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옥남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옥남 의원입니다.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동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노고가 많으신 황은성 시장님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또한 시정질문을 경청하시기 위해 의회를 찾아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5대 안성시의회를 시작하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이전 신축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은 1980년대 건축한 건물로 규모가 작고 시설이 노후되어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수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시에는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인근 천안·평택·수원 등의 의료기관을 이용함에 따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대학병원급의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을 하루라도 빨리 유치해야만 합니다.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이전 신축과 관련하여 2005년 6월 경기도로부터 이전부지에 대한 선정 협조요청을 받아 2006년 1월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그해 6월 당왕동으로 이전부지를 확정하였으며, 2007년 4월 이전대상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이전부지가 확정된 후 4년이 지난 현재까지 경기도에서는 의료원 이전 신축과 관련하여 부지매입 및 신축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내년에도 어려운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2005년 7월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이전계획이 수립될 당시 그해 11월 안성시외버스터미널의 조성용지를 분양하였고, 2008년 8월 1일 안성종합터미널이 가사동으로 이전되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모든 시내버스가 안성버스터미널을 경유하도록 하고 있지만 아직 버스터미널이 제기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해 시민들 대다수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기동력이 없는 노약자와 주부, 학생들이어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이 접근성이 좋은 안성버스터미널 주변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급의 종합병원인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이 터미널 주변으로 이전 신축된다면 시민들의 터미널 이용은 늘어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어 침체된 안성지역의 경기회복은 물론 동부권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이전 신축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당왕동에서 터미널 주변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용의는 있는지요. 아울러 의료원 이전 신축과 관련하여 경기도로부터 예산 확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바 안성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시는 매년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방류수역의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사업설계 시 도로 및 마을안길 등 도로를 따라 사업추진이 되게끔 설계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멀쩡하던 도로를 굴착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나면 도로가 3등분으로 나누어지는가 하면 공사 후 복구된 구간은 얼마 되지 않아 침하현상이 발생되어 주민통행에도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교통사고 위험에도 노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초 설계 시 공사가 끝난 후 침하현상이 완전히 끝났을 경우 아스콘으로 도로 전체를 재포장하도록 설계가 되었다면 주민통행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 시의 현실입니다.
물론 우리 시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한편으로 이해를 하지만 이왕 하는 거라면 완벽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시에서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시 관내에 대부분의 도로가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인해 턱이 지거나 보기 흉하게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콘크리트 포장도로는 물론 아스콘 포장도로 역시 많은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는바 집행기관에서는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실시한 구간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침하되는 등 주민불편이 있는 공사구간에 대하여 전면 아스콘으로 재포장할 용의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 말씀 드린다면 모이면 시작하고, 같이 하면 발전하고, 함께하면 성공한다는 말과 함께 우리가 함께 최선을 다한다면 안성시의 밝은 미래는 보장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느 덧 경인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신묘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오늘 좋은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46분 질문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