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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철형 의원 5분자유발언

29회 제개회식199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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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

권오찬의사계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철형

이철형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금년 들어 두 번째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최인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 공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엊그제 새해 인사를 한 것 같은데 벌써 2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제적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1년여 문민정부의 개혁의 거센 물결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새로운 제도와 한 단계 높은 변화를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재산공개, 각종 제도개선, 주민위주의 친절봉사행정 등으로 떳떳하게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민정부는 계속하여 한 발 앞서가는 창조적인 사회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우리들도 어떤 형태로든 적응할 수 있는 여유과 각오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의회와 집행부서는 각각 독립된 존재로서는 그 의미를 찾을 수 없으며 각각의 서로 다른 기능이 원만하게 결합, 보완될 때 2배, 3배의 큰 효력이 나타나는 것임을 우리는 지난 경험을 통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자치구는 의회와 집행부서가 협조 체제속에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가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이제 4년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 의회는 우리의원님들 각자가 오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성의껏 연구 노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가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지방자치는 우리 의원님들이 오직 명예만을 가지고 노력한 보람으로 지역 주민의절대적 호응과 신뢰를 바탕을 두고 차츰 튼튼한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러나 최근 퍽 안타까운 일은 일부 언론에서 자치구 폐지와 관련된 보도는 우리 주민의 의사와는 전혀 상반된 내용이며, 또한 그 진위가 어떻든 간에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크게 위축시켰고 또한 명예에 손상을 입힌 것도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우리가 우리의 의정활동을 바로 하는 것은 어떤 일에도 우리 의원님들의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이 공인답게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의연히 처리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의원님들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주민의 대표인 만큼 모든 일을 지역 주민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남구에 금년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바라면서, 의원 여러분과 간부 공무원여러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잘 이루어지고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찬

권오찬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9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잠시 후 11시 35분에 개의되겠습니다.

출처 부산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