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발언
전윤미 의원 발언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남관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윤미 의원입니다. 2023년 공개 모집으로 진행된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일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선의로 참여한 일이었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보다 엄격하고 신중한 판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이번 일을 돌아보며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충분히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전주 완산경찰서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고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통해 반론 보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판단과는 별개로 이번 일에 대해 제 책임이 가볍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출직 공직자는 언제나 법적 기준을 넘어 더 높은 윤리 기준으로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 기준에 미치지 못했음을 겸허히 인정합니다. 앞으로 의원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처신하겠습니다.
어떤 사안이든 법과 절차 이전에 시민의 시선에서 먼저 고민하고 판단하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전주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성실히 의정활동을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들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