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미랑 의원 5분자유발언
행정위원회 김미랑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최선근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관광의 도시 강릉, 인문의 도시 강릉을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김한근 시장님과 1,300여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마음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본 의원은 2020년 관광분야 사업을 보면서 연례 반복되어지는 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풀어갈 방향에 대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해가면서 관광산업은 21세기 가장 각광을 받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공장, 보이지 않는 무역이라고 불릴 만큼 무공해 산업이자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특산품 판매 등 주민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효과가 큰 복합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릉은 경포대를 위시로 하여 오랫동안 영동권의 대표관광지로 그 명성을 유지하였습니다. 강원 통계 정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내국인 관광객 1,900만 명,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00만 명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숫자가 현재는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특수에 기인하여 이루어진 내용이며 현재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이 양양·속초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같은 통계의 2017년과 2018년의 속초 관광객 증가를 보면 무려 300만 명의 관광객 증가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하여 본 의원은 강릉의 관광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해답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강릉의 문화관광은 해안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전혀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릉은 북으로부터는 주문진에서 남으로 옥계까지, 동서로는 경포대부터 대관령까지 넓은 지역을 가지고 있으나 관광지라고 불리는 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관광상품 이외에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별 거점 관광지를 개발하여 북강릉과 남강릉, 동강릉과 서강릉에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야 하며 이를 잇는 관광상품의 클러스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래된 관광자원에만 공을 들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발을 맞추어 다른 지자체에서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되 이것이 만들어지는 지역은 현재에 있는 관광지가 아닌 새로운 지역이어야만 문화관광의 도시 강릉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강릉시 전체를 문화관광 자원화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이렇다 할 관광지가 없거나, 관광지의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두 번째 앞으로 일어날 관광지는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주민의 먹거리가 제공되고 취업이 이루어지는 방향의 관광지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관광산업은 무공해 산업이자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특산품 판매 등 주민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효과가 큰 복합산업입니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함에 있어 기존 지역의 몇몇 상인들에게만 좋았던 관광지,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몇몇의 학자에게만 의존한 관광지의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 전문지식인, 예술인, 청년, 여성 등이 어우러진 상태에서 계획이 만들어지며 이로 인하여 생긴 부가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