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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5분자유발언

한기홍 의원 5분자유발언

134회 제1본회의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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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설위원회 소속 한기홍 의원입니다. 참 요즘 동네에 돌아다니다 보면 얼굴 부끄러워서 왜 내가 지방의원이 됐나 이런 회의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패거리 정치에, 또 희생양이 됐다, 우리 불신임안에 대해서 19명이 모여서 대다수 의원인 18명이 찬성을 했습니다.

누구 하나 미워서 우리가 그랬겠습니까. 참 저도 개인적으로 김형복 의장님과 정당생활을 25년 전부터 같은 당을 했습니다. 형님 동생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은 없습니다. 이 자리가 누구 개인의 욕심 때문에 전부 이러겠습니까, 관악구의회 위상을 똑바르게 잡아놓고자 이 의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이렇게 몇 번이고 - 세 번 불신임안 했다고 그랬죠? - 다 이렇게 관악구의회 위상을 똑바로 세워놓자, 이렇게 해서 참 이 자리에 다들 고민하고 또 정에 얽매인 걸 의회 때문에 그래도 바로잡아 보자 하는 취지에서 다 이 자리에 한마디씩 하고 같이 동참하는 우리 의원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 때문에 의원이면 우리 집행부 구청에 관계된 의원들은 우리가 할 수 없습니다. 여러 문제 때문에 아까도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의원들이 다 얘기했던 부분입니다.

짧게 말하겠습니다. 여러 부분 참 의장이 됨으로 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모든 감시기능을 하려면 의장은 우리 27명이 뽑은 우리가 정말 53만의 대표로 할 수 있는 감시기능의 장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까지 왔습니다.

패거리정치 한 일 없습니다. 여기에 각 정치특색이 있는 의원들이 모여 가지고 솔직한 심정으로 관악구의회 위상을 더 바로잡자 이래서 이렇게 한 일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 김형복 의장님이 불신임안 낼 적에 개인의 불이익을 위해서 단상을 점거하고 밤 10시가 넘도록 고생했지 않습니까.

이 수정동의안의 절차상에 문제가 있어 가지고 법원판결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해서 빠른 시일 안에 우리 관악구에 또 여기에 모이신 의원님들한테 뜻을 물으셔 가지고 민주방식에 따라서 정당하게 관악구의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서울 관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