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군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주삼 의원 5분자유발언

41회 제2본회의1995-12-04

김주삼 의원 프로필 보기 →

노재영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회 군포시의회 정기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진행에 대해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정에 관한 질문을 마친 다음에 본회의 휴회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은 먼저 지역구 순으로 네 분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친 후에 일괄하여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석무훈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무훈의원

석무훈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노재영 의장님과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난 6.27 4대 지방선거 결과 초대 민선 군포시장으로 취임하신 조원극 시장님과 24만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900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항상 시민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고자 노력하고 계신 언론사 기자 여러분과 방청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정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시의 균형발전계획에 대해 질문을 하겠습니다. 본의원은 평소 지역의 균형발전이 시민화합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의 경우는 행정타운 등 모든 도시기능이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기존시가지 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게 되면서 불만이 팽배해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민선시장으로서 임기중에 기존시가지내 도시기반, 사회복지, 문화, 교통, 교육시설 등을 산본신시가지의 몇% 수준까지 개발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종합병원 유치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인구 24만의 수도권 중핵도시임에도 아직까지 종합병원 하나 없어 시민들은 안양, 서울 등의 병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그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써비스를 제공하고자 종합병원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치하드립니다. 그러나 종합병원 유치예정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란 점을 들어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심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한다면 종합병원 유치는 주택지 인근이 아니면서 24만 시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적합한 장소이므로 교통이 편리하고 휴식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는 우리 시의 중심지역으로 이전 유치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기기 바랍니다. 다음은 각종 대단위사업 시행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각종 민원 해소방안에 대해 질문을 하겠습니다. 기존시가지 지역에는 당동토지구획정리사업, 군포지구택지개발사업, 신시가지 6번 진입도로 개설공사, 국도47호선 확·포장공사, 부곡복합화물터미널 조성공사 등 각종 대단위사업 시행과 함께 주민진정, 불만 등 각종 민원이 다수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의 원성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직시하시고 시에서는 민원해결을 형식적인 틀에 맞추어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민원처리를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현재 각종 대단위사업을 시행하면서 도출된 문제점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고 아울러 지금까지 발생한 민원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96년도 하절기 방역대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각종 전염병이 예방과 확산을 방지시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매년 하절기에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대로변 중심으로만 방역활동을 하여 정작 꼭 필요한 좁은 골목길이나 하천 등에는 방역활동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군포2동과 대야동은 농촌지역으로 광범위한 산림과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어 특별한 방역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96년도 하절기 방역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재영의장

네, 석무훈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위원회 소속 박윤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윤서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윤서 의원입니다. 시정업무수행에 바쁘신 중에도 시정질문에 관한 답변을 위해 참석해 주신 시장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시정발전을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노재영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몇 가지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직제신설 및 기구개편 방향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군포시는 '89년 시 승격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자족기능을 갖추게 되면서 수도권 기능을 분담하는 중핵도시로 면모를 일신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산본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입주민이 급증하여 인구수가 24만명에 달하고 있고 현재도 계속적인 인구증가로 행정수요의 폭증과 지방자치시대 시민들의 높아진 다양한 욕구에 걸맞는 행정의 변화와 서비스 경영행정에 대처해나가야 함에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우리 군포시의 기구는 인구 12만 시 정도의 조직인 2국 2실 17과에 639명으로 편제되어 있습니다. 현재 공무원들은 행정의 최대 고객인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보다는 한계를 느껴 인력타령만 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행정서비스의 수혜자가 되어야 할 시민들만 볼모로 잡혀 불편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포시는 중앙정부의 주택 200만호 공급정책에 의해 제공된 전국의 어느 자치단체와도 다른 특수성이 있는 만큼 시세에 걸맞는 조직보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의 행정기구는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행정기구 결정방침에 따라 정해진 것이니 만큼 먼저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실정에 맞는 행정기구로 하루빨리 조직이 개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민선 자치단체장이 취임하면서 많은 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조직을 개편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포시도 행정기능이 쇠퇴화된 부서나 유사부서의 통·폐합 그리고 도시개발로 인해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부서의 신설 등 신선한 조직개편이 조속한 시일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께서는 우리 시의 직제신설 방안과 기구개편에 어떠한 복안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기존시가지 지역 교통난 해소 및 공업지역내 도시기반시설 확충방안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산본신시가지가 건설되면서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차량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도시외곽도로는 개설되지 않고 모든 도로가 기존시가지의 국도 47호선 방향으로만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요즘 기존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국도47호선의 군포국민학교에서 만도기계 사옥까지의 구간을 비롯한 시도4호선의 군포경찰서에서 금정I.C까지의 구간과 당정동 공업지역 진입도로는 교통폭주로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으로 새로운 도로의 개설과 기존도로 확장이 시급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특히 당정동 공업지역 진입도로는 우리 시의 재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인간의 동맥과도 같은 귀중한 도로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체들은 심한 교통체증으로 물류비용이 크게 증가되고 제때에 수송이 되지 못 함으로 해서 신용마저도 떨어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시장께서는 기존시가지지역 교통난 해소대책과 공업지역내 도시기반시설 확충방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주차난해소 및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단속대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의 차량등록 댓수가 10월말 현재 44,884대로 월평균 750대의 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장은 사용이 거의 전무한 일반상가, 빌딩 등의 부설주차장까지 포함해도 27,215면으로 17,669대가 주차를 할 수 없는 실정이나 앞으로도 차량은 계속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주차난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 예상됩니다. 특히 산본신시가지를 제외한 기존시가지는 주차장 시설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고 일반상가, 빌딩 등의 부설주차장은 준공허가만 받고 나면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창고 등 타용도로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며 야간의 이면도로는 소형차량까지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빽빽히 주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의 경우 화재라도 발생할 경우 소방차량이 진입 할 수 없어 바라만 보아야 할 실정으로 어떠한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지 어느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우리 시의 교통시책을 보면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주정차 단속도 대로변을 중심으로 주간 위주로만 실시하고 있어불법주정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더 안타까운 일은 불법주정차를 하고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하루빨리 주차난 해소 및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이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재영의장

네, 박윤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위원회 소속 김주삼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삼의원

김주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초대 민선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권한과 동시에 책임을 갖는 것이 지방자치의 원리임에도 우리는 권한이 없는 지방정부의 책임만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자치의 환경에서도 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한 땀의 노고가 건전한 지방자치 정부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며 진정한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 군포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대 민선 자치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공직사회에 만연된 수동적인 근무자세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번 시장께서 십수 시간 이상이나 주민들에 의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몇몇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간부 공무원들의 용납될 수 없는 자세, 이는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의 공직자세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분출되는 민의 앞에 관선시대의 타성을 벗지 못 한 지방자치단체, 이는 공직사회 특유의 보수성에 기인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보여지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시장께 묻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선도자가 되어야 할 공무원들이 민선시장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입니까? 아울러 창의적인 지방경영체로 군포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관리행정」에서 「경영행정」으로 지방행정의 기본사고가 바뀌어야 하고 이는 시장이하 전공무원이 경영마인드에 기초한 새로운 시민의 일꾼으로 거듭 태어날 때만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포시는 천혜의 수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고 공단지역과 주거중심지역, 그리고 농업지역 등으로 그 특색이 매우 뚜렷하여 균형발전의 가능성이 그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매우 큰 도시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쓰레기소각장 건설에 따른 신·구 및 편입지역의 갈등소지 또한 매우 우려할만 합니다. 이는 군포시민 모두가 함께 아파하고 함께 치유해야 할 시련입니다. 이는 당연히 시민의 대표인 우리 시의원 모두의 몫이기도 합니다. 이는 또한 초대 민선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피할 수 없는 몫이기도 합니다. 모든 선진시가 2천년대를 향해 줄달음치고 있을 때 우리 군포시는 과거 중앙정부와 관선집행부 그리고 개발이익에 눈이 먼 대한주택공사의 쓰레기 같은 쓰레기 정책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지방정부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이는 2천년대를 바라보는 웅대한 군포시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군포시를 자족의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장기 계획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발전계획의 기본틀은 농업지역을 화훼와 특용작물, 야채와 식량을 공급하는 첨단 도시근교 농업지역으로 발전시키고 공단지역을 첨단 정보산업단지로, 신·구 시가지권의 주거지역을 문화공간이 확보된 쾌적한 주거중심지역으로 하며 수리산을 절대녹지공간으로 하는 자급자족 능력을 가진 도시로 발전시켜야 된다고 보는 바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해외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은 국제화, 지방화 시대에 알맞는 매우 좋은 사업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국제화 추진협의회라는 전문위원회가 올해에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국제교류를 맡아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실무부서가 없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교류계획에 의한 자매결연 추진은 무리라고 판단합니다.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써니벨리 시는 하이테크 분야의 첨단기술도시로, 중국의 연길 시는 풍부한 조선족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인력자원 교류를 기대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먼저 우리 시가 이러한 도시들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전에 우리 시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충분히 검토하고 나서 결정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세계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우리 시의 어느 부분에 어떠한 기술을 도입하여야 하는지 신중히 결정하여야 할 것이며 외국과의 값싼 노동력 교류는 국내 노동력과의 마찰등에 따른 신중한 검토가 요망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의원의 진단으로는 우리 군포시는 전형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여야 하므로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형성하여야 하므로 먼저 일본의 다마뉴타운 같은 첨단 주거중심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또 도시근교농업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이 매우 유리하므로 첨단 농업국인 일본이나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주요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첨단 근교농업으로의 발전방향에 도움을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 바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 시와의 자매결연이나 공무원의 해외연수는 반드시 국제화추진협의회에서의 심도있는 토의와 심의를 거친 후 실시해야 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도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문제는 우리 군포시의 최대 현안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쓰레기소각로 건설문제에 매달려 올바른 쓰레기 정책을 펼 수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 시민단체, 24만 시민 모두가 올바른 쓰레기 정책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시장에게 묻겠습니다. 우리 군포시의 쓰레기 감량화 정책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경기도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쓰레기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아울러 현재 시험 추진중인 음식물 퇴비화 작업의 중간 검토결과를 밝혀 주시기 바라며 인근의 농촌지역과 각 아파트단지를 연결하여 음식물 퇴비를 공급하고 한편으로는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는 연계사업을 제안하는 바 이에 대한 견해를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수도수 불소화 사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1대 시의회에서는 상수도 불소화 사업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불소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까지 책정하였으나 실무부서의 사업 미집행으로 아직까지도 상수도 불소화 사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수도 불소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시장에게 묻겠습니다. 대다수 시민과 시의회,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요구에 대해 계속 사업을 미루고 있는 이유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까지 책정된 사업을 실시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주시고 상수도 불소화 사업은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는 바 이에 대한 견해도 아울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본의원의 판단으로는 예산편성시 상수도 불소화 사업에 필요한 기기설비는 준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약품비만 편성했던 것은 처음부터 의지가 없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산선 고가철도의 사고예방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포시는 신도시 인수에 따른 주공과의 힘든 협의와 함께 안산선 지하화에 대한 철도청과의 단호한 대결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군포시의 정기를 양쪽으로 갈라놓고 있는 저 흉물스런 안산선 고가철도를 하루속히 지하화하여 군포의 정기를 통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평촌의 시민들은 지하화된 전철을 이용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리는데 왜 우리 군포만은 도시미관은 물론 소음과 안전에 불안을 느끼며 살아야 합니까? 다행히 시장께서도 문제점을 인식하시고 전철의 지하화를 적극 검토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24만 시민 모두가 환영할 만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하화 되기 전까지 고가구조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입니다. 여름이면 물이 새고 겨울이면 고드름이 녹아서 고가밑으로 떨어져 통행하는 챠량과 시민의 안전에 지대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전철운행에 따른 소음은 철로변 주위의 주거환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군포시의 중심상권인 중심상가에서는 웃으며 들어왔다 울면서 나간다는 말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주차장 시설하나 제대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없고 제대로 물건을 살 수가 없으니 대부분의 주민들은 가깝게는 평촌이나 안양, 과천으로, 멀게는 영등포나 잠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장께서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계십니까? 중심상가의 주정차 과잉단속, 공사장에서의 소음과 먼지, 통행을 가로막는 노상적치물, 그리고 말로만 계속되고 있는 백화점 유치소식, 느는 건 술집과 식당과 커피숍밖에 없으니 중심상가는 상가로서의 기능을 포기시키고 유흥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상가는 유통기능이 활성화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비, 향락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대한 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상권의 중심은 당연히 대형백화점인 바 백화점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국민학교의 급식시설 지원문제에 대해 본의원은 민간자본과 공동으로 인근학교 서너개 학교를 관장할 수 있는 가칭 군포학교급식공사를 설립하여 운영함으로써 내무부와의 마찰을 피하면서 현행법에 위반되지 않는 상태에서 학교급식을 실시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학교급식은 어린이에게는 균형적인 성장 발전과 공동식사를 통한 공동체의 참된 즐거움을 몸소 체험케 하며 학부모에게는 도시락과의 전쟁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 이 방안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집행부의 의견을 지난 37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들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검토결과와 함께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감사 청구제도의 실시를 제안합니다. 본의원은 지금까지의 관선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민선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민감사 청구제도의 실시를 제안합니다. 부조리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건전한 시민단체에 감사청구권을 부여하여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주민공동체, 시민공동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위원회의 구성은 지역내 저명한 회계사나 변호사등을 포함하는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감사대상을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으로 하며 시민단체의 요구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 감사위원회의 감사와 그 결과의 공개를 통하여 시민생활에 불편한 부조리와 불합리한 제도, 관행, 낭비요인 등을 제거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진정한 주민자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초대 민선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국민의 염원인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6.27지방선거에 당당하게 24만 시민의 선택으로 초대 민선 집행부와 2대 시의회가 구성된 지도 오늘로서 157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경영마인드에 기초한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구사하는 지방자치단체만이 2천년대를 이끌고 나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시민공동체를 통한 자치단체만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2천년대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선진시로 발전하는 군포의 미래,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노재영의장

네, 김주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송만용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만용의원

송만용 의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4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게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에서 해결해야 할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고자 하오니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오지지역의 교통대책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군포2동의 부곡동은 마을버스가 1일 10회, 대야동은 농어촌공영버스가 1일 11회 정도로 미약하게 운행되고 있을 뿐 시외로 출타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 전무한 상태로 주민의 교통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시에서는 현재 서울에서 군포2동의 축협 사료검사소까지만 운행되고 있는 군포교통을 대야동까지 연장 운행시키기 위해 차고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군포교통 차고지는 군포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대단위주택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이로 인한 많은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차고지 이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도심 외곽지역인 대야동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도마교동으로 차고지를 이전하는 것이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군포2동 지역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더불어 오지지역 주민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현재까지의 군포교통 차고지 이전 추진상황과 부곡동 등 오지주민의 교통난 해소방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경지 자력 경지정리 농가에 대한 환지정리 소요경비 지원방안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환지정리 지원방안은 본의원의 지역구에 관한 일입니다만 대야미동 반월 인터체인지 부근 일대에 5만여평의 농경지를 2~3년에 걸쳐 농가자력으로 경지정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지정리한 농가들이 대부분 영세농으로 환지정리에 필요한 측량, 서류구비 등의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농가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영농현대화를 위해 농기계 보급, 경지정리 및 합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환지정리를 못 해 토지소유자이면서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태우는 농가에 대해 시비를 지원해줄 방안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재영의장

네, 송만용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고 답변준비를 위해 약 10분간 정회를 한 다음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3분 회의중지

10시 45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본희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과 같이 네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은 것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본회의 휴회결의를 하고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위해서 12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2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 24분 산회

출처 경기 군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