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동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형구 시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활기가 넘쳐나고 환한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가 함께 노력하여 한층 성숙되고 발전하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새해 첫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뵙게 된 것을 감사드리면서, 의회와 집행부는 그 어느 해보다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12일에 발생한 아이티 지진참사는 국가를 넘어 전 세계인들이 나서서 복구 및 성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범국민적인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만큼 고통이 분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나라도 지난해보다는 경제상황이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날 때면 매우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시 의회는 시민을 섬기는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시의 올바른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역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이나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수렴해 나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조례정비특위를 통하여 관련 조례안들을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신속한 예산심의를 통해 시민의 혈세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시정의 효율성 제고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의장을 맡아오면서 원활한 소통은 반드시 화합을 일궈내며 시민과 의원, 집행부는 영원히 함께 해야 할 동반자임을 느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이 느낄 수 있고 시민이 주도해 나가는 지방자치로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5대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되돌아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대한 벅찬 희망과 더불어 알찬 계획을 세우셔서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변화와 개혁의 선봉에 선 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시는 본격적인 도시개발과 더불어 문화와 환경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에 역점을 두고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시의회 역시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수립되고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능력을 제고하여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도 시가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 꼼꼼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에 대한 점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의왕”이 문화와 환경도시로 재창조 되기 위해서는 시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공직자 스스로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성공과 영향력은 부드러운 힘과 강한 힘 간의 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시처럼 인구나 재정규모가 작은 시는 강한 힘을 가진 큰 도시와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입니다. 큰 도시들 사이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힘으로 아름다운 환경과 매력적인 도시로 이미지를 가꾸어 나아간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고 영향력을 가진 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고 희망하시는 소중한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