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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박병태 의원 5분자유발언

106회 제개회식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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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106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병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박병태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해걸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아카시아 꽃내음이 은은하게 퍼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106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간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하여 군정추진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뵈오니 무척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5월은 어린이날과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달인 동시에 1년 중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라서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려집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일하기에도 좋고 행사를 치르기에도 안성맞춤인 계절이라 하겠습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각 지역에서 저마다의 고유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우리 군에도 며칠 후 전국 노인전통기능 경연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노인 분들의 여가선용과 일거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이 대회는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셔서 모처럼 홀가분하게 볼거리, 먹거리를 벗삼아 하루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부터 5월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활동과 조례안 등을 다루고자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사업과 금년도로 이월되어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그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부실시공과 민원을 차단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히 평가만 하자는 것이 아니라 잘잘못을 가려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등 시금석으로 삼고자 하는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취지를 숙지하시고 현지확인 활동에 동참하여 지적도 하여 주시고 아울러 훌륭한 대안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고추 식재와 모내기 준비 등으로 고생이 많았을 줄 압니다. 올 한해도 풍년농사를 이루어 더도 덜도 말고 땀흘린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과 지혜를 병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그 동안 산불방지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등 군정추진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여러분께서 열심히 일해주신 결과 우리 군에는 피해가 전무하였습니다. 늘 말씀드리는 사항입니다만 공직자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군민생활이 평온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언론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배우자감으로 공무원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공무원 시험은 경쟁이 워낙 치열하여 웬만한 실력으로는 합격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공무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농번기를 맞아 영농지도와 각종지원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 이번 회기에 제안된 조례안을 비롯한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특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활동에 있어서는 내가 직접 책임지고 공사감독을 한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주도면밀하게 점검하여 주시고 아울러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회에서 사업현장을 답사하는 것은 확인 그 자체만으로도 부실예방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민원발생의 소지가 있거나 시공상의 하자가 발견되면 즉각 시정토록 하여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5월1일에는 폴란드 등 동구권과 지중해 10개국이 기존 서유럽 15개국 중심의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슈퍼파워 미국을 견제할 수 있는 거대 EU가 탄생하였습니다. 인구 4억5000만명에 세계 국내총생산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단일시장으로 거듭날 거대 EU의 탄생은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거대 유럽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U와 같은 성격의 아시아공동체를 한·중·일 중심으로 만들 수 없는가를 시급하게 고민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지금 북한은 용천 열차 폭발참사로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동포애를 발휘하여 우리의 온정의 손길이 북녘동포에게 미쳐 하루빨리 원상복구되고 참변의 아픔에서 치유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제 낡고 부패한 제도와 관행은 사라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지형이 형성된만큼 정치·경제 등 각 분야의 시스템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살기 좋은 선진사회로 진입할 것입니다. 다함께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나날이 푸른빛을 더해 가는 신록의 계절에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도 싱그러운 활력의 빛이 더하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태

전종태의사담당주사

다음은 정해걸 군수님께서 인사 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06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20분 폐회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