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종혜 의원 발언
위원 김종혜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고 나중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다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선 위원님들 말씀을 쭉 들으면서 몇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선교장문제는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사실 의회와도 얼굴 붉힌 적도 있고 해서, 특히 교육관을 신축한 이후에 위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확약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위탁관리조례에 의하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여기다, 원칙의 반대는 뭡니까?
변칙으로 위탁했다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첫 단추부터 잘못 낀 거예요. 강릉시에서 문화관광을 위해서 이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었으면 선교장 부지에다 하지 말고 다른 곳에다 했어야 합니다.
일단 남의 땅에다 강릉시 소유의 건축물을 짓고 나니까 다른 사업자를 주기가 곤란해진 거죠. 왜 이런 것이 일어나리라는 생각을 못하고 사업을 추진합니까? 그리고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서 여기에 주더라도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거 안 했습니다.
일단 이거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하고요. 다음에 쭉 얘기를 들으면서 이제 강릉시에 축제및행사통제위원회라는 것을 하나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회공화국이라고 비난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 또 위원회를 만들어야 합니까?
지금 음식문제만도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음식연구관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보건소에서 합니다.
관광과에서 합니다. 이렇게 똑같은 사업에 대해서 이리 저리 지원되는 거 이제 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최근에 나온 이 자료, 강릉관광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발전전략보고서를, 이건 국장님이 이전에 약속하신 부분인데요. 용역주지 않고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로 큰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것에서 나온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고 수고하셨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권혁기위원께서 얘기를 꺼낸 헤르만헤세박물관 건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경포초등학교 옮겨간 이후에 자수박물관, 수석박물관, 인형박물관 여러 개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국장님! 이것은 다 시에서 하고자 한 것입니까, 아니면 사업자가 제안을 했던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