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노승천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세요, 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입니다. 먼저 홍성군민의 행복과 미소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시는 김석환 군수님과 김헌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제255회 임시회를 통해 군정 질의를 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에 김석환 군수님께 주요 군정에 대해 몇 가지 질문과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홍성군 시행 모든 개발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가칭 홍성군시설사업소 설치입니다. 지난 6년간 충남개발공사에 홍성군 행정재산·일반재산 사업을 약 648억 원 계약하셨고 이에 약 40여 억 원의 위탁수수료를 내어 주셨습니다.
충남개발공사는 택지 조성을 기본 사업으로 영위하는 충남의 공기업으로 직접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기보다 사업별 수의 계약과 감독 수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충개발공사에 위탁을 맡기면 행정 편의적인 사항은 있을 수 있으나 진행 과정 중 설계 변경과 관리 감독 시 단순 행정 직원이 어떻게 기술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감독할 수 있겠습니까? 홍성읍사무소 및 보건소 건물을 예를 들면 공모 사업으로 설계를 채택하셨겠지만 실제 사용하고 있는 직원들과 민원인들은 많은 불편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필요한 조경보다 사무 공간 확보가 더 중요합니다. 이는 진행상 행정적 문제는 없다지만 설계도만으로 알 수 없는 시공 중 공간 활용도에 대한 설계 변경 하나 진행할 수 있는 군 직원이 없어 충개발공사가 지어주는 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많은 위탁수수료를 주면서 지어진 건물에 불편을 토로할 수밖에 없는 홍성군민들의 아우성을 현실감 있게 직시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군 청사와 의회 건물 등 신설로 지어질 사업이 많은데 그때도 충개발공사에 위탁 운영을 하실 겁니까? 규모가 작은 건물 하나 지으려 해도 진행 과정이 익숙하지 않아 서로 부탁을 해야 하는 군 직원들의 성토를 알고 계신지 여쭙니다. 지금의 직원으로 부족하다면 전담 부서를 운영할 수 있는 직원들을 채용하셔서 운영을 하셔도 지금까지 위탁수수료로 내어준 40여 억 원보다 적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홍성군의 모든 사업은 가칭 홍성군시설사업소로 전문성 있는 군 직원이 직접 진행을 하고, 또한 홍성군내에 사업을 하며 세금을 내고 있는 튼실한 기업과도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군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홍성읍사무소 및 보건소 주차장 확보 문제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지적을 했던 내용과도 일맥상통한 내용입니다. 홍성읍사무소와 보건소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400명의 내방객 수와 직원 151명을 합쳐 551명입니다만 주차장 확보는 149면입니다. 직원들은 건너편 홍성천 주변에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용하시는 민원인들은 주변 상인들과의 잔잔한 마찰과 눈치를 보면서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허나 홍성군은 100미터나 떨어진 산림조합의 건물과 토지 매입을 약 30여 억 원에 매입하면서 주차장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하고 있고, 또한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 장소인 노인회관 신축 부지 주변 장소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함께 사용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현실과는 거리가 먼 주차장 확보 계획에 한숨만 나옵니다. 민원인들은 읍사무소와 보건소를 이용 시 그래도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 위해 진입을 했다가 주차면이 없어 다시 돌아나가 주차를 해야 하며 시간과 이동의 불편을 가져다줄 것이 분명합니다.
왜 읍사무소 정면에 있는 홍주중·고등학교의 토지와 건물이 있는데 추진을 하지 않으셨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홍주중학교에 문의 시 토지 매도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홍성군의 예산 집행에 편의도 제시하여 다년간 나누어 매입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근거리에 위치하였고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편리성도 있는 근거리 주차장 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주차장을 고집하고 계신 이유를 묻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셋째, 홍주성복원사업 전담 TF 구성입니다. 홍주성복원사업은 2004년 기본 계획을 수립하면서 진행이 되어 왔던 홍성군 숙원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담당 직원이 최선을 다하셔서 진행을 하고 계신 사업입니다만 군민이 보기에는 지지부진한 사업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2017년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문화유산개발팀이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시지만 홍성의 한용운, 김좌진 생가, 문화특화지역 조성 등 다른 중요한 사업을 진행하기에도 업무가 과다할 듯합니다. 홍성에 숙원 사업들은 전문성을 고려해 별도 TF팀을 구성해 중앙 부처 및 관련 부서와도 밀접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계획성과 빠른 진행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완료 시까지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진행될 수 있기를 제안합니다.
군수님의 계획을 듣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