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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의회 발언

이경호 의원 발언

74회 제본회의199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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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노성현의사계장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동래구의회 제74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다 같이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경호 의장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이경호의장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이규상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거의 막바지에 이른 이 시점에서 의원 여러분과 같이 구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폐회기간 중에도 서면질문, 지역주민과의 대화, 지방자치학회 학술세미나 참여 등으로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개개인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노고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께서 지난 한 달 동안 경로잔치, 문화, 체육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주민 속에서 활동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으며, 그리고 우리 고장의 종합 문화 예술 축제인 제3회 동래충렬제를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승화 발전시켜 구민의 단결 화합의 한마당이 되도록 해 주신 이규상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개정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대형공사 현장확인 등을 위하여 6일간의 일정으로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진정한 지방자치는 집행기관과 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구청이나 의회를 믿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정에 대한 의회의 의도적인 견제나 지나친 방관은 지방자치를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 동래구의회가 출범 때부터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의회운영을 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은 의원 여러분께서 연구하는 자세로 지역 여론을 수렴하여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집행기관으로 하여금 점진적인 시정을 하도록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91년 4월 지방의회가 구성될 때 우리 의원 각자는 지역주민의 한결 같은 민주화의 여망을 두 어깨에 걸머쥐고 주민의 눈, 주민의 입, 주민의 발이 되어 줄 것을 위임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만 그러한 주민의 열망을 6년 반이 지난 현재 얼마나 실현하였는지 우리 모두 다시 한번 돌이켜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구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대형 공사장, 재해위험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주민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연말이 되도록 해 주시고, 일순간의 실수로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하루 아침에 잿더미로 변한 지리산의 산불을 교훈삼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금정산 등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기쁨과 보람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현

노성현의사계장

이상으로 제74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4시07분 폐식

출처 부산 동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