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유지성 의원 5분자유발언

112회 제3본회의2010-12-14

유지성 의원 프로필 보기 →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유지성 의원입니다. 안성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이동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황은성 시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시정질문을 경청하기 위하여 의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성시의회 의원으로 안성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재선의원으로서 여러 의원님들 못지않게 열정을 가지고 좀더 열심히 잘해 보자고 노력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애로점이 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본 의원이 의원이기에 앞서 지역의 한 시민으로 그동안 느껴왔던 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안성시 인근의 용인·수원·천안·평택시 등은 과거에 비하여 급격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 시는 공도읍 소사리, 원곡면 청용리·용이리·월곡리·죽백리 등 500여 만 평의 드넓은 지역이 평택시에 편입되는 수모를 겪어왔습니다.

우리 시 지역은 개발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부권 중 원곡면은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의거 최대고도 제한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양성면의 경우 양성초등학교 앞 사창마루뜰은 경지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을 위한 토지이용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도읍 구시가지의 경우 준도시지역에서 지난 2006년 도시지역으로 변경되었고 날로 팽창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기반시설 조성이 미흡하여 낙후되었으나 2008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소도읍 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118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통한 공도 소도읍 가꾸기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그동안 염려하였던 구시가지의 공동화현상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 기대해 보면서 본 의원이 시민을 대신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으니 집행기관에서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로 원곡면 반제리, 양성면 방신리 일원의 20만평 규모의 첨단공업단지 지정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원곡면과 양성면 지역의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와 국도 45호선을 통한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으로 개발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교통의 경유지로만 인식되고 그 잠재력이 저평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유치의 첫 번째 조건이 물류비용의 최소화임을 생각할 때 물류비용의 절감과 양호한 접근성 등 기업체가 선호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원곡면 반제리와 양성면 방신리 일원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20만평 규모의 첨단공업단지 조성을 지정하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주실 것을 제안하는바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안성IC를 기점으로 한 국도 38호선 교통체증 개선방안 및 대안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38국도는 안성IC를 기점으로 평택방면과 안성방면 모두에 걸쳐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정체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공도읍 진사리 아파트지구 내 주민들의 경우 아침 출근 시 국도 38호선 진입을 위해 30분 이상 소요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매우 높은 실정입니다. 다행히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안성IC 인근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평택에서 안성IC 국도 확·포장 및 지하차도를 진행함에 따라 안성IC 인근의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교통정체 문제의 부분적인 해결책일 뿐 전체적인 교통체계의 개선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극심한 교통체증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종합적인 교통체계 개선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공도읍 보건지소의 확대 이전에 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공도읍의 인구가 5만을 넘어서고 머지않은 시대에 안성시내의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지금 공도읍 의료 여건은 안성시내와 비교할 때 너무나 열악한 실정입니다. 안성시내의 경우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성모병원, 동인병원과 안성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는 반면 공도읍의 경우 제대로 된 의료기관조차 없어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지소의 시설은 매우 열악하여 인구 5만명에 달하는 공도읍 시민들은 건강을 책임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공도읍 시민들은 자신들의 건강한 삶의 추구를 위한 기본권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도읍에 낙후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낙후된 보건지소의 확대 이전을 통하여 공도읍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조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대덕면 내리 사거리부터 안성경찰서 간 도로 4차선 확·포장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38국도 내리 사거리에서 안성경찰서 간 도로의 경우 전체 3.8km 구간 중 내리지구 대학인마을 600m 구간의 왕복 6차선을 제외하고 38국도에서 내리 대학인마을 입구까지 800m와 내리 대학인마을에서 안성경찰서까지 2.4km가 왕복 2차선으로 도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형적인 도로구조로 인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내리 대학인마을에서 38국도로 진입하는 구간의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내리 대학인마을에서 안성경찰서 구간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정체현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왕복 2차선 구간과 왕복 6차선 구간이 만나는 지점에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본 구간에 대한 왕복 4차선으로 도로 확·포장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대림동산 진입로 4차선 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주말 대림동산 진입로는 예식장을 찾는 하객들로 인한 차량 정체가 대림동산 웨딩홀과 주변 전지역은 물론 38국도 롯데마트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림동산 진입로에 대한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시급한 구간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금번 2011년도 본예산에 대림동산 입구부터 대림동산 가족공원까지 구간에 대하여 4차선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주말 오후에 발생되는 차량 정체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주말 교통정체의 주된 원인이 예식장을 찾는 하객들로 인한 차량 정체임을 감안할 때 대림동산 가족공원에서 석류관 삼거리 구간에 대한 추가적인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바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시장님께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라 여기시고 안성시민 모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38분 질문종료)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