살림을 꾸려가듯 철저하게 심의하시는 모습을 이번 정례회동안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14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금번 정례회동안 의회와 집행부가 다함께 본연의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가슴에 다시 일어선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참신한 시책과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는 의미있는 정례회가 되도록 서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언론관계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코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