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동재 의원 5분자유발언
의장으로서, 의원으로서 오늘 임시회를 통해 상당히 착잡한 마음입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이세찬 부의장님이 열심히 하시다가 불의의 개인상 이유로 인해 사퇴를 해서 오늘 임시회를 하는 것을 상당히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한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을 뒤로하고 밝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회운영의 첫장을 여는 제11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가 상징하는 것처럼 지혜와 풍요로움의 기운을 받아 의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11월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되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정성들여 키운 돼지, 소를 살처분하게 된 축산농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밤낮으로 초소근무와 살처분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고생하시는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우리 경제도 침체되고 있고 민심도 어수선합니다. 하루빨리 구제역이 종식되기를 기원하면서 의원님들께서도 축산농가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1월 6일과 1월 7일 이틀간 구제역 및 AI 긴급방역대책 상황실과 방역초소에 대한 현장방문 격려에 따른 사전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여성 의원님들과 심야 시간대에 초소방문을 해 주신 전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하루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1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주 의제는 이세찬 의원 사직의 건과 부의장 선거의 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제3대와 제4대 의원으로 재임하시고, 이번 제5대 의원으로 당선되시어 3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8만 안성시민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던 이세찬 부의장님이 일신상 사유로 의원직을 사직하게 되었습니다.
의장으로서 그리고 동료의원으로서 이세찬 부의장님과 지난 3대부터 지금까지 9년간을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저로서는 정말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시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해 온 이세찬 부의장님은 안성시의회와 안성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의장이기 전에 안성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훌륭하신 의원님 한 분을 잃게 된 것은 우리 시의 매우 큰 손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시의회에 꼭 필요한 이세찬 부의장님이시지만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이세찬 부의장님의 사직에 대하여 고뇌에 찬 결정임을 존중하시어 본인의 의사가 존중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안성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부의장 선거의 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 벽두부터 안성시의회는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이를 계기로 제5대 안성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의원님들께서는 새로 선출되시는 부의장님과 함께 안성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며, 추운 동절기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금년 한해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11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1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