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양한석 의원 5분자유발언
오찬
권오찬의사계장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을 사정에 의하여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한석
양한석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쁜 공무 중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 박춘근 남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특별히 새로운 영광의 얼굴이 보입니다. 지난 3월 12일 용호 제4동 선거구 보궐 선거에서 주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하신 구자목의원님! 우리 남구의회 진출을 41명 전 의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산천에 무르익는 봄은 우리들의 마음을 활짝 열리게 하는 듯합니다. 생각해 보면 봄철의 새순이 이렇게 신선해 보이는 것은 가을철에 열매를 맺는다는 꿈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뒤돌아 보면 2년전 이 찬란한 4월의 봄에 우리가 의원 배지를 달고 사명감에 젖어 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의 반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의회에 진출하였다는 영광을 느낄 새도 없이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의 일념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일을 해왔습니다. 물론 지방자치제 초창기에 제도상 여러 가지 문제점 등으로 당초의 우리의 의욕, 우리의 이상,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만족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하더라고 우리는 최선을 다하였기에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원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정에 뿌린 신선한 땀의 결정은 후에 지방자치 발전에 중요한 자료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그 결실의 꿈이 있기에 초대 의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원들에게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저는 주민의 신임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불우한 주민과 고통을 함께 할 때 주민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온갖 장애를 무릅쓰고 바쁘게 뛰어다닐 때 그 모습이야말로 주민들에게는 가장 멋지고 믿음직스럽게 보일것이며, 여기에서 주민의 진정한 신뢰가 발생되며 우리에게 새 힘을 충전시켜 준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 정부에서는 신한국 창조를 위한 개혁의 물결이 전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서 모든 분야에서 거세게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깨끗한 사회, 밝고 건강한 사회. 튼튼한 경제, 통일된 조국, 이것은 우리 세대에서 꼭 이루어 다음 후손에 물려주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남은 우리의 의정 활동은 이와 호흡을 같이 하여 우리의 지혜, 우리의 노력이 국민의 방향에 일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2년간이 의정활동의 숙련과 화합의 장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결실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2년은 강력한 의회상의 정립, 각종 문제의 실질적 해결, 행정을 견제하는 기능에서 행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동적 기능으로 변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집행부서에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전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컴퓨터가 지배하는 기능의 시대, 전문화의 시대에 맞추어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제의 진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그 시대적 상황에 따르는 적응력과 사회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 그리고 주민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이 바탕위에 행정을 추진해 주실 것을 진정으로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앞으로 남은 2년간 우리 의회를 대표할 2대 의장단 선출이 있고, 그 외 지방세 개정 조례안, 영세민 생활과 관련된 조례안 등이 부의되어 있으니 전례대로 주민의 입장에서 성심성의를 다하여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특히 우리 의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선거는 모든 기관에 모범이 되어야 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교육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니 규정대로 잘 진행되도록 서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 공무원 여러분! 아무쪼록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무르익는 봄과 더불어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찬
권오찬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0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회의는 잠시 후 11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