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 5분자유발언
권오규 의원 5분자유발언
12월의 첫날에 올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감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15만 시민들의 성원으로 4대의회가 구성되어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조례안 73건을 비롯하여 예산·결산안 16건, 건의 및 결의안 2건, 승인안 7건, 기타 안건 40건 등 총 13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안건을 심의하시면서 때로는 현장을 답사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몸소 체험하시고 확인하시었으며, 때로는 의견일치가 안 되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재정이 넉넉지 못한 상황에서도 우리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이형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06년도 새해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06년도 본예산안 심의 그리고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내년 본예산은 1년 한해의 총괄예산으로 2006년도 우리시의 종합계획이며 비전을 제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인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시고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시정질문과 관련하여 의원님들께서는 공사간에 여러 가지로 바쁘시겠지만 질문자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에서도 충실한 자료제공은 물론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정례회는 예년과 달리 안건의 중요성에 비하여 회기가 매우 짧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4대의회 마지막 정례회의이니 만큼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 소홀히 다루어지는 사례가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금년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봄으로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가 이룩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