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박병태 의원 5분자유발언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9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병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박병태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정병윤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계미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이루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해를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금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의성군의 발전을 위하여 군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금년은 WTO, DDA 농업협상이 진행되는 우리 농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해라고 하겠습니다. 이 협상에서 관세와 보조금의 감축폭을 줄여야 하고 쌀 등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특별배려를 받아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개도국 지위를 계속 유지함과 동시에 쌀 재협상에서는 우루과이라운드에서와 같이 관세화 유예를 반드시 인정받아 쉴새없이 밀려드는 개방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인 토양 위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께서는 농어업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농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농민의 아들이라는 점이 희망을 갖게 만듭니다. 새 정부는 앞으로 전개될 농업부문의 통상현안에 대하여 뚝심을 가지고 의연하게 대처하여 농업정책에 거는 400만 농업인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길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새 정부의 탄생에 거는 기대가 높은 이 시점에서 엊그제 정부는 금년도 추곡수매가를 2% 인하하겠다는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추곡 수매가 인하는 추곡수매제 시행이후 처음으로서 우리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처사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2004년 세계무역기구 쌀 재협상에 대비해 국내외 쌀 가격차를 줄여야 하는 데다 국내 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하지만 3%인상을 바라던 우리 농업인의 바램을 묵살하고 되레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수매가 인하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분은 논농업 직불금을 올려 보전해주기로 하였지만 우리는 이에 절대반대하며, 수매가 인하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지난 한해동안 우리 의회에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군민의 입장에서 권익을 신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거세게 몰아붙이는 농산물 개방압력에 의연히 맞서기 위하여 한·중 마늘밀실협상 백지화를 위한 결의문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농업을 지키고 살리기 위한 운동에 의회차원의 대책을 적극 강구해 왔습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업무추진에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 18명의 전체 의원은 군민 여러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겠습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 새해를 맞아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는 금년 한해 군정추진의 방향과 골격을 세우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 드립니다. 200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에는 평소 의정활동에서 피부로 체험한 군민의 뜻을 가감 없이 반영하여 보다 알찬 군정이 수립되도록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해동안 군정추진에 노고가 많았습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 주신 결과 지난해 우리군은 농림부의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21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의성사랑카드와 장학회설립 등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인재 육성의 초석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금년도 역시 많은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성의 관문인 의성읍 진입로 확포장 사업 등 도로망 확충과 안동시의 풍부한 상수원을 공급받아 식수난을 해소하기 위한 안동 광역상수도 수수사업,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안계 하수종말처리장 신설,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등 현안사업들이 많습니다. 특히, WTO체제하에서 진행되는 각종 무역협상은 우리의 농업입지를 갈수록 위축시키고 있는 실정인 바, 이러한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는 경지정리 등 기계화 영농기반을 착실히 구축함은 물론이고 친환경 생물농법에 의한 고품질의 농산품생산과 이를 브랜드화하여 나가는 일이 관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업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오는 25일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비록 북한 핵문제라는 난제가 가로놓여 있지만 희망의 새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지난해 우리는 월드컵 경기를 통하여 국운상승의 감동을 느꼈듯이 올 한해도 국운이 더욱 융성하고 지방분권이 이루어져 지방이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계미년 한 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영광이 내내 함께 하고, 가정에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97회 의성군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