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발언
신창규 의원 발언
존경하는 의원님들!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우리가 과연 투표절차까지의 진행이 가야 될 당위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5월 13일날 의장불신임안이 제출되었을 때 열아홉 분이 제1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지 않았습니까.
결과는 열여덟 분이 불신임안에 찬성하셨고 한 분은 기권하신 바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법원에 사건이 계류 중일 때 새로운 김효겸 의장님을 선출하셨습니다. 그때 열네 분이 투표를 하셔서 의장으로 선출되신 바 있지 않습니까.
지금 불신임안에 관여할 때는 열여덟 분의 찬성이 있었지만 새로운 김효겸 의장님의 선출과정에서는 열네 분의 투표로서 의장에 선출된 바 있습니다. 소수정당의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의원님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 당시에도 본회의장에 남아있었습니다마는 문을 걸어잠그고 의장불신임안을 가결시켰는데 지금 다시 투표를 해서 불신임안을 또다시 논의하고 있다는 자체는 과연 관악구의회의 바른 모습인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또한 아까 신상발언 내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김형복 의장이 과연 일할 수 있도록 10월 4일날 다시 의장직을 회복했을 때 그 이후로 어떤 도움을 주신 겁니까, 관악구의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무엇을 도와주셨다는 겁니까. 지금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것이 패거리정치가 아니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관악구의 모습을 바른 모습으로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